개인적으로 경험했던 내용을 정리한 글임
걍 재미로 봐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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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가 많이 뜨는 경우
1 . 플레이어의 능력에 비해 녹숫이 너무 높아서 (보통 이런 경우는 자신이 답답해서 내림)
2 . 노트가 어찌저찌 잘 보이긴 하나, 해석 속도가 느려 해석이 다 되기 전에 노트가 내려앉는 경우
저렙은 녹숫이 낮아도 거뜬하게 쳐내지만 고렙이나 고bpm 곡을 가면 이상하게 패스트가 몰린다면 이것
이럴땐 녹숫을 낮추는게 아니라 조금 올려야 한다..
보통 해석이 되다 만 부분은 허겁지겁 치다 패스트가 남. 이게 패스트의 정체임.. 여유가 없으니 판정범위에 못맞추는거..
그리고 이제 막 램프작 하는 애들도 이걸 많이 경험하는데,
녹숫 판정선 조정해서 패슬 맞춰봐야 램프에는 딱히 긍정적인 효과 없음 그냥 해석을 못하는거임
표백 시작 단계인 애들이 이런걸 정확히 해석하는건 말이 안되는거지 ㅇㅇ..
근데 사실 이딴건 해석 할줄 알아도 손이 안따라주면 피그렛 안남 쩝
사람마다 최적 녹숫이 서로 다른 이유가 바로 이것임. 단순 연산능력과 스타일의 차이일 뿐..
녹숫이 낮을수록 보이는게 적어지지만 빠른 연산을 해야하고, 노트 간격이 벌어져 즈레, 개박자 같은걸 구분하기 쉬워짐
이렇게 볼 바에,
이렇게 보는게 낫겠지.. 뭔가 사진은 녹숫 보단 서든 리프트 조정에 가깝지만 걍 그런갑다 하자
그리고 이것도 좀 개인차인거같긴한게 난 아래가 더 별로임..
그리고 녹숫이 높을수록 보이는게 많아지지만 연산에 필요한 시간에 여유가 생김.
생각해보면 보면 녹숫은 이상한 곡들 건들거 아니면 높아야 이득인 것 같지만,
녹숫이 너무 높아지면 한참 뒤에나 처리해야 할 노트들까지 나도 모르게 해석하게 되고, 판정에 집중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따라서 이 두 타협점을 찾는것이 녹숫 탐색의 목적임
다만 녹숫은 눈 건강, 모니터 상태 (주사율 등) 등에 따라 급변하기도 하는데,
모니터가 좆구릴수록 눈이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고, 이는 뇌에 제대로 된 정보를 주지 못하게 된다
보통 모니터가 구릴수록 녹숫을 올리는게 나은편임 왜냐면 잔상때문에 눈이 아프거든
녹숫을 천천히 낮추는 연습을 하다보면 낮아지는 애들도 있는데, 필요하다 생각하면 낮추면 됨..
깡통차면 차는거고 아님말고..
3 . bpm별 숙련도가 부족해서
150짜리 곡을 200에 맞춰 치면 당연히 패스트가 뜬다. 이건 그냥 bpm별로 연습하면 균형이 맞춰짐
4 . bpm에 대한 숙련도가 있으나 타건 스타트를 너무 빨리 끊은 경우
시작이 패스트면 그 뒷노트들을 bpm에 맞게 쳐도 줄줄히 패스트가 뜬다. 침착하게 빈 마디마다 기다리는 연습을 해야함
5 . 판정선 문제
뭔가 그냥 날마다 컨디션 탓에 원래 쓰던게 안맞을때가 있음
자신이 0-4번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조정해야 함
6 . 같은곡을 무수히 반복 -> PTSD로 인한 과민반응
특정 패턴에 괴로웠던 경험이 있다면, 뇌가 그 경험을 잊을때까지 시간을 두는게 무지성 꼴박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
저 괴로움에 대해 나오는 과민 반응을 리겜에선 흔히 저주라고들 표현하는데, 주로 같은 곡 내의 같은 패턴을 반복하다 경험함.
보통 슬로우보단 패스트가 뜨는 편인데... 이게 왜 그러냐면
대부분의 인간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오는 공포, 괴로운 경험 등에 대해 맞서 싸우기 보단, 하루빨리 도피 하려 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그냥 본능적으로 마주하기 싫어 제대로 보지도 않게 되고, 빠르게 비비게 되고, 패스트라는 결과물을 얻는거임
마인드 차이라는게 아니라 그냥 대부분의 인간이 저럼; 뭔가 글로 보면 찌질해 보이지만 저게 정상임 최면 거는거 아닌 이상 못막음
이런거 교정하려면 평균 실력 요구치보다 훨씬 높은 실력으로 찍어 눌러야함
따라서 특정 곡을 단기간 내에 존나 파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부로 하면 안됨
하지만 가끔 변종이 있기 마련인데, 이 변종들은 같은 곡을 존나게 파도 웬만하면 내상을 입지 않는다.
