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적대 세력들을 습격하고 약탈해 악명을 얻은 다음
다른 지역들의 악당들을 포섭해 내가 점령한 마을로 불러들여
미친 도둑 요새를 만드는 꿈을 가진 거물-범죄자가 되고싶은 오소리-맨이 이번 연재의 주인공!
적대 세력들의 집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정리하던 도중
흔적 탭에서 불타는 연기 냄새가 난다고 하며, 멀리서 폭음이 들려왔다
조금 더 전투를 진행하다보니, 북쪽에서 미친 괴물들이 있었다!
용암 바다로 만들어버리는 미친 마그마-크랩, 파이어볼을 쏘는 미친 파이어-임프들과
위험한 대형몹인 엘크버드, 자이언트 Olm, 두더지댕댕스끼리 서로 싸우고 있었음...
다른넘들과 서로 전투에 신경이 팔린 사이, 스닉어택으로 목만 따면 된다고 생각했고,
접근해 한마리씩 족치고 있었는데...
파이어볼 단 한대맞고 바삭하게 구워져버린 몹들이 두마리나 있어서 진짜 무서웠다...
물론 바깥쪽에서 천천히 깎아 들어가며 위험한 넘들을 먼저 정리 하고 있었음!
여기까진 피해가 없었는데
마그마는 회피에 성공해도 열기 때문에
철제 갑옷, 사슬갑옷 등 장비한 방어구들과 피부까지 골고루 뜨거워져버려
온몸이 맛있어지기시작해버림
결국 온몸에 화상에 의한 물집에 잡힌 채로 퇴각 할 수밖에 없었다...
먼저 상처를 치료해야 여행을 계속 할 수 있다고 판단,
한 곳에서 음식과 술을 모아두고 일주일 정도 드르렁스 때리러 근처의 여관이나 요새로 발을 옮겼음
일단 화상으로 인한 상처는 쉽게 낫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로지 육식만 가능한 내 캐릭터 특성 때문에
육식 위주의 식단을 짜두는, 근처의 NPC 드워프 요새로 직행 했음
태번 마스터의 안내대로 지정된 방으로 곳으로 갔는데
?
안에서 잠들어있던 괴물한테 "문 안 인사" 당해버림
씨발 니가 왜 거기있냐
정말 다행히 내 옷에만 불이 붙은거였음!
한 손으론 칼을 거꾸로 집고 힐트로 목을 찍어내니 단 한방에 죽어버렸고
다른 손으로 불붙은 옷과 양말만 벗어던져 살 수 있었음
근데 너네들 요새 똑바로 관리 안하냐??
나보고 엿 먹으라고 괴수를 저기에 박아두고 죽으라고 저기에 밀어넣은건가????????????
생각할수록 화만 난다...
그래서 이 좆같은곳을 피해 다른 요새에서 요양하려고 음식만 들고 바로 이동하러 떠났음...
산에서만 존재하는 대형 요새는
보통 다른 요새들과 거대한 지하-동굴-평야인 언더다크의 길을 따라서 연결되어있고,
빠른 이동으로 다른 요새로 아주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다른 요새로 가는 길을 따라 가는 도중
??? 갑자기 몸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음
처음 겪는 상황이어서 당황했던 상황!
아까 주워둔 포가튼 비스트의 시체가 불로 이루어져서 그런가???
라고 생각되서 시체를 버려봤는데도 해결이 되지 않았음...
근데 인벤토리를 한번 더 자세히 살펴보는데...
내가 들고있던 식량중 하나인 트롤의 허파가 미친듯이 불에 타고있었음
불로 이루어진 괴수의 시체와 식량, 무기를 같은 가방에 넣어두니
무기들은 불에 달궈졌고, 음식은 불에 미친듯이타고있었던거임 ㅅㅂㅋㅋ
불타는 허파를 버리자마자 미친듯이 불타고 있는거 보셈
저대로 뒀으면 가방과 내 몸까지 다시 불이 붙어 바삭하게 구워질뻔했다............
아니
요새 입구에 화염함정까지 깔려있는거 머임???????
나 불로구워도맛없다고!
그만구워!!!!!!!!!!!!!!

불에 구운 미친 오-소리맨
드포 해본적없는데 매번 연재 진짜 재밌게 보는 중ㅋㅋㅋ 연재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이 정도면 그냥 한 번 구워져줘라 오소리구이 궁금하대잖어
파이어 뱃져가 되어줘!
문 안 인사 ㅋㅋㅋㅋㅋ
지하도로로 연결된 건 처음보네. 저거 포트리스모드에도 나오나
ㄴㄴ
나옴 저길 따라 유입도옴 - dc App
ㅇㅇ 지하에서 개뜬금 나온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