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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0도시0 / 사막지역 모드





지난 이야기


제트 연료를 장착한 샌드 샤크로 사막을 누비는 찍순이의 모험이 시작됨




용접용 고글에 잔뜩 신나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도 하고 샌드 샤크로 이지러리 정찰도 다님


엄청빠른속도와 함께라면 기존의 정찰 범위 그 너머까지 손쉽고 빠르게 접근 할 수 있어 동내 마실 나가는 것 처럼 사막을 횡단 할 수 있음


모래사장을 120km/h로 달리고 수용량도 몇배는 더 커져서 여러번 왕복할 필요가 없어짐



삶이 윤택해졌다 싶을 즈음 샌드 샤크 제작 후 하루가 넘어가기 전에 선글라스가 나옴


그놈의 착색유리 때문에 몇주간 선글라스만 찾아다녔는데 다 모으니 즉시 또나옴


이게 게임인가 싶지만 마침 선글라스로 만들고 싶었던게 하나 있어서 집으로 복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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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제작에 앞서 오는길에 같이 주워온 플레이보이를 감상함


비록 바이브레이터가 없어 긴장을 더 완화하는걸 도울 수 없지만 독서가 취미인 찍순이에게 적당한 자극임


다른 책을 들면 눈동자가 살짝 아래로 향해 무언가 읽는다는 느낌이 드는데 플레이보이는 만화처럼 눈이 띠용함


문맹도 읽을 수 있고 의욕도 빠방하게 올려주는 플레이보이만이 진정한 책 아닐까


본격적으로 작업하기 앞서서 침실에서 몰래 유일한 절친 인형과 함께 플레이보이를 훑어보며 시간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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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사막을 달리는 찍순이를 위한 고글



이전에는 눈부심 막는 원시적인 스노우 고글을 착용하고 다녔음


그 ㅡㅡ 틈새에 모래알갱이가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되어 만들 여유가 되어 바로 만들어줌


아주 빠르게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면 고글이 권장된다는데 멋도 있고 성능도 좋은 생존용 고글을 장만함


평소라면 눈코입 다 가려주는 생존용 마스크 만들고 퉁쳤겠지만 찍순이의 수염은 밖에 노출되어야 함



찍찍이 수염은 회피를 올려주는 특성인데 입 부분에 무언갈 입게 되면 이 효과가 작동 안함


회피가 별건가 싶지만 코끼리의 상아펀치를 피할 확률을 올려주니 놓치긴 아까운 효과임


그레서 눈만 잘 가려주는 생존용 고글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 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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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소총+7 을 꺼내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카타클 밈 중 하나로 하찮은 무기에 온갖 부착물을 달아 +10을 만드는게 있음


이전부터 잘 써먹던 그 하찮은 수제 소총에 달수있는 모든 부착물을 덕지덕지 바름


특별한건 없고 수제 소총이라 부착물을 다는 부착물을 달아야 다른 부착물을 달 수 있어 그것때문에 뻥튀기됨


사격술 5 이 되면 +2 더 달아서 9강 수제소총을 만들 수 있어 기대가 큼


일부러 어깨끈에 침수방지 부착물까지 발라놓으면 +11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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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콥터로 윗공기를 즐기는 생존자



용접 기능으로 요것저것 손을 보던 중 헬기를 다시 시도해보기로 함


이전에 꿈이 너무 거창한 감이 없잖아 있어 조금더 작은걸 목표로 삼기로 함


카타클에서 어떻게 헬기가 작동되는지도 모르는데 공중 요새를 짓는다 하면 무리인 감이 없잖아 있음


조금더 작게 아주 작게 목표를 잡아 하늘을 나는 날틀이라 생각하고 제작에 들어감



요리조리 헬기 분해 조립을 반복하니 대충 이렇게 하면 하늘을 날겠구나를 알게 됨


시운전은 아직 안해봤지만 헬기 엔진 / 로터 / 충분한 연료 / 운전장치만 있으면 시동이 걸리고 뭔가 될려고 함


적당히 다른 물건들을 덧붙이고 시운전을 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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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플라이 얼리엑세스



