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전설에나 나올법 한 아티팩트, [처형자의 도끼 "마쿠아칼"]을 든 전사는, 안타깝게도 그 압도적인 힘에 취하고 말았다.
어쩌면 도끼의 의지가 더 강한 적을 찾기를 염원하기로 하는듯이...
어느새인가 조트의 오브를 찾는것을 잊고, 더 많은 살육을 원하기 시작했다.
그가 지구라트의 입구에 서는것은 이 도끼를 집은 순간부터 필연이었으리라...
일십백(kswdang)2023-09-30 18:23:00
답글
다 헤아릴 수 없을정도로 많은 적을 무참히 살육하던 오카와루의 대사제는 거의 막을 수 없는 무적처럼 보였지만
점차 강해지고 수가 많아지는 적들을 상대로 조금씩 피해가 누적되고 있었다.
후퇴? 다음을 기약? 그런것을 아마 조금은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것이 이제와서 무슨 대수인가? 그는 끝까지 전진하였다는것을 이미 알고 있는데.
일십백(kswdang)2023-09-30 18:23:00
답글
지구라트 몇 층 쯤이었을까? 수 많은 미라와 언데드 군단을 향해 돌진하는 그것이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고대의 미라를 향해 도끼날을 바람처럼 휘두르던 바로 그 결정의 순간...
그는 위험을 살피지 않았다.
그를 향해 날아드는 벤누의 날카로운 발톱의 일격...
일십백(kswdang)2023-09-30 18:23:00
답글
그는 시야가 흐릿해지는것을 느꼈다.
그러나 멀어져가는 의식 속에서, 어쩐지 기묘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꼈다.
이제 더 이상 위험은 없다는것을. 그는 이미 죽었으니까.
익스큐셔너르가 ㅋㅋㅋㅋ - dc App
와우
거의 전설에나 나올법 한 아티팩트, [처형자의 도끼 "마쿠아칼"]을 든 전사는, 안타깝게도 그 압도적인 힘에 취하고 말았다. 어쩌면 도끼의 의지가 더 강한 적을 찾기를 염원하기로 하는듯이... 어느새인가 조트의 오브를 찾는것을 잊고, 더 많은 살육을 원하기 시작했다. 그가 지구라트의 입구에 서는것은 이 도끼를 집은 순간부터 필연이었으리라...
다 헤아릴 수 없을정도로 많은 적을 무참히 살육하던 오카와루의 대사제는 거의 막을 수 없는 무적처럼 보였지만 점차 강해지고 수가 많아지는 적들을 상대로 조금씩 피해가 누적되고 있었다. 후퇴? 다음을 기약? 그런것을 아마 조금은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것이 이제와서 무슨 대수인가? 그는 끝까지 전진하였다는것을 이미 알고 있는데.
지구라트 몇 층 쯤이었을까? 수 많은 미라와 언데드 군단을 향해 돌진하는 그것이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고대의 미라를 향해 도끼날을 바람처럼 휘두르던 바로 그 결정의 순간... 그는 위험을 살피지 않았다. 그를 향해 날아드는 벤누의 날카로운 발톱의 일격...
그는 시야가 흐릿해지는것을 느꼈다. 그러나 멀어져가는 의식 속에서, 어쩐지 기묘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꼈다. 이제 더 이상 위험은 없다는것을. 그는 이미 죽었으니까.
- 다음장 -
단편 소설 ㄷㄷ 힘에 잠식됨...
로갤문학은...살아있다...
글 맛있게 쓰노
진짜로 묻은거임? 아니면 그냥 쓴거임?
ㄴ 진짜로 묻었음 ㅠ
ㅗㅜㅑ... - dc App
와 ㄹㅇ 역대급템인데 덱스넣어줘서 정확도까지 올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