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로갤에서 ND를 처음 접한 게 2016년쯤이었다.
그 때 처음으로 그 사람이 자기가 카타클리즘 같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그라이크 개발한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그 때는 별 내용도 없고 그냥 개발일지라고 글만 대충 올리는 수준이었어서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었지.
그리고 시간이 꽤 지나고 나서야 이름을 ND로 정하고 추가적인 내용을 올렸는데 사람들은 도트와 개발 계획을 보고 열광했지만
이 사람이 개발한다고 하는 계획들이 너무 터무니 없이 광범위한 것들이라 애초에 신뢰하지 않았지. 사실 너무 말이 안 됐었음.
그리고 또 꽤 긴 시간이 지난 후에 크라우드펀딩을 했는데, 사람들은 PPB 때 당해보고도 그저 입만 번지르르한 말에
너도 나도 펀딩을 했지. 난 이 때부터 이게 제대로 나올까 싶은 생각을 했던 게, 보여지는 개발 능력은 초가집 하나
겨우 지을 수 있는 정도인데, 말하는거만 보면 고층빌딩 지을거란 소리를 너무 쉽게 해놓으니까 이상하다 싶었지.
여튼 그러고나서 로갤에서는 ND에 대해 조금만 부정적인 얘길 해도 비추 존나게 박히고 댓글로 욕쳐먹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지고,
자기가 개발자가 아니라고 하는 그 어떤 사람은 어찌도 게임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어찌되었건 거기까지는 그냥 그렇다 칠 수 있었는데 확실하게 이상하다는 걸 느꼈던 건,
직원을 몇 명이나 고용하고 거기에다 정부지원사업을 한다고 했던 것. 그리고 투자유치를 한다는 것.
게임을 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비주류 게임으로 정부지원사업이랑 투자유치를 한다고?
현실적으로 그냥 퍼블리셔를 구한다고 했으면 이해하고 지지했을거 같은데, 정부지원? 투자유치?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인거 같았다.
뭐 개인에 대한 비하를 하고 싶은 건 아니고, 그냥 능력은 부족한데 너무 큰 망상을 했던 건 아닌지.
차라리 그 방대한 계획들 말고 그냥 단순한 부분부터 제대로 잘 만들었으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었겠지.
물론 여기에 동의하지 않고 나와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겠지만,
동의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거라고 생각함.
시발 옛날상황도 모르고 구입한 내가 바보였군 - dc App
조선의 유구한 전통 실패자 조리돌림의 시간이 있겠습니다
쉴드치던 병신들이 가장 문제였음
그냥 거지에게 적선해준셈 쳐야지 게임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