하찮게 생긴 2칸짜리 미니콥터지만 필요한건 다 달았음


여전히 턱없이 무거운 질량이 걱정이 먼저 앞서고 속도가 생각보다 별로라 실망함


일단 필요한건 다 달았으니 하늘로 올라가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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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위로 올라가기(<)키를 누르자 하늘로 비상함


하늘에 올라가자 본격적으로 재기능을 하게 됬는지 공중 속도와 가속도로 수치가 변함


근데 이 숫자들이 정신나간게 최고 속도 362km/h 도 기가차게 빠른데 가속도가 111km/h임


가속 패달을 밟고 3초만 기다리면 순식간에 최고속도로 가속되니 정말 무섭기 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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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이거 어떻게 멈춰요



가속을 밟자 엄청난 속도로 달려나가기 시작함


숫자만 보면 그냥 빠른갑다 싶지만 5 한번 누르면 게임이 혼자서 수십턴을 진행하며 움직임


갑자기 지도 타일 6개를 날라가니 뭔가 들이박거나 순식간에 연료가 거덜나며 공중폭파되지 않을까 우려가 생김


당연히 하늘에 떠 있는 헬기에서 추락하면 헬기랑 같이 개박살이 날거 같음


잔뜩 쫄며 침착하게 브레이크를 누르자 컴퓨터가 멈추더니 게임은 버그창과 함께 꺼짐



토탈리콜마냥 헬기에 마지막 점검하며 연료넣기 전으로 돌아옴


이렇게 위험한건 다시 봉인해두는게 맞지만 그 짧은순간에 느낀 속도감은 놓치기엔 아까움


다시 연료를 넣고 시동걸고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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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요술로 움직이는 헬리콥터



헬기 운전이 익숙해질 즈음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처럼 미끄러지는데 다른점이면 마찰이 없어 그 속도 유지하며 날라감


신나게 브레이크 밟으며 연습도 하고 놀던 중 이상한 로그를 발견함


다시생각해보니 모든 엔진은 전력을 소모해서 시동을 걸고 브레이크를 걸음


근데 이 헬기에는 배터리를 설치한 적이 없음



정신차리니 온갖 모순점이 보이며 좆됬음을 직감함


최종적으로 공중에서 엔진이 꺼진 상태로 멍하니 떠있다 보니 밝은밤하며 잊고있던 버그망겜 카타클이 다시 떠오름


카타클 본판에는 헬기 조종사 특성이 있어야만 운전 할 수 있고 헬기 분해 조립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어있음


사실 카타클을 관리하던 케빈이 헬기는 고칠수 없는 버그 덩어리임을 인지하고 어떻게든 숨겨놨던거 아닐까


잠시 잊고있던 진실과 배터리 없이 하늘을 날려했던 과오를 반성하던 중 또 컴퓨터가 엄추고 토탈리콜이 시작됨




다시 주유하던 시점으로 시간이 돌아가자 헬기는 운전하는게 아니구나를 완전히 깨우치게 됨


그자리에서 전부 완전분해하고 샌드 크롤러와 함께 불태우고 싶었지만 아직 하고싶은게 하나가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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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장애물이 있다???



운전하는건 포기하고 하늘로 수직상승해 탈지구해서 행복한 엔딩 하는게 있는가 싶어 올라감


올라가보니 점점 어두워져 미리 설치해둔 투광등까지 켰지만 어떤 안개라도 있는건지 시야가 짧음



계속 올라가자 뭔가 음악소리가 들리는거 같음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도전과제가 달성하고 지상으로부터 10 계층 올라온 곳에 도착함


1 계층을 대략 5m로 잡으면 겨우 50m 올라온 수준인데 심각하게 어두워 구름에 있나 싶었음


더 올라가면 구름을 통과해 구름 그 위에 떠있는 환상적인 상황이 올 줄 알았는데 장애물이 있음???


더이상 올라가면 위험하다도 아니고 장애물이 있다고 하니 카타클리즘으로 인해 뭔가 지구 자체가 이상이 생긴건가 무서워짐




사실 카타클리즘 발생하면서 이리저리 현실의 찢긴 구멍이 생긴건 소소한 것이었고 지구 자체가 이미 이세계로 빨려 들어간거라면?



