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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겜호소인“

얘들은 기본적으로 절대로 즐겜러가 아니다. 진짜 즐겜을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커뮤까지 안한다 자기 혼자 하다가 접던 말던 하지
이런 유형의 대부분은 어딘가 벽에 막혔는데 더 박기는 싫은데 본인이 노재능임을 인정하기는 싫은 그런 상황이다 
즉, “맞아 난 노재능이라 못해” 가 아닌, “아냐 난 원래 즐겜러라 내 하기싫은 꼴박은 안해” 라는 논리로 자기합리화를 하는것,, 쿨찐일 확률이 꽤 높다.


“노재능호소인”

얘들은 보통 애비애비를 천갈래 만갈래 찢어죽여야 하는 애들이다. “리듬게임을 한번이라도 해본 전체 인구“ 내에서는 상위 5%, ”악귀마냥 못 접는 리듬인구“ 내에서는 상위 15% 안에 드는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본인 위의 사람들과 본인을 비교하며 ”나는 재능이 없다“ 고 징징대는 부류이다. 재능은 상대적인 것이 맞기 때문에 상위 5%에 들어도 본인 위의 재능을 탐하는 것이 인간의 본질이지만, 문제는 그 열등감을 표하는 상대들이 대부분 본인 밑 재능이라는 것이 문제다.
단순하고 과장되게 비유하면, 20억쯤 들고 있는 애가 일반인들 앞에서 ”나는 100억이 없는 거지다” 라며 징징대는꼴이다. 피를 싸는 대상을 못 가린다는 점에서 사회화가 덜 된 찐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재능호소인”

얘들이 이 중에서 가장 같잖은 부류이다. 얘들은 우매함의 봉우리에 빠져서 탈출하지 못하는 애들이다. 어지간한 재능들도 그 재능들 위에 군림하는 재능들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얘들은 진짜 좆도 아닌걸로 본인이 재능이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진짜 재능있는 랭커들이 얘들처럼 글을 쓰고 다녀도 짜치는데 얘들은 그거도 아닌게 그저 웃길 따름이다. 


“노력호소인”

이도저도 아닌 애들이다. 재능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그냥 그저 그런 사람들, 정규분포의 중앙에 위치하는 대다수의 사람들. 이렇게만 적으면 너, 나, 우리를 다 노력호소인이라고 싸잡는 것 처럼 보이겠지만 얘들은 좀 다르다.
얘들은 최소한 본인이 범부임은 자각하고 최소한 깝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얘들은 본인이 범부임에 몰입하면서 본인이 판수를 꼬라박고 있음을 주변에 계속하여 알리고 인정욕구를 채우려고 든다. 
노력하는게 이상한 건 아니고 당연히 실력을 올리려면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이 노력이지만, 이게 당연하다는 점에서 문제이다. 실력을 올리려면 당연히 취해야 하는 행동을 하면서 ”저 노력 짱많이했어요 칭찬좀“ 하면서 인정욕구를 채우는 것이다. 인정욕구가 결핍된 찐따일 확률이 높다.


그러면 이 ”호소인“들의 범주에 들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