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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스트릭 역대 9위 찍었다


왜 계속 안죽는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ㅋㅋ


이래도 안죽나 싶어서 막판에는 꼴픽도 좀 해봤는데 그래도 안죽더라



애더한테 피1 남고 미감정 포션으로 러시안룰렛해도 안터지고


1렙에 구덩이 빠져서 4층 이지브랑 맞다이 떠도 안터지는거보면


내 생각에는 스트릭은 운7기3이 아닌가 싶음



돌겜 초보시절 당시 스트릭 1위였던 엘립틱의 43연승이 너무 신기해서 언젠가 나도 43승까지 달려보고 싶었는데


이제 돌생 말고 인생스트릭이 터지기 직전이라 아쉬운대로 여기서 마무리하게 됐음













아래는 웹죽 trunk 기준으로 초반 난이도가 어렵다는 글이 많이 올라와서


극초반 살아남기 공략이나 간단하게 한번 써봤음


오늘 다시 난이도 조절하는 패치가 떠서 웹죽으로 넘어오면 좀 괜찮아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써봄




극초반 씹게이짓 하는거 싫고 오탭으로 살아남은 놈만 키우는 스타일이라면 이 공략은 필요가 없을거임


또 왠만한 돌창들은 거의 다 알고 있는 내용이거나 설명은 못해도 몸으로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라 큰 도움은 안될거임




먼저 1층 공략


"1층이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렵다"


이거 하나만 기억하고 있어도 승률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감


약조합으로 넴드전하거나 룬던전막층 좃방막층 돌 때 대충 오탭만 하면서 살아남을거라 기대하진 않잖아


근데 1층은 그거보다 더 어려우니깐 당연히 수동탐색하고, 머리 굴려가면서 전투하고, 소모품 쓰는거 고민하고, 쉬프트x - e 로 탐험금지구역도 활용하고 그래야함


그렇게 열심히 해도 운없으면 죽는건 어쩔수 없다만 ㅋㅋ



나가, 개굴맨, 구울 처럼 이속이 느리거나 재생을 못하는 종족들 제외하면 1층에서 가장 우선시 해야 할 일은 "두 칸 이상의 기둥"을 찾는거임


스트릭 하는 고인물들 관전하다보면 벽타일을 가운데 두고 몹달고 빙빙 돌면서 체력 체우는거 본 적 있을거임


외국애들이 pillar dancing이라 부르는건데 이 짓거리를 하면 개코, 쿼카 같은 이속 빠른 몹을 제외하고는 나에게 유리한 다이스가 뜰 때까지 계속 전투를 초기화시킬 수 있다


이 때 한 칸 짜리 벽은 몇번 돌아보면 알겠지만 필러댄싱이 제대로 안되니깐 두 칸 이상의 기둥을 찾아야 됨


기둥을 찾기 전에 몹이랑 먼저 맞닥뜨렸다면 어쩔 수 없는거고



다음으로는 첫 전투 대상을 선택하는 과정임


파이터 스타팅이라면 대부분의 종족은 스텔스 수치가 0이 찍히므로 나에게 선택권이 없음


몹이 마주치자마자 소리를 꽥 지를거니깐


근데 파이터는 어짜피 마이트포션이 있어서 별 상관 없을듯


그 이외의 직업은 비록 스텔스 스킬이 낮더라도 기본적인 스텔스 수치가 있어서 운이 따라준다면 만만한 전투상대를 선택할 수 있게됨


예를 들어 딥엘글라디 스타팅을 했다면 빠따든 홉고블린이나 자칼은 내비두고 rat, bat, frilled lizard 같은 몹을 선택하는 식임



전투 대상이 정해졌다면 그대로 탭을 누르면 안되고 몹을 끌어 잡아야함


끌어잡지 않고 몹 쪽으로 다가간다면 아직 시야 내에 들어오지 않은 타일이 밝혀지면서 다대일 상황이 될 수도 있고 trap effect 때문에 함정에 빠질 수 도 있음