차원이 찢겨지면서 지구는 조각나고 알수없는 차원에 힘에 의해 조각나고


어떤 기괴한 외계인이 표본으로 채집해 채집통에 갇혀있는거라면??



단순무식하게 지구 위에는 대기가 없으니 현실의 찢긴 구멍이 지나치게 거대해져서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무언가가 위로 올라가는걸 막는거라면???



카타클리즘 발생했을 때 이미 모두 죽고 찢겨나가고 난 뒤 불쌍한 찍순이의 영혼이


방랑하며 저승세계에서 어떻게든 살고자 발버둥 치고 있는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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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복귀



무었이됬든 사막에서 살고 있는 하찮은 찍순이가 할 수 있는건 없음


얌전히 그리고 천천히 안전하게 지상으로 내려와 착륙함


토탈리콜 덕분에 온갖 헬기 변수를 겪으며 배운게 있다면 착륙할때 주변이 깔끔해야 대폭발과 컴퓨터 정지 그리고 토탈리콜이 발생하지 않음


모래 투성이 사막에서 가장 깨끗한 도로 위에 헬기를 안착시키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집으로 돌아감



이 알수없는 끔찍한 느낌을 잊어버리고자 다른걸 해보기로 함


그 중 하나는 이리저리 소총 기술 올리며 터득한 기술로 미니건을 수리해 사용하는거임


씹상남자 처럼 미니건 자체를 들고 쓸 수 도 있지만 UPS로 전력공급을 해줘야 하고 다양한것에 거치한 상태로 사용해야 함


거기에 덤으로 압도적인 반동까지 버텨야 하니 손에 들고 쓰는건 남자도 아니고 능력치도 하찮은 찍순이가 하기엔 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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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샌드 샤크 !!!



저번에 뜯어온 미니건을 잘 닦고 고친 뒤 샌드 샤크에 부착함


탄약은 일전에 착색유리 찾아 다니며 충분히 모았으니 탄약 부족할 일은 없을거임


차량에 부착해 총기를 사용할 경우 무반동이라 엄청난 양의 탄약을 쏟아붇는 미니건에 적절함


단발은 당연히 없고 가장 단위가 낮은게 저속자동으로 6발 드르르르르륵 긁음


.308 탄이 꽤 아픈 편인데 이걸 6발 긁으면 대부분은 시체까지 갈려나갈거임


압도적인 화력을 시험해볼겸 코끼리 복수도 할겸 야간 사막으로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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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멍하다!



코끼리가 보이자 적당히 거리를 잡은 뒤 방아쇠를 가볍게 한번 당기니 총알이 쏟아짐


천둥소리와 함께 단 한틱에 코끼리에게 416의 피해량을 쑤셔넣음


피통괴물인 코끼리가 즉시 사망직전까지 가니 속이 뻥 뚤리는거 같았음


이 압도적인 화력과 함께라면 이세계 차원에서 괴물이 기어나와도 화력으로 다시 돌려보낼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도 생김



일전에 봐둔 이세계 포탈 주변 괴물을 다시 원래 차원으로 돌려보내러 신나게 출발함


그저 이 압도적 화력에 조금 더 취하며 헬기의 악몽을 잊어보고자 함


술이 있다면 금새 잊었겠지만 카타클 1년 다되가는데 아직도 이스트 못얻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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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불만이 브레디 존슨의 습격!



거대한 부머 좀비가 있길레 소총 기술도 올릴겸 차분히 잡고 복귀하는데 총소리에 귀가 멀은 틈을 타 브레디가 다가옴


안전모드 끄고 다니던 중이라 경고도 없고 지도상에도 표시가 안되서 바로 옆까지 와서야 눈치 챔


인간이라고 얕보면 안되는게 인간이면 다른 적대적 생명이랑 다르게 플레이어 처럼 팔다리 머리 상체가 나눠져 있음


특정 부위를 조준한다면 헤드샷으로 끝나겠지만 그런 기능이 없어 이론상 즉사치트무기 바렛도 운이 나쁘면 팔다리 다 찢고 머리 맞춘다면 5발이나 쏴야 함


