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문명을 거부하고 자연을 받아들임
동굴에서 잔 덕분에 오체불만족을 피하고 하루를 버팀
자연에서 하루를 버틴다는 건 이제 생존 게임이 끝나고 유유자적한 자연 생활을 할 준비 할 수 있게 됨
아쉬운 점이라면 다리가 부러지기 직전이라 사냥으로 식량 수급하는 건 힘들어짐
구석기 시대에서 점토로 만든 온갖 유물이 나오는데 이유가 있는게 이 점토로 속 깊은 점토냄비를 만들 수 있음
뚜껑이 없지만 아주 큰 용량 덕분에 임시 보관함이나 물을 가득 담아 끓여 놓을 수 있음
싸게 만들 수 있고 만들기도 쉬운 편이라 후반에도 자주 쓰게 됨
부러진 다리 치료를 위해 자원을 모으러 떠남
카타클리즘에서는 재생력이 아주 좋지만 붕대 소독 효과를 얹으면 더 빨리 재생됨
자연에서는 부들 젤리, 그리고 자작나무 껍질 밴드로 해결 할 수 있지만 이 밴드로는 부족함
Innawood 모드 에서는 풀 뜯어 만드는 풀 실, 식물 섬유 천 이 추가됨
일반적인 옷 재료 역활은 못하지만 붕대를 만들기엔 충분함
붕대 만들어 감고 하루 자고 일어나니 드디어 다리가 치료되기 시작함
이제 정말로 생존 게임이 끝난 느낌이 들어 이제 본격적으로 행복한 자연 생활을 즐길 계획을 함
먼저 땔깜은 많을 수록 좋으니 NPC에게 돌 하나 쥐어주고 나무가 쓰러질 때 까지 후려치라 함
같이 일해 주고 싶지만 구석기 시대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직 바쁨
의료 기술이 높으면 붕대 감기 품질이 올라가지만 이번에 생긴 특성 비슷한 111을 찍으면 품질이 크게 오름
덤으로 의료 기술까지 오르니 얼마 없는 붕대를 아끼고자 벌목 소리 들으며 쉬는 시간에 훈련함
자연에선 독서 할 수 없으니 이런 식으로 시간을 보내곤 함
벌목 작업 결과물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짐
스스로 한다면 하루 종일 해도 나무 한그루 겨우 하는데 NPC는 신체적 지침 없고 배고픔, 목마름 없이 끝없이 작업함
'이건 너무 쉽잖아' 라고 생각이 들곤 했지만 홀로 생존하려면 하루 버티는 것 조차 10배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릴 걸 생각하고 정찰하러 떠남
와!!!!!!!!!!!!!!!! 자연산 우유 자판기!!!!!!!!!
3대 영양소 등에 고통받은 카타클리즘에서 만능 우유를 매일 잔뜩 주는 소는 정말로 신성하고 자비로운 동물임
아직 길들여야 하고 주변에 이런 동물을 해치는 해충이 있어 하던 일 다 미뤄두고 소사료, 밧줄을 서둘러 준비함
실력이 좋다면 카타클리즘 한 계절이 지나가기 전에 소를 하나 구할 수 있음
전재산 보다 중요한 소를 길들인 뒤 밧줄로 묶고 극도로 조심하며 대려옴
운좋게 해충은 다른 동물을 잡으러 달려가서 소는 흠집 하나 없었음
든든한 우유를 이제 꾸준히 한가득 얻을 수 있게 됨
우유는 빨리 상한다는 점만 빼면 만능 식품이라 이제 의식주 중 식은 완전히 해결됨
3대 영양소를 완전이 충당 해주진 않아서 중간중간 다른걸 먹어야 하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음
정찰을 계속하던 중 핏자국을 발견하고 주변을 조심히 둘러봄
아마 누군가 사냥을 하며 먹잇감을 쫒아 간 듯한 흔적이 보여 따라가니 저번에 만났던 마지막 쿠거를 찾음
저번이라면 오체불만족 직전이였지만 지금은 우유 먹고 튼튼해진 상태라 싸울 준비를 하고 덤빔
다른 무기는 없지만 긴 막대기로 정신없이 후려처 쿠거를 해치움
상체를 한번 긁히긴 했지만 지금 안정성을 본다면 아주 사소함
자랑스럽게 쿠거를 들고 돌아가 도축 할 준비를 함
아직 쓸만한 칼이 없지만 이즈텍 문명에서 아주 잘 써먹은 뼈 무기를 떠올리며 뼈칼을 만듦
부실해서 무기로 쓰긴 그렇지만 무려 도축 12단계가 달려 있어 쓸만함
첫 도축은 많은 양을 버렸지만 이 뼈 칼 덕분에 적당히 고기와 내장을 얻음
구석기에서 신석기로 넘어가려면 모루 1단계가 필요함
다행이라면 카타클리즘에서 태초의 모루는 땅 속에서 큰 돌을 구하면 됨
직접 땅을 파도 되지만 건설 작업으로 하면 비교적 덜 힘들게 땅을 팔 수 있음
당연하지만 자연에서는 냉동고가 없어 겨울이 아니라면 음식을 보존할 방법이 필요함
훈제 선반이 가장 만만하게 고기를 훈제 고기->건조처리된 고기로 만들어서 오래 보존 할 수 있음
이를 위해선 목탄 가마로 목탄을 만들어야 하는데 대충 하루 정도 걸리니 미리 해야 함
고기가 상할까 걱정했지만 아직 영하 정도로 냉혹한 기온 덕분에 훈제 전까지 상하지 않았음
우유를 빼면 식량이 없는 수준이라 고기는 훈제 까지만 해서 정찰 할 때 먹기로 함
안정적으로 밥을 먹고 치료 할 수 있다는게 이렇게 소중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음
밥먹고 사냥하고 동굴에 들어가 소똥이랑 같이 잠을 잔게 일주일 정도 지남
나름 신석기 시대를 잘 살고 있지만 더 나은 앞날을 기대하게 됨
하지만 안정적으로 우유 마시며 사는게 즐거워 조금 더 신석기에 만족하며 살기로 함
큰 동물은 평평한 바닥, 밧줄, 매달기 기능이 필요함
각각 돌 바닥, 긴 밧줄, 나무 가 필요하지만 나무로 만든 도축 선반이 있다면 생략 할 수 있음
큰 동물을 사냥하진 않지만 얌전한 거대 곤충을 사냥하고 완전 도축하려면 필수임
풍성한 사냥 수확과 훈제 선반을 가득 채우는 고기에 절로 기뻐짐
보우드릴로 불을 피워도 되지만 미리 횃불에 불을 붙여서 불을 옮기면 시간 절약 됨
방화광 특성 덕분에 더 기뻐하며 청동기 시대를 계획하며 봄날을 보냄
연재글 재밌음 스샷도 많아서 상황이해하기도 쉽고
ㅋㅌㅋ은 닭이나 소 비교해서 낚시나 통발 효율이 영 안좋던데 이너우드도 똑같음? - dc App
ㅇㅇ 닭 소 못구하면 낚시 전담 npc 있어야 육류 먹을 수 있음
독라 노예를 부리는 후타바 공원의 들실장
왜찌찌는잇는데 점이없죠 - dc App
점찍으면 ㅉㅉ가 용돼서 날아가버리기 때문이지 - dc App
훈제 집안에서하면 큰일나더라 연기 ㅈㄴ많이나와서 하루종일 콜록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