그러므로 깰 때까지 기다리거나 돌 같은걸 던져서 깨운 후 안전한 곳으로 끌어와서 싸우면 됨


이 때 중요한 팁은 내가 깨운 몹이 지르는 소리 말고도, 시야 밖에서 생긴 소음도 로그에 뜬다는 점임


이걸 이용하면 몹이 지른 소리에 추가로 깨버린 몹이 있는지 어느정도는 확인 할 수 있음(너무 멀면 로그도 안 뜸)


추가로 깬 적의 존재를 확인했다면 그 몹이 돌아다니다가 랜덤하게 내 쪽으로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해둬야함


이렇게 최대한 만만한 적 위주로 선택해서 2레벨을 찍었다면 이제 한 고비 넘겼다고 봐도 됨


스킬 배분 관련해서 살짝 팁을 주자면 파이터 스타팅을 제외한 다른 직업은 맨 처음엔 다른 스킬 다 끄고 스텔스 스킬을 1~2 정도까지 찍어주는게 효율이 상당히 괜찮음



그렇게 진행하다가 스텔스 체크에 실패해서 충분히 위험한 몹이 깨버렸다면 이제 머리를 굴려야 함


필러댄싱 할 수 있는 기둥이 마련 되었는가?


필러댄싱을 반복하면 이길 수 있을 정도의 몹인가?


전투 도중 or 필러댄싱 도중 다른 몹이 개입할 여지는 없는가?


안정적으로 이길 수 있는 소모품이 있는가?


도주해야 한다면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확보되었는가? 등등


이런식의 고민을 통해서 만약 싸우는것이 도주하는 것보다 안정적이라는 판단이 들면 무리해서라도 싸워야하고 도주하는게 맞다는 판단이 든다면 도주를 해야겠지


예를 들어 아까 말한 딥엘글라디 스타팅으로 2레벨을 막 찍었는데 할버드 든 놀이 나왔고 깨버렸다면 당연히 싸우는 것 보다 도주하는게 맞는 판단일거야


2층 계단이 확보되었다면 그대로 2층으로 도망가면되고 아니라면 2층 계단을 찾을 때까지 계속 도망다녀야함 끝이 막힌 통로에 갇혔다면 텔이나 블링크를 노리고 미감정스크롤이라도 읽어봐야하는거고


이걸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주입식으로 알려주고자 하는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고민하는 습관이 생존율을 올리는데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음



이런 위험한 일이 일어나지 않고 1층을 무사히 정리했다면 감정을 시작해야함


이제부터는 2장 이상 쌓인 미감정 스크롤이 있다면 바로바로 읽어서 감정하면 됨


미감정 스크롤을 읽을 때는 올라가는 계단에 서서 읽는 것이 안전함(텔이랑 노이즈 때문)


우선적으로 찾아야 할 스크롤은 감정이랑 텔임


포션은 감정 스크롤을 줍는데로 바로바로 감정하면 됨


마셔서 감정하는 방식은 돌연변이 잘못 걸리면 컨큐각이 날카로워서 비추


우선적으로 찾아야 할 포션은 큐어링이랑 힐운즈임


쓸만한 포션이 많이 감정되어 있다면, 감정스크롤을 포션 대신 미감정 스크롤에 사용해서 블링크 스크롤을 빠르게 찾아주는 방법도 나쁘지않은듯



이제 2층으로 진입해야하는데 이 때 한 가지 주의할건 계단을 내려갈 때는 항상 그 계단을 다시 타고 올라올 상황을 생각해야한다는거임


그러니깐 내려갔다가 쌘몹이 있어서 다시 올라왔을 때 같이 딸려온 몹 때문에 도주로가 막혀버리지 않도록 지형을 잘 보고 내려가는 계단을 골라야 한다는 말임


이건 1층에서 2층 내려 갈 때 뿐 아니라 모든 초반 구간에 공통으로 해당하는 내용임






다음은 1층 이후 구간


1층 이후와 1층의 가장 큰 차이 점은 "올라가는 계단의 유무"임


1층에서는 몬스터가 없는 안전한 층으로 피할 방법이 아예 없지만 1층 이후부터는 윗층으로 도주하는 선택지가 존재함


그래서 1층이 그토록 어렵다 한거고, 반대로 2층 이후부터는 계단만 잘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음