근접전투라면 더더욱 여러대 골고루 때리는 상황이 발생해 상황이 최악으로 흘러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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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



움짤로 만드니 꽤 멋진 모습이 완성됨


뒤돌아보고 있다 재빨리 소총을 꺼내 침착하게 3발 사격한뒤 뒤로 회피한 뒤 마무리함


근접으로 덤벼서 다행이치 저쪽도 총을 꺼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거임



일단 한놈은 잡았지만 적대적 NPC는 지금처럼 모든 예측을 비웃고 뒤통침


소소하게 작은 오두막에 있는 약탈자일수도 있지만 대규모 약탈자 그룹일지도 모름


후자라면 후속으로 밀려들어오면 멋진 모습만으로 살아나갈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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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 켐프



카타클리즘 발생 이후 대부분은 좀비가 되었고 아닌 일부는 내부의 광기와 분노가 끓어오르며 미친듯이 약탈하는 광인이 됨


그중에서도 극소수만이 찍순이와 같이 생존자로 선택받게 됨


지금까지 한 행보를 보면 찍순이도 전자같지만 이제는 인간도 아니게 되었으니 둘 다 속하지 않는 찍찍이가 아닐까


주변을 둘러보니 이러한 약탈자들이 모여 만든 약탈자 켐프임을 알게 됨


입구 그리고 내부까지 지뢰밭이라 한걸음 한걸음이 위험하고 내부에는 이전의 인간보다 더 강한 무기를 들고 있는 약탈자들이 가득함



찍순이는 이미 인간이 아니고 말주변도 없는 소심한 찍찍이니 인간을 만나더라도 먼저 도망가겠지만 이들은 아닐거임


혹시라도 찍순이 이외에도 생존자로 선택받은 누군가가 지나가다 괜히 붙잡혀 끔찍하게 죽을 수 있으니 누군지 모를 생존자들을 위해 이곳을 소탕하기로 함


방어구는 가볍지만 찍순이의 특성 그리고 생존자답게 머리를 써서 소탕해볼거임 


일단 지금은 해가 떠 있어 약한 상태니 집으로 돌아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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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ON



카타클에서 무슨 도덕적 책임이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적대적 그룹 물건 주워가는것도 훔치는 판정임


이럴때는 엔터->잡다->Toggle thief mode로 훔침 켜주면 깔쌈하게 회수할 수 있음


그리 탐나는건 없지만 이 약탈자 켐프를 공격하면 앞으로 많이 '훔칠' 예정이니 미리 켜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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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순이가 가장 잔인해질 수 있는 시간 새벽 1시



여분의 탄약과 혹시모를 부상에 대비해 약품까지 챙기고 마지막으로 총기 점검까지 함


적들이 모두 맨손으로 덤벼들면 화력이 부족해 순식간에 말릴 수 있으니 미니건 사용까지 대비해둠


심호흡을 한 뒤 차에 올라탄 뒤 출발하



고 보니 지뢰에 대해 대비를 안해놓음


함정 기술이 어느정도 있어야 지뢰를 감지하고 갑분폭사를 피할 수 있게 됨


경장갑인 찍순이가 지뢰를 밟으면 발목과 그리고 나머지까지 산산조각나니 함정 기술을 올려야 함


책이 없는 상황에 어떻게 기술을 올릴까 막막하지만 함정 설치 0 부터 차근차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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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함정해체



함정설치 기술이 다행이라면 험정 해체만으로도 기술이 오름


자원 소모가 없어 좋긴 하지만 정말 많이 해야 함


0->1은 못판 덫으로 반복하면 되지만 1->2는 귀한 자원인 순간접착제를 쓰고 분해 불가능한데다 제작에 1분이 안걸리는걸 반복해야 함


그럼 또 그 자원 모으러 다니느라 시간이 더 소모되니 방법을 찾다 마름쇠 제작은 함정설치 1 이지만 이를 해체하는건 1->2를 인정해줌


그럼 잠시 머리를 놓고 반복하면 될거 같지만 실수로 밟아서 발에 구멍나자 정신이 쏙 돌아옴


지루하게 반복해서 2를 올리고 이후 다른 방법을 반복해 지뢰를 찾을 수 있을 수준으로 기술을 올림



현실에선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카타클에서는 하루정도 지난 상황이라 적당히 밤 시간 맞춰서 다시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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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클리즘 : 히트맨 에디션



