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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년 8개월만에 정기 이벤트 외 공지가 뜬 것을 기념해서 통짜로 번역을 해보았읍니다

존나게 고맙다 다크갓 시발아


*주의: 이하 내용의 종족/직업 번역명은 한국어화팀과 상의 없이 내가 임시로 지었음. 그래서 바뀔 수 있음(높은 확률로 바뀜)

*주의2: 의역많고 사실 좀 대충 했음. 가독성 때문에 변형도 좀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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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구나 내 하인들아(my minions)!



정말 오래, 그러니까 지이이인짜 오래 걸렸지만, 내가 드디어...


허공에서 야생의 하인 하나가 튀어나와서, DarkGod의 멱살을 잡고 소리쳤다! "그래서 로스트 랜드 어딨어?!!!!"


그래 그래 착하지 우리 하인아, 이야기부터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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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면, 드디어 로스트 랜드에 대해서 좀 더 말씀드릴 준비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꽤 쓸만한 상태이지만 이건 정말로 방대한 물건이고, 그래서 오픈 베타/얼리 액세스를 한 번 열기로 했죠!


일단은 te4.org에서 조만간 베타를 할 예정입니다 (Steam이랑 GOG 유저분들도 걱정 마십쇼, 여러분들도 te4.org에서 똑같이 베타 해볼 수 있어요). 그래서, "조만간"이 언제냐고요? 확답은 못 드리겠는데, 베타에서 뭘 해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새로운 종족 6 가지! 그중 두 가지는 각자 세부 바리에이션이 더 있습니다.

* 라이즌Risen (인간/하플링) - 제국the Empire에서만 볼 수 있는, 완벽한 불사의 현현

(역주-Risen human/Risen halfling으로 세부적으로 2개가 나온다는 의미같음)

* 뱀파이어Vampire - 무슨 말이 더 필요한지?

* 아트로렌Atroren - 살짝 괴상한... 언데드 엘프

* 파충류 사우르퍼Reptilian Saupur - 도마뱀 비슷한(lizard-like) 인간

* 용족 사우르퍼Draconic Saurpur - 도마뱀이랑 용 비슷한(lizard-dragon-like) 인간

* 베슬Vessel (금 / 뼈 / 강철 / 수정) - 언데드 구조물의 일종, 육체가 심각하게 손상된 자들이 영혼을 담아 두기 위한 것


새로운 직업/종족 진화 3 가지:

* 총독Exarch - 리치와 동급인, 제국의 강력한 언데드 하인

* 선조 숙주Ancestral Host - 임페리움the Imperium을 보호하기 위해 핵심 씨앗core-seed와 융합하여 나무 정령처럼 변한 사우르퍼

* 염력의 영Psi-ghosts - 자신의 육체를 완전히 벗어던진 유아론자. 순수한 초능력 힘으로만 이루어진 존재


새로운 직업 3 가지:

* 먼지 마법사Dust-mage - 모래와 돌을 이용하는 데에 특화된 마법사

* 도굴꾼Graverobber - 자기들의 "사업"을 위해 강령술과 얼음 마법을 약간 익힌 도적

* 집정관Praetor - 제국의 엘리트 군인. 제국의 군단을 통솔한다


새로운 지역 22 가지. 탐험하고 (언제나처럼)죽어나갈 타르'에이알의 세계지도 포함! 꽤 특이한 게임플레이/설정도 있습니다... 대륙 위를 미친 듯이 날아다니는 거대한 잠자리에 올라타서, 길들여 보고 싶었던 적 있어요? 한번 해 보세요!


기본 캠페인의 전반부를 완전히 대체하고, 후반부와 이어지는 새로운 캠페인.


지능이 있는 진균에게 완전히 세뇌당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새로운 생명체 한가득: 유령, 전갈, 개미귀신, 악마 몇 마리, 그 외 많이.

그리고 여러분이 그토록 부르짖으시던 - 킹룡!*DINOSAURS*


항상 그랬듯이 새 아티팩트랑 이야기(로어), 음악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있는 아이템들에 씌워질 새 그래픽들도 있어요! 무쇠 칼은 변함없이 무쇠 칼이겠지만, 좀 색다르게 보일 겁니다!


베타는 완벽한 물건이 아닙니다. 해금요소 몇몇이 사라질 수도 있고, 텍스트 몇 줄도 그럴 수 있어요. 자리 미리 잡아놓으려고 넣어놓은 뻥 그래픽placeholder gfx도 좀(또는 많이) 있을 겁니다. 만약 운이 좋으시다면, 제가 직접 손으로 그린 끝내주는 그림도 슬쩍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예, 벌써부터 걱정되시는 거 압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밸런스는 완전 개판일거고 여기저기서 벌레bug가 튀어나올 겁니다 (릿치 말고요!).