게임 진행의 큰 틀은 1층에서 설명한 방식과 동일하기에 딱히 길게 설명할게 없는거같음


만만한 전투 대상을 선택해서 경험치를 먹으며 성장하면 되고, 만약 충분히 위험한 적이 깨버렸다면 1층에서와 마찬가지의 고민을 해야하는데


중요한건 1층에서와 다르게 윗층으로 도주하는 선택지가 있다는거임


대다수의 초반 몹들이 이동속도가 플레이어(휴먼 기준)와 동일하기 때문에 단순히 윗층으로 도주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무리한 전투를 피할 수 있고 소모품도 아낄 수 있음


이렇게 아껴진 소모품들은 걸어서 도주가 불가능한 특정 상황(빠른몹, 함정에 빠졌을 때 등)에서 몰아 쓰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생존율을 올릴 수 있다



+ 위 문단의 설명에서 조금 더 추가할거


전투 시작 전 맵보면서 도주로 대충이라도 확인해놓는거는 기본소양임 습관화해야됨


걸어서 도주가 불가능한 상황(죽을 각이 보이는 상황)이면 소모품을 아끼지 않는것도 기본소양임



그리고 종종 해당 층에 있는몹을 다 안 잡으면 다음층으로 넘어가기 싫어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는데


이 게임 설계 자체가 해당 층에 어울리지 않는 수준의 강력한 몬스터들을 랜덤하게 배치해놓기 때문에 그렇게 플레이해서는 안정적으로 생존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필요에 따라 층을 통째로 거르는 것도 습관화하는게 좋음



다음은 스킬 배분 관련 내용임


1층에서는 게임 시작시 이미 정해져있는 스킬레벨이 있어서 스킬 배분이 별 영향이 없지만, 2층 부터는 스킬 배분이 상당히 중요해짐


여기서 수많은 조합들의 스킬 배분을 하나하나 설명하는거는 불가능한것 같아서 스킬 배분 관련 팁은 조금 두루뭉실하고 포괄적으로만 설명해볼까함


또 상당히 주관적인 의견이라 적당히 걸러서 들어도됨



돌죽의 조합을 대충 크게 두 분류로 나누면 주 공격수단으로 weapon을 사용하는 밀리와 주 공격수단으로 spell을 사용하는 스펠캐스터가 있음



밀리의 경우 스펠캐스터에 비해 턴당 데미지가 훨씬 약한 편이기 때문에 몹이랑 오랫동안, 근거리에서 마주해야만 함


그러다보니 밀리는 방어적인 스탯이 중요한데 이 때 가장 중요시 해야하는게 최대체력임


ev sh는 안정성 떨어지는거 다들 알거고, ac는 초반 생존에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인 오크 사제의 스마이트에 무력화됨


그래서 게임 초반의 스킬 배분은 파이팅 스킬에 많은 투자를 하는게 아주 중요함


파이팅 스킬에 많이 투자하느라 딜 확보가 충분히 안된다해도 위에서 설명했듯이 잡기 힘든 몬스터는 무시하고 다음층으로 진행할 수 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음


또한 스펠캐스터에 비해 약한 딜 때문에 발동템에 대한 의존도 높기에 발동술 투자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함(당연히 쓸만한 발동템 주웠을 때만)



다음으로 스펠캐스터의 경우 밀리보다 턴당 데미지가 훨씬 쌔고 대체로 원거리 공격이지만, 대신 마나의 제약을 받음


그렇기에 가지고 있는 마나로 충분한 데미지를 뽑지 못하면 방어스탯이 넉넉하다해도 애매해지기 쉽다


그래서 초반 스킬 배분은 방어스탯 보다는 스타팅북에 들어있는 모든 스펠들의 빠른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는게 유리한 경우가 많음


대부분의 스타팅북 스펠들은 서로 시너지가 있거나 혹은 상호보완이 되도록 잘 짜여있기 때문에 특히 더 그러함


안정화 이후에는 밀리 조합과 마찬가지로 파이팅 스킬을 찍어서 최대체력을 확보해주는게 급사를 막는데 중요함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기는 했는데 사실 로그라이크 특성상 수백번씩 죽어가면서 경험해야 배울 수 있는게 많아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좀 의심스럽긴 하다


어쨋든 이제 돌생 그만살고 인생 좀 살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