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요새를 운영하고 있던 하루였다.
갑자기 익숙한 아이콘이 좌상단에 떠올랐다.
모루 모양 아이콘, Strange mood였다.
정착 초기였다면 전전긍긍했겠지만 요새 운영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지 오래.
또 왔구만 하고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평소랑 메시지가 조금 달랐다.
Rakust Umerobok, Clothier loose a roaring laughter, fell and terrible!
응?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던 순간
갑자기 드워프 하나가 죽었다는 메시지가 떴다.
그리고 조금 있다 만들어진 아티팩트
이게 뭔.
그러자 예전에 mood에 관한 글을 봤던 게 떠올랐다.
FELL mood였다.
드워프 죽이고 시체로 아티팩트를 만든다던.
....행복도 관리 좀 할 걸 그랬다.
빨간 애들 몇 명 없어서 딱히 신경 안 썼는데 일이 이렇게 되다니.
생각보다 재밌다.
그리고 장본인은 자수하러 간단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된다.
- dc official App
작업장 점거하고 가장 가까운 드워프 죽이는 이벤트라서 작업장 동선 최적화한다고 근처에 옷이랑 가죽 작업장 밀집해놓으면 레전더리 제작자가 끌려가서 죽는 일이 허다하더라 ㅋㅋㅋㅋㅋ
와 기분 좆같아도 fell mood로 뜨는 건 첨보네ㄷㄷ
All craftdwarfship is of the highest quality.
어지간하면 자살할텐데 불만이많앗나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