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리스 씨에 관심 많았던 로갤 썩은물들은 아마 기억할거야.. 예전에 팀 왈도가 번역 도전했다가 엎어졌다는걸..
사실 그거 내가 이어받아서 계속 하고 있었고 가끔씩 언급되던 sunless.eggpang.net이 그 팀 왈도의 현재 모습임
일단 번역자 본인 인증한다. 여기는 관리자 전용 페이지라 보통 계정으로는 못들어감
갑자기 팀 왈도가 어쩌고 뭔 개소린가 싶을 수도 있으니 당시 상황을 알려주자면
내가 선리스 씨라는 갓겜을 접하고 며칠 날새가면서 플레이하다가 팀 왈도가 번역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거들어주려고 들어간게 2018년 중순쯤.
처음에는 진짜 그냥 거들어줄 생각으로 들어간거라 천천히 플레이하면서 번역 안돼있는 부분 위주로 조금씩 하고 그랬거든?
근데 시간 지나면서 하나 둘 나가더니 어느샌가 나만 번역하고 있더라고..
신입들도 간간히 들어오긴 했는데 며칠 하더니 다들 나가서 결국 나랑 팀장(기술담당)만 남음
그래서 이걸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면서 지지부진하게 시간 보내고 있었는데
다른 개인번역 완성본이 배포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그냥 놔줘도 되나보다 싶었음
어느날 어느 해골 닮은 스트리머가 선리스 씨 한다길래 한패 어떻게 했는지 봤는데
나랑은 아웃풋이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길래 (개인적으로 가독성을 중시함) 이대로 버리긴 아까워서 계속 잡기로 함. 그게 대충 2019년 가을쯤?
그 이후부터 각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싹다 한다는 느낌으로 번역 시작하고
실황 플레이 위주로 번역하는게 아니라 선리스 씨 공식 위키 기반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이때부터 기존 팀원들이 했던것도 어색하다 싶으면 다 밀어서 사실상 개인번역이 돼버림
근데 ㅅㅂ 이게 2022년이 될때까지 안끝날줄은 몰랐네?
물론 성격상 자체 수정을 많이 하는 편이고 작업 안한 날이 더 많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늘어질줄은 나도 몰랐다
안그래도 본편 문체도 좆같이 어려웠는데 들크 들어가니 그걸 2배로 더 꼬아놓아서 개빡세더라고
원문으로 해본 사람들은 알거야.. 대충 뭔말인지는 알겠는데 한국어로 옮기자니 막막한거
아무튼 이벤트쪽(대화 등)을 제외한 모든 곳은 가능한 전부 번역한 상태고(프로그래밍 언어 1도 모르는 찐문과라 ui쪽 번역은 어떻게 하는지 모름)
섬들은 본편 섬들 전부 끝냈고 들크 섬 한창 진행중이다
이제 섬 5개 정도 남았는데 이거 끝나면 사관들(얘네도 처음에 할때 대충 반정도 한듯?) 진행할 예정이고
사관들 끝나면 해상 랜덤 이벤트나 몹 루팅 이벤트 기타등등 다 하면서 기술적으로 번역못했던 다른 부분들 어떻게 하는지 알아봐야지
요즘 많이 바빠서 작업 잘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번역률 82퍼 찍었길래 뻘글한번 써봤다
갤럼 번역물도 물론 훌륭한데 나도 나름 애정을 담아서 매끄럽게 읽을 수 있게끔 번역하려고 노력했으니까 한번 찍먹해봐
명칭같은것도 꽤 다른 편이니까 기존이랑 다른 맛이 날지도 모르지
이쪽 작업물에 대해선 할 얘기가 많긴 한데 이미 너무 길게 썼으니 여기까지만 쓸게
잉 선리스 씨 한패 끝났잖아
아... 내용에 적혀있구나 힘내...
이건 완전히 다른 작업물이야
뭐야 선리스씨 한패있자나
고생햇다
굳 선택지가 늘어나면 좋은거지
아 옛날에 자주 눈팅했는데 아직 하고 계셨군요ㅋㅋ UI쪽 하시게 되면 bong999993@gmail.com로 메일 주시면 제가 했던 거 보내드릴게요 아마 그 사이에 업데이트가 있어서 안될 수도 있긴 하지만ㅠㅠ 그 때는 저도 좀 찾아보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한패 맛집이 둘이 되면 좋지 ㅋㅋ
인디껨갤에도 가봐. 갬성은 꽤 먹히는 거 같으니 따끈따끈한 번역 문장으로 꼬시면 뉴비 확보 좀 될 듯
지금 번역 플레이 중인데, 문제가 있으면 어디다 제보하는게 좋을까? 그냥 로갤에 올릴까?
오오... - dc App
뉴베가스 혼자 전문 재검수하고 모드까지 번역하던 미친아저씨 생각나네 응원한다 끝까지 달리자
선리스시 이제 1회차 6시간 했는데 너무 재밌네요 ㅋㅋ. 100% 되면 바로 먹어보겠습니다.
선생님 풀버젼이 패치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스트리밍은 누가 함?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힘내라
와 겜 해볼까하고 찾아보는데 아직도 하고있네 대단하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