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입구를 찾을 겸 뎁스부터 털어보자
지난 편에 쓰지 않은것이 있는데, 딥드워프 대지술사는 세가지 진로를 택할 수 있다
A. 컨져와 강령을 올려 리치폼, 레후딥, 서비터를 쓰는 법사
B. 석상도끼전사 (한손이든 양손이든 ok) - 5룬 이후 샤원으로 갈아탐
C. 양손검 석상전사 - 매니폴드 추가와 ev상향으로 가능성 있어 보임 (아직 안해봄 ㅎ)
입문과 진행이 가장 쉽고 편한건 B이지만
이번 연재글에선 A로 진행할 예정이다. 마법을 끝끝내 확보하지 못하면 B로 가겠지만
부식까치는 마저도 속도도 EV도 높아서 정말 위험한 놈이다
필중인 LRD로 빠르게 처치해주자
어비스에서 시작하는 좃세계 생활 start
대지마법의 소음으로 몹들이 꽤 자주 몰려온다
피의 승화 마법으로 마나를 신속하게 채우며 계속 이동하는 게 중요하다
네퀘젝을 마주쳤다!
네퀘젝의 억제마법 변이 하사!
당신은 LRD를 썼다! 네퀘젝은 반죽음이 됬다!
네퀘젝의 억제마법 변이 하사!
스펠파워 2단계 하락까지 걸린 시간 '2턴'
어이가 없노 씨벌 진짜
법사로써 스펠파워 하락은 절대 허용할 수 없는 변이이므로 물약을 빨아 지워준다
마침 없는 전저에 지구랏 필수 기능인 발동 블링크까지 얻어버렸다
이것이 지상 최강의 전화위복
어비스 특산품인 토먼트 풍선은 시야 밖에서 터뜨리면 안전하다
약한놈을 고기방패로 붙여놓고 카코데몬과 처형자를 LRD로 저격
새삼 스마이트의 사기성을 느낄 수 있다
룬지형인듯해서 쉐터를 한방 질렀더니 돌연변이 테마였다
카코데몬을 미리 처리해둔 것이 신의 한 수
화법에게 화폭이 있다면 대지법에겐 이몰쉐터가 있다
어비스를 정복해 4룬 완료
슬라임들의 경우 일반적인 몹에 비해 쉐따의 피해를 33%만 받는다
그래서 성가실 수 밖에 없는 던전이다
하지만 레후딥과 서비터도 없는 지금, 지상 최강의 대지술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있다. 그것은 바로 '감사의 대지흔들기 1만번'
나에게 보상을 내놓아줄 로얄젤리에게 보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몇번이고 내지르는 쉐따인 것이다
감사를 연발하던 도중 마주친 지이바의 신도
간만에 선보이는 취약화 석살컷
'지이바 신앙, 멈춰!'
슬라임굴 5층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잡몹 청소다
쉐따의 소음으로 어그로를 끌어가며 처리하되
로얄젤리가 나타나면 다른 계단을 찾아 내려와서 나머지를 청소한다
청소 뒤에 도착한 보상방
보상에 대한 감사를 담은 쉐따로 강제오픈
보상을 둘러보는데 홀리 삼중검이...??
이로써 진로C의 가능성이 열렸다
조용히 떠나려 했으나 자기 밥상을 뒤엎는 드워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로얄젤리
화폭(대지)
이렇게 슬라임굴까지 싹 털어먹고 5룬 완성
을 했으나, 서비터를 구하지 못해 정말 석상전사로 가야하나 고민이다
여기서 문제 : 마법사가 무언가를 구하지 못해 가는 곳은?
바로 지구라트
지구라트의 존재에 감사를 담아 대지흔들기 1만번
혹은 화폭(대지) 1만번
감사를 정성껏 표현하는 대지술사조차 피해야 하는 테마가 있는데
바로 킬러크라운과 판데로드가 등장하는 테마이다
이 테마이다 싶으면 바로 헤이스트와 블링크 스크롤로 다음층으로 직행해야한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침묵을 써 철통보안을 수행하는 판데로드(씹새끼)
매우 큰 위기지만, 지상 최강의 대지술사는 이때를 위한 발동 블링크까지 준비되어있다
사일 탈출 완료
지구랏 계단은 몹이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블링크 스크롤을 써 계단으로 직행하여 내려가면 끝이다
그렇게 진행하던 도중 드디어 얻은 서비터 주문
이제 서비터와 함께 창창레후- 를 쓸 수 있다
그렇게 1구랏까지 완주한 지상 최강의 대지술사
화폭 없이 지구랏을 털어먹는 법사, DDEE를 해봄이 어떨까?
다음편은 판/톰/헬 중 한곳을 연재하도록 하겠다
-다음장-

진짜 재밌다 덕분에 전사만 하다가 마법사의 가능성도 보고 따라합니다 ㄱㅅㄱㅅ 설명도 섞어주면 뉴비는 감사 1만번 하겠습니다
이야 발동블링크가 왜필요한가 했더니 사일장판까는 보스땜시 그랬구만. 침묵의 유령말고도 저런색히가 랜덤생성으로 나오네
마법사로 올룬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전사트리 타는게 속편하더라
ㄹㅇ 걍 샤원 도끼전사가 제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