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돌죽이 나오기도 전에 원조 던전크롤 입문하게 된 계기가 이 만화였음
aka 샤이닝원 개쓰레기 시절
지금보면 정말 다른게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이 달라졌고
아예 음식은 먹을 필요도 없어졌지만
저 당시 플레이도 꽤나 재밌었고
당시 스타나 카스 정도 하던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것은 정말 많은 테마의 던전과
당시 기준으로도 고작 텍스트와 타일로 이뤄진 조잡한 게임임에도 모험하는 느낌을 잘 전달해줬다는 점
그리고 매 순간 방심하기 힘든 게임 디자인이었음
저걸 찍싸지 않고 계속 그려줬던 아륵이라는 사람에게 감사할 뿐임
어깨형님 스프라이트 남아있던 시절 보스도 어깨형님
개올만이네 이거보고시작했는데
이거보고 시작한 틀딱 꽤 많을 듯
나도 이거보고 시작함 ㅋㅋ 개올만이네
옛날 한글번역엔 특유의 번역투 말투가 돋아남 위에 스샷보면 왈도체는 아니지만 왈도스러움이 딱 보임 ㅋㅋ
만신전이라 안하고 모든 종교적 신전으로의 제단 이라고 했었나보네 ㅋㅋ
그냥 '모든 종교적 신전' 이었구나
그것은... 영어 -> 일본어 -> 한국어 중역이기 때문이다
와 옛날엔 굉장히 복잡했네
이거보고 입문했는데 나도ㅋㅋ
아직도 이 만화에서 이해가 안 되는 구석이 고대리치 주문에 파괴의 구체가 쓰여있다는 건데, 오리던크도 초기 돌죽도 적이 그런 주문 안 썼음. 이 사람이 OOD가 나온 뒤의 돌죽도 해보고 오리던크 만화를 그린 거라고 생각해야 하나 아니면 정말로 뭐가 있었나
고대리치 힘 빡주고 그리다가 현타왔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