차는 적당히 멀리 두고 몰래 소총을 꺼내든 뒤 진입함


차로 밀고 들어가 미니건으로 람보가 되고 싶었지만 먼저 지뢰가 어디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갑분폭사를 피할 수 있음


차근차근 지뢰를 확인하며 차분히 그리고 조용히 내부로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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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났다!



재수없게 텐트에 숨어있던 이사벨에게 발각됨


NPC들의 단점이기도 하고 장점이기도 한게 뭔가 보이거나 들리면 그에 대한 내용을 외침


괜히 덤벼들어 복잡해지기 전에 총으로 암살하고 싶었지만 한탄창을 더 쏟아부울 즈음 시체로 변함


재장전도 해야하고 도망도 가야하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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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났다! 화났다!



자신과 다른걸 발견한 약탈자들이 눈이 돌아가서 공격하려고 쫒아옴


분노에 눈이 멀은 약탈자들은 용캐 지뢰를 쏙쏙 피해서 깜짝 놀라서 뛰어 도망가기로 함


찍순이의 야간시야 덕분에 적보더 먼저 그들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었지만 그 수가 너무 많음


도망치며 최소 7명은 마주쳤던거 같음


다행이라면 찍순이가 달리는게 약탈자들 보다 빨라 먼저 기지 밖으로 나오는걸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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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악수요청



약탈자들은 찍순이를 보자 신나서 칼까지 뽑아들고 몰려옴


다행히도 중간에 길을 잃었는지 수많은 약탈자들 중 2명만 다가옴


하지만 둘 다 꽤 아픈 근접무기를 들고왔고 소총은 재장전해야 하는 상황에 스테미너가 소진된 상황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어떻게 하면 살아나갈지 머리를 굴림



사실 소총+7 해놓은걸 보면 주무기 같지만 사실 찍순이의 진짜 주무기는 따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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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도 울고가는 권총사격



산탄총 처럼 쓰던 수제 소총은 사실 탄이 남아돌아서 쓰는 거였고 진짜 강한 무기는 권총집에 숨어있던 권총이었음


밝은밤에서는 권총탄이 비주류로 쓰인다는걸 알고 크게 상향해서 관통력이 증가해 꽤나 쓸만해짐


특히 사지로 나눠진 체력과 방어력으로 밀어붙이는 NPC들에게 참 좋은 무기임


탄이 작아 장탄수도 많고 크기 작고 조준 빠르고 반동 적으니 근접전에 이거만한 무기가 없음



산탄총이나 즉사치트무기로 완전 근접에 오기 전에 다리나 팔을 잘라내 불구로 만드는게 더 멋지긴 하지만 지금은 이게 최선이었음


방심하고 뛰어온 약탈자들에게 권총탄을 쏟아내자 한명은 눕고 야구 방망이를 든 잭은 한눈판 사이에 상체를 강타함


탈출하는 길에 몇대 맞은것도 있고 허약한 특성이 있어 몹시 아프지만 정신 차리고 심호흡한뒤 다음 수를 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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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 들었어?



재빠르게 뒤로 도망가 거리를 벌린 뒤 남은 탄약을 쏘자 운좋게 머리에 전부 맞은건지 약탈자가 쓰러짐


재장전해야 하는 상황에 빠르게 죽어줘서 고맙지만 퍽하고 맞은 상체는 아직 좀 많이 아픔


침착하게 몸에 붕대를 감고 재장전을 하던 중 숨을 고를 틈도 없이 적이 다가오는걸 발견함


총소리에 이끌린 모양인지 마구 몰려와 이번에는 권총으로도 화력이 부족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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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여 좋은 친구!



