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카타클에서 공장은 터렛이랑 보안로봇있지만 안에는 정작 별거 없는 만들다 만 건물 중 하나였음


터렛배치는 뻔하고 보안로봇은 성가시기만 해서 안전모드만 키면 안일사 당할 일도 없고 문도 전부 열려있어서 구경하고 다시 나가곤 했음


신나게 연구소 단지를 털고 단말기를 작동시켜 주변 지도를 스켄했는데 방사능 공장이 있었음


아마 공장인데 방사능 지대일걸 예상하며 프러시안 블루 정제를 좀 싸들고 바로 가봄


입구에는 9mm터렛이 있길레 밤에 소총으로 하나하나 죽임



주변 시체를 보니 기술자 좀비랑 경찰좀비가 조금 있어 이제는 최소한 사람이 있던 공장 컨셉은 잡았구나 하며 들어가봄


시체를 파밍하니 과학자ID 카드나 군인ID 카드가 아니라 전문 기술자만 가질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는 기술자ID카드가 있었음


정면 입구부터 카드 단말기가 있는걸 보니 카드가 필요하겠구나 하며 외부 철책을 부수고 정리한 뒤 오토바이 끌고 입장함


입구가 있고 양 옆에는 거대한 차고가 있어 벽 허물기 전 일단 정식으로 입구로 들어가봄


미리 준비해간 방사능 뱃지가 색이 안바꿔서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창고는 강화유리벽으로 볼수만 있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건 카드가 있었어야 했음



왠지 카드를 아껴야 할거 같아 해킹장치를 하나 만들고 보니 창고는 바로 가는 길이 없어서 일단 허물고 들어감


거대한 창고였고 안에는 수많은 상자들과 화생방 로봇으로 가득했음


걱정을 가득 안고 상자를 열어보니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방사능 처리된 음식들이 있었음


카타클에서 음식 보존 중 유통기한이 존재조차 하지 않는 영원한 식품 중 하나가 방사능 처리된 식품들임


종류도 다양하고 요리에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먹는다고 방사능 오염이 되지 않아 캔 음식 그 이상으로 최고의 식품들이기에 신나게 파밍함


연구소부터 굶주린 배를 안고 가는 길에 개 한마리 뜯어 먹고 오던 길이라 다양한 음식이기에 신바람을 안고 파밍하다 아마 창고로 물건을 보내는 레일을 찾음


그 너머는 카드가 있어야 들어가지지만 정문에 카트가 필요한걸 생각하고 카드 안쓰고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 문과 문 사이에 기계장치가 있는걸 발견함


가구 분해가 되는 기계라 일단 뜯어봄


그런데 그 너머에는 9mm터렛이 코앞에 있었고 연구소의 안좋은 추억을 떠올리고 주마등이 스쳐가며 몸에 또 구멍이 송송남


상체 14 남겨놓고 살아남아 화풀이로 맨손으로 화생방 로봇의 머리를 뽑아버리며 차로 돌아가 일단 쉬고 마져 찾아보기로 하며 건물 안에서 잠듦


카타클에서 잠들면 몸에 난 총알구멍도 치료되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하여간 치료가 됨


찢겨나간 옷을 고치고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냄



재정비를 마치고 소총 하나 들고 터렛을 정리하며 나아가니 보안구역과 방사능 물질 보관소, 창고, 그리고 거대한 발전기를 찾음


모든 방이 카드가 필요해서 몸에 구멍날까 무서워 해킹하며 들어갔었음


방사능 물질 보관소에는 코발트-90이라는 방사능 물질이 물 속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괜히 건드렸다 방사능 중독으로 죽을까 구경만 하고 나감


