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1) 내가 봐도 지금 톰4 스킬설명들은 지저분하고 읽기가 힘들다
2)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그것들 고치고 있었는데 진짜로 더 읽기 편해졌는지 궁금하다
3) 톰4 한국어화팀은 살아있는데 로스트랜드 베타의 번역은 시간이 걸릴거다
여러가지 직업으로 겜을 해보면서 느낀건 스킬설명들이 가독성이 ㅎㅌㅊ라는것임
나만 그렇게 느끼는것도 아니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것같음
그래서 스킬 메커니즘을 알고 있어도 오해가 되거나 의미가 명확하지않거나 그냥 읽기가 피곤하거나 해서 또 작업을 시작함
사실 처음 시작했던건 작년12월인데 슬슬 작업물들이 반영될 날이 다가오고있어서 이제 글을 쌈
스킬 설명의 가독성이 떨어지는건 다크갓이 원문부터 설명을 장황하게 써놓은것도 문제인데
1.7.4에 포함되어있는 번역본들은 스킬의 효과를 설명할 때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함
그래서
1) 스킬 설명의 길이를 줄인다
2) 어렵거나 부자연스러운 표현을 쉽게 고친다
3) 같은 표현의 반복을 최대한 피한다
4) 그래도 원문을 최대한 반영한다
를 생각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데에 굳이 필요없거나 중복되는 부분을 짜르거나
반복되는 표현을 줄이고 복잡한 표현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바꾸거나 함
의미 포화를 줄이면 눈깔이 편해진다
의미를 명확하게 하는 작업도 하고 있음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클래스들을 플레이해보면서 스킬 효과를 확인해보고 있다
그 외에도 작업을 하다보니까 "적용합니다" "생성합니다" 같은 표현이 굉장히 많이 쓰이고 쓸데없이 수동태인 표현들도 보여서 정리 중임
위에서 말했듯이 쉬운 표현을 다양하게 사용하면 눈깔이랑 머리가 편해질거라고 생각함
근데 생각이랑 현실은 다를 수 있으니 이것들이 실제로 적용되고 나면 스킬 설명 읽기가 더 편해졌는지 소감이나 한줄씩 해줬으면 좋겠음
그런 사소한 피드백이 더 나은 톰4번역퀄리티를 만듭니다
아무튼 로스트랜드 베타가 발표되면 또 일거리가 한가득 들어올건데
베타의 내용들은 실제 적용이 될 때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릴 거라는걸 알아두셈
다크갓이 시발 아직까지도 로스트랜드 텍스트 데이터를 안줬음
다국어 프레임워크 총대 말로는 베타가 배포되면 아마 데이터를 줄 거라고 하니까 베타 초창기 내지 중반까지는 영어로 겜 하는걸 감수하십시오
그 외에 한국어화랑 관련된 질문 있으면 해보셈 내가아는한에서 대답해줌
ㅇㅇ
톰죽의 보배인데숭
이렇게 두 언어를 곱씹고 힘써야 번역이 되지
고생많네
진짜 번역실력 좋노
스포는 중대사항이긴 함 ㅋㅋㅋ
다크갓은 번역팀에 싸이버거를 뿌려라
멋진테츄
번역 chatgpt에 원문이랑 같이 쓴다음에 자연스럽게 교정해달라고 하면 원문 범위안에서 교정해줌 ㄹㅇ 갓임
그거 막상 해보면 뭔가이질적이라 그냥 취미삼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