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길에 체력이 많이 찼다. 저기 레벨은 "캐릭터 레벨"이 아니라 내가 내려온 "층계" 수다.
그리고 아까 food가 있는걸 봐선 이 게임도 돌죽마냥 식량 개념이 있는듯 하다. 일단 너무 지체하면 배고파질테니 한번 가보도록 하자.
박쥐를 죽였더니 포션이 생겼다.
tan..? 사전 찾아봤더니 황갈색이란다. 일단은 그냥 두자...
인벤토리로 뭐 눌러봐도 추가 설명 그딴거 없다. 얌전히 마시던지 아니면 스크롤로 밝히던지 해야할듯 하다.
이렇게 한방에 밝혀지지 않는 곳도 있는거 같다. 아마 어두워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별다른 메세지도 안 올라오니 읽는 재미가 없다...
아무튼 그렇게 되면 활을 못 쓴다는 얘기가 되는데...
어두운데 있다가 교통사고 났다. 그리고 근접무기는 언제나 잘 빗나간다
케스트럴을 무찔렀다. 여기에 오래 있는 것은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니 빨리 먹을것만 먹고 이동하도록 하자.
(그리고 당신은 "여행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음....
내 예상보다 훨씬 넓은 곳이었다. 그리고 30 골드도 손에 넣었다.
케스트럴이 또 보인다. 이 넓은 방에 아무것도 없어서 심심하긴 한듯... 처리하도록 하자.
(홉 고블린의 공격은 당신을 맞추지 못했다.)
저만치서 달려오길래 통로에서 1:1을 유도했다.
(당신의 공격은 홉 고블린에게 제대로 명중했다.)
아까 찐따같던 로그 ded game 맞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골드 먹고 나니까 박쥐가 문열고(?) 날 찾아왔다. 혼내주자.
생각해보니 어두운 방에도 문이 있었다.
돌아가려니 또 홉고블린이랑 사고났다. 이쯤되면 로그라이크 게임이 아니라 교통사고 시뮬레이션이 아닐까?
........ 정정하겠다. 사실 공포겜이었던것이다. 아니 몹이 문열고 막 와.... 무슨 톰죽 매드니스인줄...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일단 기억만 해두자.
아까 전 방엔 화살이 있었고 이번엔 스크롤이다. 뭔지 한번 보자.
(당신은 zaw lad qis pat pop' 이라는 이름의 스크롤을 손에 넣었다.)
하면 할수록 돌죽같다는 느낌이 어마어마하게 든다.. 심심하니 한번 써보도록 하자.
(당신이 그걸 읽자 스크롤을 사라졌다. / 누군가 당신을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 / (이 스크롤을) 뭐라고 부르겠습니까? : dang dang)
난 무슨 펫이라도 생긴줄 알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스크롤을 뭐라고 부를지였나...
여기에 볼일은 더이상 없다. 밑으로 내려가자.
계속.....
ㅋㅋㅋ와 ㅅㅂ 좃고전겜인줄알았는데 탄탄하네
첨할때 미확인아이템 효과 추측하면서 하는거 개재밋슴 ㄹㅇ..
1화 https://m.dcinside.com/board/rlike/381162
어떻게 ㅋㅋㅋ 스크롤 ㅋㅋㅋ 이름이 ㅋㅋㅋ 댕댕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