보안구역은 잡 총기류와 방어구가 있는걸 보아 터렛빼고 보안체제가 철저한 곳은 아닌거 같았음


창고에는 잡다한 도구들이 가득해 섬감옥 탈출 후 허기에 허덕이며 몇주동안 직접 만든 도구를 생각하며 괜히 만들었네 하며 슬퍼함 흑흑


거대한 발전기에서는 망가진건지 전기가 계속 뿜어져 나와 완치 안된 상체를 지져 몸이 걸래짝이 되어 일단 후퇴하고 치료를 마져 하기로 함


이때부터 방사능 뱃지가 색이 바뀌고 방사능 오염이 쌓이기 시작함



방사능 오염 [2]를 보고 마져 빠르게 확인하고 가자고 생각하며 비교적 깊지 않는 정문을 열어봄


허무하게도 보안구역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 몸에 난 구멍이 쓰라렸음


그런데 보안구역 너머에 방이 하나 더 있는걸 보고 들어가보니 단말기 하나와 의자 하나있는 방이었음


단말기를 켜보니 무려 방사능을 방출시켜 소독시키는 기계였음


모드에서나 가능했던 방사능 소독을 게임에서 구현했다는 것에 감동하며 이리저리 단말기를 탐구함


연구소에서 좋은 책을 많이 얻어놔 컴퓨터 스킬 부족으로 단말기가 멈추거나 보안로봇을 뽑아내지는 않음


하지만 기능이 다 작동이 정지되었음이라 나오기만 해서 실망하고 발전기 방으로 다시 가봄


들어가보니 방출되는 전기가 발전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었고 두 발전기 사이에 단말기가 있었음


전기 지짐이를 맞으며 단말기를 확인하니 발전기가 오작동하고 있는 중이라길레 설마 될까 싶어 발전기 재부팅을 해봄


근데 진짜 재부팅 되면서 안정화 되고 공장 일부에 전력이 복구됨이라 나오면서 전기뿜뿜이도 멈춤


그럼 방사능 소독단말기가 작동할까 싶어 다시 그방으로 가서 작동시켜봄



기능이 무려 6가지나 있지만 작동하는거는 1. 방사능실 검사 2. 안전 셔터 작동 3. 방사능 방출 실시 4. 컨베이어벨트 작동이 있었음


방사능실 검사는 작동해봤지만 영어로 적혀있었음에도 뭔가 방사능 수치나 그런게 복잡하게 적혀있어 대충 이해한 바는 앞에 보이는 방이 방사능 수치가 높다는 것


안전셔터작동은 방사능 플렛폼 있는 정면 방과 내방 사이 강화유리에 셔터를 닫는 기능이었음


방사는 방출 실시는 켜보니 방사능 플렛폼에 물건이 없다고 나왔음


컨베이어 벨트작동은 컨베이어 벨트에 물건이 없다고 나오기만 했음


두뇌 풀가동 해서 머리를 굴리며 생각해봄


컨베이어 벨트에 방사능 처리 가능 식품을 놓음 -> 컨베이어벨트 작동 -> 식품이 방사능 플렛폼으로 이동 -> 방사능 방출 -> 컨베이어 벨트 작동


이렇게 하면 반대편 컨베이어 벨트에 방사능 처리 식품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공장을 나가서 방사능 처리 되는 식품을 찾아봄



다행히 주변 도시에서 전부 뜯어먹고 남은 양배추(상함) 과 감자 몇개를 얻었음


위 계획대로 준비하고 해보니 진짜 되서 당황함


다만 위 단계에서 안전셔터 작동을 안해서 방사능 오염이 2에서 6으로 급등하면서 구에엑 하며 토를 하기 시작함 흑흑


반대편 컨베이어벨트에 신기하게도 상한거 빼고 감자는 방사능 소독 처리 된 감자로 바꿔있었음


구에에엑하느라 맛은 못보고 나중에 방사능 처리되는 식품을 들고올거라 약속하고 방사능 오염을 치료하며 요양할 근처 농장으로 떠남


맨손으로 모든 생명체를 죽이는게 삶의 목표인 흉터 투성이에 거구인 알카트라즈를 탈옥한 냥냥이 수염이 자라있는 연쇄살인마는 요양하며 농사도 조금 지어보고 밀린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로 함



연구소는 신기하고 재미있는걸로 가득했지만 공장은 의외로 쓸만한 거대한 기계를 얻어 좋았음


방사능 오염과 몸에 박힌 총알 그리고 사이오닉 스톰에 지짐이 당한 것만 빼면 다 좋은 공장 견학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