베타 테스트가 실제로 열리면 공지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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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로스트 랜드는 별 문제가 없고 꽤 세련된 상태지만, 이거 만드는 데에 너무 오래 걸렸다는 걸 저도 압니다. 코로나나 그외 나부랭이들이 세상을 쓸고 가긴 했지만 그래도 이게 제 단점이라는 건 변함이 없고, 좀 더 빨리 낼 수도 있었고 실제로 그랬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저는 정말 유명하고 존경받는 ToME 모더인 Recaiden에게 다음 확장팩을 함께 작업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렇게 됐으니, 로스트 랜드가 출시됐을 때 즈음에는 다음 확장팩은 이미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을 것이고, 이제 코딩을 하는 게 저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게으름을 훨씬 덜 피우게 될 거에요! :)


그리하여 지금, 새 확장팩인 "파도 아래Beneath the Tides"의 개발이 시작되었다는 걸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제목은 바뀔 수도 있고 안 바뀔수도 있어요)! 에이알의 광활한 바다 너머와 그 아래, 그리고... 그 저편beyond으로 여러분을 데려갈 확장팩이랍니다!


스포일러를 최대한 줄여서 말씀드리면, 나가 종족(바르그 공화국 소속)이나 트롤 종족(카르'하이브 자치령 소속)으로 플레이하실 수 있을 거고, 해적질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음, 최소한 예상 못한 사건이 여러분을 위대한 여정으로 끌고 가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괴상한 새 위협들에 대비하시고, 고향을 점점 조여오는 무언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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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 진정하세요 하인 분들. 이거 새 확장팩 알림 아니에요! SoE는 아예 다른 물건입니다. 훌륭한 Liberty가 현재 작업 중인 이야기집lorebook이죠.

Liberty는 여러분이 마땅히 감사해야 할, 포비든 컬트의 놀랍고 혼란스러운 로어들을 제공한 사람이랍니다 :)


이건 세계관 내의 책이라는 설정인데,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이미 알고 있는 누군가가 쓴 물건입니다 (누군지는 말 못하겠네요. 진짜 큰 스포일러라. 미안해요!).

이 책은 여러 가지를 다룰 것인데, 에이알 세상의 여러 측면, 그 역사, 주민들, 우주의 법칙, 마법의 본성, 영혼, 대자연, 그외 기타 등등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고... 에이알 바깥의 수많은 것들에 대해서도 다룰 겁니다. 항성계부터 시작해서 그 훨씬 너머에 있는 것들도...


예시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자가 공포체에 대해서 논하는 내용이에요.


쉐르'툴을 설계할 때, 아마크텔은 수없이 많은 실패를 겪었다. 아마크텔은 자기가 만든 이형의 실패작들을 처분하는 대신에 그냥 내버려 두고 알아서 작동하도록 했다. 그것들은 머릿수를 불리고 에이알의 지하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그 무리들에 책임이 있는 건 아마크텔뿐만이 아니었다. 쉐르'툴 또한 내전을 벌이는 동안 수많은 생체병기를 만들어냈다. 쉐르'툴은 자신들의 아버지 되는 존재와 똑같은 죄를 저질렀으며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생명을 재구성했다. 자기 손으로 형제자매들을 퇴화시켰으며 더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이시킨 것이다. 기특하게도 그들은 자기들의 전쟁이 남긴 것들을 치우려 했으나, 그들의 눈을 피해 탈출에 성공한 공포체가 몇몇 있었다. 또, 공포체 중에는 에이알 바깥의 우주로부터 온 것들도 있다. 이러한 세 종류의 공포체들을 총합하여 "엘드리치 공포체eldritch horrors"라고 칭한다. 다양한 종류의 엘드리치 공포체들을 아래에 분류해 놓았다.


당연하게도, 이게 언제 출시될지는 장담을 못 하겠습니다. 하지만 분명 이 소식에 열광하실 분들이 있겠죠!

아직도 이 물건의 형식을 어떻게 할지 확실히 정하진 못했지만요(e북이라던가, 바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실제 책이라던가). 의견 있으면 말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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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크갓이 개발 같이 하자고 오퍼 넣은 Recaiden은 실제 많은 애드온을 만들었음. 여러 가지 있는데 나는 폴른 팔라딘이랑 순교자 애드온 만든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


#2) 포비든 컬트에 참여했고 SoE를 쓰고 있다는 Liberty라는 사람은 스탭롤에는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페이 윌로우즈 시리즈 쓴 사람이라고 추정함. 스탭롤에는 닉네임이 아니라 본명이 적혀있는거일수도 있고


#3) 분명 로스트랜드 PV때는 그레이브로드라는 직업이 있었던거 같은데 여기에는 없음. 도굴꾼으로 재편된걸지도 모름


#4) praetor는 보통 로마시대의 "법무관(프라이토르)"으로 번역하는데, 여기서는 군 사령관의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집정관으로 일단 번역함.

참고:https://ko.wikipedia.org/wiki/%EB%B2%95%EB%AC%B4%EA%B4%80)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