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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이동을 위해 텔레포트 트랩을 사용해주자.
어차피 지금 있는 곳보다 계단에 가까우면 가까웠지 멀리 떨어지진 않을 것이다.
잠시나마 동료가 되었던 촉수를 뒤로하고..
위층으로...
텅 빈 던전이 음산하다.
아직 탈출을 방해하는 적은 도착하지 않은 모양..
위층으로...
굳이 적을 상대할 필요는 없다.
거리만 있다면 계단을 따라서 올라오진 않기 때문..
그런데 내 속도가 워낙 느려서 잡고 갔다.
위층으로...
빠른 이동을 위해 변신이 풀린 상태에서 촉진의 물약을 마셨다.
위층으로...
순식간에 날아드는 공격;;
하지만 녀석들은 투명한 플레이어를 보진 못했다.
심층부로...
이건 도대체;;
회피의 상태가 말이 아니다;
그아아악;;
위층으로...
다행히 데미지는 크게 들어오지 않았다.
위층으로...
녀석이 마법을 쓰는 틈을 타 거리를 벌려서 안전히 계단으로 도망쳤다.
위층으로...
이번엔 계단이 가까워 적이 등장하지 않았다.
위층으로...
미처 스크린샷을 찍지 못했는데, 여러 놈이 길을 막아서 고생했다;
그래도 마침내 심층부의 마지막..
일반 던전으로...
아직 많이 남았다..
위층으로...
맘모스처럼 생긴 친구가 나왔지만,
난 이미 계단이다.
위층으로...
저건 또 뭐야;;
계단이었으니 망정이지;
위층으로...
차라리 적이 뜨는 것을 확인하고 계단을 오르기로 했다.
위층으로...
하지만 너무 가까이 있는 계단은 그냥 올라줬다.
위층으로...
저 친구는 어비스에서 본 기억이..
위층으로...
어느새 남은 층도 한 자릿수에 접어들었다.
위층으로...
여유가 생기니 문득, 그동안 내가 지나온 길을 돌이키기 시작했다.
위층으로...
비상구도 충분히 활용해주자.
위층으로...
딱 봐도 위험한 녀석이 튀어나왔다;
잡으니 이런 채찍을 준다.
나름 멋지게 생겼는데, 안티매직 속성이 있어서 좀;
맘모스는 내가 계단에 있을 때만 등장했다.
부메랑이나 날려 약 올리고 올라갔다.
위층으로...
길을 가로막는 가디언..
빨리 줘패고 도망쳤다.
위층으로...
독침과 휘광을 쓰던 시절이 떠오른다..
위층으로...
여기선 오크 프리스트가 참 강했었는데..
위층으로...
곧 첫 층이자 마지막 층에 도착한다.
위층으로...
마중을 나온 녀석이 있다.
고맙단 의미에서 상냥히 쓰다듬어줬다.
마침내 도착한 이곳..
뭔가 그냥 나가기는 아쉽다.
마중 오는 애들을 하나씩 상대해주다가 약 올리면서 도망칠까?
이렇게 마음 편한 전투는 처음이다.
ㅋㅋㅋ
적당히 하라는 모양이다;;
...<
잘가게, DD.
그것이 던전이 내게 남긴 마지막 말이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역시 플레이 타임;;
아무리 글을 작성하면서 했다지만, 저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
물론 며칠 동안 나눠서 천천히 했던 거라 큰 고생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최종 기록이 심층부 4층이었다가 훅하고 깨버리니 뭔가 믿겨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결국 성공했고...
깼다!!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고인물 형님들께 감사합니다..
연재 모음과 마무리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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