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f Horror
80년대 일본 괴담 베이스 크툴루 게-임
그 동안 좀 바빠서 연재도 게임도 완전 관심을 놓고 살았는데, 최근 여유가 생겨서 다시 연재 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 연재로부터 약 5개월.. 그러니까 반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는데, 정식 출시는 아니더라도 뭔가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제작자가 아직 연옥에서 살아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씨발
다행스럽게도 이 게임은 모드 친화적이라 인 게임에서도 모드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
업데이트는 없지만,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확장팩 생태계는 매우 활성화 되어있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도 하고, 새로운 컨텐츠들도 많이 추가된다.
이번에 내가 설치한 확장은 130여종의 신규 컨텐츠들을 제공한다.
시나리오도 따로 나와있는것으로 아는데, 그건 정규 시나리오 끝나고 나서 연재해보겠다.
또 다시 연재가 씹루즈해지므로 바로 시작하자.
???? 여태까지 진행했던 데이터가 싹 날아갔다.
빡공한다고 겜 삭제했다가 다시 깔았는데, 데이터가 싹 날아간걸 보니 이 병신 게임은 클라우드 연동도 지원 안 하나 보다.
만약에 커스텀 확장 안 깔았으면 여기서 현타 느끼고 겜 껏을듯
간만에 보니 정겨운 메인 화면
데이터는 날아갔지만, 빠른 샤워 및 저금통 픽업은 잊지 않았다.
산패한 라멘의 썩은내 나는 보고서
지역 뉴스를 보던 중, 당신은 익숙한 거리를 찾아냈습니다.
최근 오픈한 라멘집에 관한 특집입니다.
라멘의 맛을 묘사하는 음식 비평가는 마치 미치광이 같습니다.
그의 묘사가 당신의 위장을 부글거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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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인기를 있는대로 끌어모았는지, 티비에도 나오고 부처님 얼굴 인증까지 받았다.
이번 미스터리는 독특하게도 A 엔딩으로 가려면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을 2개 버려야한다.
중반쯤 되면 인벤토리에 잡템들이 잔뜩 쌓이기 때문에 날로 먹을 수 있는 과제인데, 우리는 이게 첫 미스터리이므로 상점에 가서 템 사고 바로 버리는 돈지랄을 해야한다.
당신은 한 밤 중에 조심스래 골목으로 숨어듭니다. 구역질을 하며, 당신은 식당의 쓰레기를 뒤집니다.
지저분한 펄프긴 하지만, 고기 몇 덩어리가 좋은 샘플처럼 보입니다.
<냄새나는 고기 획득>
<냄새나는 고기 / 장신구>
[음식][독성]
정체불명의 부패한 고기입니다
'냄새가 끔찍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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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목표를 달성하면 냄새나는 고기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 가지고 있어야지 A 엔딩으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이 아이템은 식인종 이벤트에서 좀 더 유리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소소한 효과도 달려있는데, 노리고 쓸 만한건 아니다.
아무튼 목표를 달성했으니 계속 조사를 진행하자
<비처럼 내리는 피>
한 여자가 선혈로 뒤덮힌채로 아파트에서 뛰쳐나왔습니다. 훌쩍이는 와중에도 그녀는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설명하려고 애씁니다.
그녀가 샤워를 하던 와중, 갑자기 샤워기가 피를 뿜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핏자국이 어두운 아파트로 이어집니다....
[그녀를 진정시킨다] [목욕탕을 확인한다]
-> 목욕탕을 확인한다 선택
[굴림 : 5(+0) / 8]
(지식 체크: 성공)
당신은 욕실에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당신은 바로 보일러실로 달려갑니다. 땅으로 이어진 한 파이프가 최근에 중앙 시스템에 용접된 것 같습니다.
이건 어디로 이어지는 걸까요??
(+5 경험치)
-계속 조사-
당신은 계단가의 창문으로 가게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몇 시간 동안 문을 지켜보았지만, 단 한 명의 요리사도 출입하지 않았습니다.
ㅡㅡ<다음 조사>ㅡㅡ
이제 조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직접 식당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ㅡㅡ<다음 조사>ㅡㅡ
보아하니 당신만 이 식당에 가보고 싶은게 아닌거 같습니다.
당신은 몇 시간 동안 줄을 섭니다.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보지만, 아무도 당신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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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없는 식당에, 극도로 시크한 사람들....
뭔가 꼬림한 냄새가 슬슬 나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럴 수 있지" 수준이다
식당 근처의 향은 너무 강렬한 기름 냄새, 썩은 냄새 그리고.....
이거 피 냄새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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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냄새에 썩은 냄새...그리고 피 냄새....설마 핏콩년이 돈코츠 선지해장국 라멘을 출시하기라도 한 것인가??
어우 시발 든든하긴 하겠다
'거기 멈춰!' 당신은 뒤에서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내 역작을 망칠 순 없을 껄!!!'
