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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판 전부 클로징어택 도입되고 나서 플레이했고


다섯 번째 보상패치(소모품 드랍률 증가)까지 끝난 이후에 승리한게 5번임


클로징어택 때문에 게임 난이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했기에


서너판 정도를 제외하고는 일부러 초반이 비교적 약한 조합을 선택해서 난이도를 몸으로 느껴봤음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트렁크 버전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클로징어택 도입 전보다 오히려 더 쉬워졌다고 생각함


총 5번의 크고작은 보상패치가 있었고 그 영향이 클로징어택의 영향보다 더 크게 느껴졌음



이속이 느려서 기존에도 필러댄싱을 하지 못했던 나가와 바라키,


이속이 빨라서 클로징어택 맞을 일이 많지 않은 스프리건과 펠리드의 경우가 특히 더 쉬워진 것 같고



전사스타팅과 법사스타팅을 비교해보면 법사스타팅이 더 많이 쉬워졌다고 느낌


법사스타팅은 대체로 원거리 공격 수단을 가지고 있어서 몬스터가 붙기전에 미리 가늠해보기도 쉬웠고


밀리에 비해 다이스도 안정적인 편이라 전투에서 변수가 덜 생길 뿐더러


블링크, 스위프트, 대부분의 소환 스펠, 패스월, 슬로우, 맵틱클라우드, 컨터치, 투키마, 석화 등등....


이미 붙어버린 적과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스펠에 대한 접근성이 훨씬 좋았음



클로징어택 도입 전보다 난이도가 뚜렷하게 오른 경우는 아무래도 머미랑 카오스나이트 정도일듯


카오스나이트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고


머미는 소모품드랍률 상향 패치랑 직업별 추가소모품 패치 못 받아먹은게 큰 것 같음


faith 효과를 패시브로 준다든가하는 상향 계획이 있다는데 빨리좀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클로징어택 때문에 전략적 포셔닝이 완전히 망쳐졌다거나 약조합이 사장당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간혹 있었는데


내가 체감하기로는 많이 과장된 소리였음


아직 몬스터가 붙기 전인 상황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포지셔닝이 가능했고


붙고나서도 3분의1 확률로 공격을 허용하면서도 포지셔닝 할만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더 많았음



또 스트릭 위주 플레이어를 저격하려고 헛짓거리 해놨다는 식의 글도 봤는데


스트릭만 하는 입장에서는 난이도도 더 쉬워지고 플레이도 더 쾌적해져서 그건 아닌 것 같음




아무튼 대충 정리하면


'불쾌함' 이라든가 그냥 돌발진이 게임을 바꾸는게 맘에 안든다든가 그런 주관적인 감정의 측면 말고


난이도 측면에서는 5번의 보상패치 때문에 클로징어택 도입 전으로 정상화되는 수준을 넘어서 더 쉬워졌다고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