마지막으로 수제 소총을 장전하며 다음 수를 생각해냄


소총 그리고 권총까지 쏟아붇더라도 적들 또한 권총을 들고 있어 운좋게 원샷원킬 하더라도 먼저 벌집이 될 수 있음


화력이 부족하고 수에도 밀리니 이제 진짜 큰 무기를 꺼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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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소리지? 나 옆에서 엔진 소리를 들었어.



무슨 소리인지 몇기통인지 정확히 맞췄으니 보상으로 미니건을 드리겟읍니다


깔쌈하게 저속 자동으로 몇번 긁어주니 좋아 죽으며 시체조차 안남기고 사라짐


너무 정확하게 어떤 소리인지 조금 소름끼치지만 충분한 납탄이면 해결될 문제라 처음이랑 반대로 천둥같은 소리를 내며 진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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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거 한번 쏘니까 싹 조용해지더라구요



수수하게 소총과 권총 싸움이 될 줄 알았는데 미니건 소리를 듣고 기겁한건지 다들 헐래벌떡 도망가기 시작함


하지만 상대는 메가 샌드 샤크로 후진없이 전진만 하며 시야에 닿는걸 갈아버리는 자비없는 찍순이임


몇번 쏴주니 적들이 전부 도망가기도 전에 시체로 변해버림



숨이 턱까지 차오른 상황인데 미니건으로 싹 정리하고 나서야 숨을 몰아쉴 수 있게 됨


정말 말그대로 도망갈때 스테미너 전부 다쓰고 다시 체우기 전에 적을 전부 쓸어담음


혹시라도 빗발치는 중에 한놈이라도 고개 돌려서 총 몇발 쐈으면 죽었을거임



마지막으로 미니건 난사로 부터 살아남은 잔당을 직접 처리하고 주변 지뢰를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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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쓸쓸한 약탈자 기지



물건 생성이 아주 낮게 설정되어 있어 딱히 건질 건 없었지만 약탈 기지에서 얻을게 꽤 있음


당연히 지뢰밭이기 때문에 주거지로 쓰기에는 너무 위험함


만약 엄청나게 운이 안좋아서 자연 생활하는데 차 한대를 못찾은 상황이라면 저 오토바이가 참 반가울거임


지금은 꽤 후반부인 상태로 전자기기, 고철 등의 자원은 넉넉하니 적당히 알맹이만 빼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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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이득있는 수확



적당히 챙겨갈걸 정리하고 보니 나름 필요한게 모여서 나옴


수제 소총의 상위호환인 M1A는 수제 소총처럼 수제 탄창 제작이 가능해서 잘 써먹을 수 있고 기본 탄창까지 있어 더욱 좋음


잠수용 시계는 일반 시계보다 기능이 더 많지만 그 중 기온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1년이 지날 즈음 드디어 사막의 온도를 알 수 있게 됨


오토바이 배터리는 차량 배터리의 하위호환이지만 배터리는 항상 좋음


사슬조끼는 어디쓸진 몰라도 오랜만에 찾아서 반가워 챙겨옴



그리고 인간 시체가 7구가 있음


겹처놓으면 인간들로 취급하지만 각각 나눠놓으면 생전 이름이 붙은 시체로 표시됨



찍순이도 한때 인간이었고 만약 조금만 더 상황이 뒤틀려 생존자가 아닌 미쳐버린 약탈자가 됬다면 이들과 같은 광인이 되었을거임


카타클리즘으로 인류가 멸종했다고 하지만 찍찍이로 변이된 찍순이와 비교하면 이들이 오히려 더 인류를 잘 보존하고 있던게 아닐까


인류 망했으니 다 뻐큐먹고 난 퍼-리 찍찍이 라인으로 갈아탄다고 할 수 있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인류의 흔적을 죽여버렸음


시체들 앞에서 잠시 숙연해진 뒤 전부 도축 해체 음미가 아닌 다른 방법을 생각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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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류의 보고



이 시체들은 언젠가 썩게 될것이고 도축하게 된다면 누구였는지 그 흔적도 남지 않게 됨


어떻게든 카타클리즘으로 서서히 잊혀질 사람들이지만 소소하게 기억을 남기기로 함


과거 인류의 황금기 시절에 어떻게 했을진 몰라도 무언가 장례 비슷한걸 치뤄주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