[조현병 환자 / HP 10 / 2 체력 피해 / 파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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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멘트가 이 미스터리랑 잘 맞아 떨어지는데, 그냥 랜덤 인카운터입니다.
빠르게 컷
마침내 당신의 차례입니다!
"라멘 하나 주세요."
주인장이 활짝 웃습니다.
빨간 접시가 당신 앞으로 옵니다. 가게가 너무 북적이는 바람에, 당신은 어쩔 수 없이 바닥에 앉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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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전설의 라면을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인가?
시오카와의 라멘집은 과연 키리에쟝의 부처님 얼굴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은 솜씨 좋게 유리병에 스프를 채워놓고 가게를 빠져나옵니다.
그 이상한 라멘은 입도 대지 않은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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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발 키리에쟝이 사도 먹보였다니
[조사 결과]
섬세한 운명의 실의 끌림에 따라, 당신은 실험실로 라멘을 가져갑니다.
당신은 망설이며 수집한 재료를 건네기로 합니다. 무엇을 건네줘야 할까요?
[라면 스프만] [ 라면 스프 +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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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분기점이다.
아까 수상한 고기를 얻었기 때문에, 두 번째 선택지가 해금된다.
만약에 그냥 라면 스프만 건네주기로 하면, 라면 스프에 마약성 약물이 대량으로 농축되어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가게는 문을 닫지만
곧 다른 시에서 새로 오픈한 라면 가게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문을 듣는 B 엔딩을 보게 된다.
그러면 고기랑 스프를 같이 건내주면 어떻게 되는지 보자.
[조사 결과 (종합)]
당신은 차트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표준 검사에서는 특별한 점을 찾지 못했지만, 검체에 피 한방울을 떨어뜨리자 그 끔찍한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살아있습니다ㅡ 유리 위에서 부드럽게 맥동하면서 말이지요.
당신의 친구들은 중얼중얼 변명하면서 차트를 들고 있는 당신을 두고 사라집니다.
그들은 다음 열차 편으로 마을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전투채비를 갖춘 채 식당으로 달려간 당신이였으나, 당신은 맞서 싸울 어떠한 고대의 공포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에, 당신은 거리에 가게의 흔적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당신은 여전히 가게의 입구를 기억하고 있는 손님들이 줄 서 있는 광경을 애써 무시합니다.
근방을 조사하던 와중, 당신은 주방이 있던 자리에서 번들거리는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당신은 조심스럽게 고기 덩어리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당신은 비명을 지르며 뒤로 나빠집니다.
그것이 구부러지면서 피곤한 눈을 뜨자, 곧 웃으면서 뭉툭한 검은 발톱으로 당신의 눈 밖으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공포에 떨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당신의 머릿속에서 그 이상한 라면이 그릇 안에서 숨 쉬는 소리가 들립니다.,
1. Alarming Account of Abnormal Arms (기이한 팔에 대한 두려운 해석)
2. Bizarre Bruit of the Blood-curdling Botanist (소름끼치는 식물학자에 관한 기묘한 소문)
3. Bloody brief of a Beckoning Bulletin (유혹하는 회보에 대한 피투성이 단상) - 엔딩 A
4. Chilling Chronicle of Crimson Cape (핏빛 망토의 오싹한 연대기) - 엔딩 A
5. Curious Case of a Contagious Coma (전염성 혼수 기담)
6. Eerie Episode of Evolving Eels (진화하는 뱀장어에 관한 소름끼치는 에피소드) - 엔딩 A
7. Far-out Fable of a Fear Festival (공포스러운 축제에 대한 머나먼 이야기) - 엔딩 A
8. Freaky Feature of Found Footage (발견된 비디오의 광적인 특징)
9. Macabre Memoir of Morbid Mermaids Mysteries (소름끼치는 인어 수수께끼에 관한 섬뜩한 회고록) -엔딩 B
10. Rotten Report of a Rancid Ramen (산패한 라멘의 썩은 보고서) - 엔딩 A
11. Sorrowful Saga of the Moonlight Sailors (월광 선원의 비통한 전설)
12. Spin-chilling Story of School Scissors (등골이 오싹해지는 학교 가위 이야기) - 엔딩 A/B
13. Vicious Verses of a Violent Vigil (끔찍한 새벽기도에서의 포악한 운문)
접은 줄 알았네 ㅋㅋ
거 고기가 너무 신선한거 아니오..
이 고기는 덜 익어서 자기 발로 도망치겠다!
ㅠ
기다리고 있었다구
이겜 조금씩 끊어할라해도 세이브 업뎃안돼서 못함 ㅋㅋㅋ - dc App
돌아왔구나! 사랑해!
이런 갓겜이 업데이트가 전혀 없다니 아쉽네
돈 없으면 전투에서 무기 찾기 커맨드로 얻는 나뭇가지 등을 버려도 되긴 함
오오 연재재개 굿굿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