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확히는 중갑이 약하다..
더 제대로 얘기하자면 힘스탯이 약해졌다..

덱스가 주는 방어적 혜택에 비해 힘스탯이 주는 공격적인 혜택이 정말 미미하다.

경갑전사는 초반이 고되지만 기술 레벨이 쌓일수록 강해지고, 석상폼 안정화 시점부터는 중갑의 밸류를 훌쩍 넘어서 버리는데

중갑전사는 초반도 애매한데 중반마저 석상폼에 밀려 뉴비들이 미노타로 석폼 올려도 되냐는 질문을 할 정도가 됨..

결국 중갑이 경갑보다 강해지는 시점은 3룬쯤 황금용갑과 타워실드를 끼고 공속이 안정화된 이후인데
그 전까지 중갑은 많은 위험에 노출당하게 된다.

오카와루나 획득스크롤로 고강 용갑이나 수정판갑을 먹는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운빨로 쌔지는건 어느 클래스나 다 똑같이 쌔진다.

지금의 중갑힘캐는 초중반 수많은 억까를 몸으로 받아내고 후반에 왕귀하는 그림을 그려야만 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림.

과연 미노도끼전사는 여전히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한 캐릭터가 맞을까?
중갑힘캐 이대로 괜찮은가?


(이 글은 전국중갑협회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으며, 반박시 여러분이 말씀이 옳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