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꺼, 평소에 로갤 눈팅만 하다 중간고사도 끝나고 해서 처음으로 연재글을 써 봅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진행하겠습니다.
조작키는 로갤 시트에서, 카타클 팩은 밑에 념글에서:
케빈이 망치기로 유명한 겜 카타클리즘. 그렇지만 재미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하게 된다. 본인도 뉴-비 이지만 여러 사람들이 카타클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연재글을 올려 본다.
폰타클만 40시간 해봤는데, 초심자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폭동에서 도망치기 시나리오인 것 같다. 오타인지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폭동 근처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서점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유용한 책들을 많이 주울 수 있다. 직업은 가방을 들고 시작하는 배낭여향자로 했다.
근접맨은 원거리에서 뚜까패는게 최고다. 무술책은 구하기 어려우니 (100판 정도 해서 1권 나왔다) 창술무술 같은 걸 시작 특상으로 미리 익혀뒀다.
이제 정말로 게임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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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책 보러 서점에 갔더니 밖에서 대격변이 일어났다. 밖에 좀비도 안 보이는데 어떻게 아냐고? 옆에 도끼 든 사람이 돌아다니는데 그럼 그게 대격변이지.
그런 의미에서 Mia Robinson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서점(피난처)
하필이면 좀비도 많고, 가기도 어려우며, 위험한 병원 퀘스트를 얻었다. 음...
일단은 장비라도 뜯어야겠다.
[설득 100%] 내가 널 도와주고 있잖아. 를 선택했다. 그러니까 100% 설득력 있다는 소리다.
와! 항생제! 운수나쁜 날 시나리오에서는 절대로 안 보이는데 이렇게 감염되지 않은 상태일 때만 자주 뜨는 의약품이다. 어쨌거나 감염될 상황을 대비해 챙겼다.
이제는 서점에 왔으니 책들을 수집해야 한다.
이건 지도인데, 사용하면 지도에 장소가 표시된다. 안드로이드 카타클에서 읽으면 맵 생성하느라 엄청 버벅거리니 (성능), 읽지 말자.
(수집)
?????? 댄스?
알고 보니 회피력을 1까지 올려주는 갓-책이었다. 하지만 이미 처음 특성으로 회피를 3 찍었으니 읽어 봤자 의미가 없다. 버렸다.
그럼 이제 무엇을 할까? 책이라도 읽을까?
아니다. 지금 밖은 좀비투성이니 구석탱이에서 기다려야 한다. 근데 하필이면 잘 보이는 곳에 NPC가 서 있다. NPC가 어그로를 끌어 블로트 좀비(독가스)같은 거라도 끌고 오면 치명적이다.
NPC에게 따라오겠냐고 뮬었다. 확률이 절반이었는데, 성공했다!!!! 든든한 동료를 얻었다. 도끼 든 사람은 든든하다.
이제 서점 귀퉁이로 가서
기술을 배운다. 동료가 된 NPC에게서는 하루 단위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제 서점 구석에서 찌그러져 있을 때다. NPC를 밀쳐 한쪽 구석으로 밀어넣었다...
Maribel Hearn은 각박한 대격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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