그리고 그 변종들끼리도 당연히 급이 있음
예를 들면.. 이론치 정배권장 리듬게임의 고수들이 퍼펙트 챌린지라는걸 한답시고
방송을 키고 하루에 5시간 넘게 쳐박아대는거 한번쯤은 봤을거임
뭐 진짜 어려운건 막 몇달씩 걸리고 그러던데 그건 그거고 ㅇㅇ
결국 얘내가 해내는 그림까지 보게된단 말임?
이걸 보고 대부분의 리붕이들은 뭐라 생각할까?
아마
'노력이 결실을 맺었네; 한편의 다큐멘터리 같아서 감동 감동 ㅜㅜㅜㅠㅜㅠㅜㅠㅜ'
대충 이렇게 생각할거임 태클 안받음 ㅇㅉ
난 저 생각에 대해 부정할 생각은 없음;
고생 했다는거 알고 고것 참~ 대단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노력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수렁에 빠진다는 것 정돈 알았으면 함
노력은 정해진 놈들의 특권이다
ㅇㅇ 한마디로 '대부분의 유저' 에 해당하는 뱁새가 황새 따라간답시고 다리를 찢으면 가랭이가 터진다는거임
재수 없으면 특정 곡들은 여기저기 구멍 뚤린채로 영원히 목적 달성 못할 가능성 높음
근데 '이 이야기를 왜 랜덤 옵션이 주류인 게임 하는놈들이 모인 갤에서 하고 있지?' 라는 의문이 들텐데,
사실 랜덤 옵션은 무적이 아님......
아무리 랜덤이 걸려도 일시적 과민반응 정돈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음
만약 니가 변종이 아닌 흔한 인간에 해당하고 당일에 특정 곡 목적 달성이 잘 안되면 걍 관두셈
물론 목적 달성이 될 순 있는데, 어짜피 다음날~다음주 쯤 하면 꾸역꾸역 뽑아낸 기록 귀신같이 원큐에 갈림 ㅇㅇ..
관두지 않음으로써 잃는 것들 => 멘탈, 돈, 시간
관두지 않음으로써 얻는 것들 => 어짜피 미래의 자신에게 금방 갈릴 기록 (사실 장담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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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가 많이 뜨는 경우
근데 가끔 이런 놈들이 있음.
노트 가로 한줄~두줄 정도의 간격이 드문드문 비어있는 곡들..
이런 곡들의 문제점이 뭐냐면, 뭉탱이의 맨 앞부분 피그렛을 일일히 맞추기가 어려워서 한번 잘못들어가면 그 구간 점수가 통으로 날아감
난 저런 류의 곡에서 사고가 잘 나는 쪽은 고bpm쪽이라 생각함..
얜 bpm 215짜리 스매싱웨지임
단순히 보면 3줄씩 나오고 1줄 쉬고 반복인데,
저 쉬고 들어간다는 행위 자체에서 체력도 빠지고 새로 들어가야 하는 횟수도 많아서 사고가 날 확률이 높음
심지어 bpm도 높아서 슬로우가 한번 뜨기 시작하면 복구하기도 힘듬
패스트는 어짜피 고bpm이라 내가 제압하기 싫어도 알아서 제압됨 늙어서 그런가 ;
문제는.. 추천곡 달라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폭타만 줄줄 이어나오는 곡을 추천하는 경향이 높아서
이런걸 만날 기회가 자연스레 적어지고, 뜬금없는 패슬비율에 당황할 수 있다
= 숙련도 문제
못그였군
ㅋㅋ 쉬고들어가는거에서 체력빠지는거 ㄹㅇ
아몰랑대충할래
장문이라 다읽었는데 기억에남는건 막줄뿐이네...
요약:잘하는놈들이 애초에 잘하게 되어있으니 쓸데없는 노력마라
키보드븜숭이 시절엔 비펨 안 보고 130도 200마냥 손 굴리면서 쳐서 발개 딸 동안 끊어치기라는 개념 자체를 몰랐는데 - dc App
그래서 판정이 구더기 인듯요 - dc App
도움됐어용
근데 ㄹㅇ 저주는 조심해야하는게 심하면 1~2년까지 바라봐야 간신히 풀만한 경우도 있어서 안걸리게 잘 피해야되던 ㅋㅋ
개추
정보글은 개추 - dc App
슬로우많이떠서오하고봣는데그냥못그엿네으앙
잘하는사람의공략글이라니...이건희귀하군요 - dc App
패스트 2번애 부럴탁침
늙으니까 슬로우만뜬다..
한 곡 우직하게 파는거는 ㄹㅇ 정석곡이거나 팔 게 그거 밖에 없을때만 파야지 변태 같은거 반복숙달은 솔직히 도움 안됨
슬로우 졸리면 쥰나많이남 ㅋㅋ
이글보고 오토저지켯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