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많이 해봤는데 전체적으로 장단, 득실, 여론 고려해봤을 때
아쉬운 점도 있지만,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쪽으로 마음을 정했음
그런데 CDI 보다는 지역적으로 CPO가 맞는 것 같아서, 최우선으로 CPO 데이터베이스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고
그 다음에 CDI를 고려하려고 생각 중이던 차에
CPO 서버 어드민 alex와 연락이 닿았고, 데이터베이스 인계에 긍정적인 입장 알려줌
"이런 공유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사용자에게 일관성이 없고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계정이 다른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지 여부를 알지 못합니다. 소수의 계정을 돕기 위한 복잡성과 노력은 나쁜 절충안으로 보입니다."
근데 웃긴 점은 이 분도 각 서버는 각 서버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게 맞지 않냐고 얘기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나는 지금은 DB를 받는 쪽으로 기울었지만, 그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다고
CPO 서버가 10월에 닫는다고 들었는데, 내가 인수해볼 생각이 있었다. 다만 호주 유저들이 하루 아침에 한국 리전으로 서버가 바뀌면 혼란스러워하고 느려진 것에 불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섵불리 얘기하지는 못 했다. 데이터베이스를 복사하는 것이랑 서버를 인계받는 것이랑은 조금 느낌이 다르다. 인계받는 것은 서버 역사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얘기함
뭐 어느 쪽이던 좋은 방향으로 진행 되면 좋을 듯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호주서버 인수받겠다는 아직 못구했나보네 안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한국이 아시아의 돌죽을 이끈다
보배다 보배
이제 논의에 변수가 더 없으면 아무래도 CPO DB를 쓰고, 인수가 아니라 새 서버가 열리는 형태로 가게 될 것 같음
호주대륙은 결국 한민족한테 정복당하는구나
아님,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호주죽 공식 디스코드에 인수 희망자가 한명 나타난 것 같음,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DevOps 엔지니어고 리눅스 서버 스킬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 한명이, alex한테 가능하면 호스팅을 물려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음 애가 셋이고, 개를 기르고 전일 근무해서 시간을 많이 쓸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비용에 대한 것도 뭐 아내랑 상의해본다고 그런 얘기 하더라
위에서는 간단하게 적었지만, 내가 제안한 것은 기존 도메인은 리디렉션 용도로 사용될 것이고, 그 외 서버의 모든 파일과 설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고, 혹시 다른 인수자가 그대로 (같은 리전에서) 서버를 물려받는 경우 그게 호주죽을 위해서 더 나을 거라고 얘기함
결론은 우리는 아마 데이터베이스만 사본으로 시작하게 될 거임, 한국 플레이어들이 호주죽한테 많이 고마워한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 주간 챌린지 코드 같은 것도 필요하면 소스코드 공개해줄 수 있다고 얘기 들었음
중요한 질문이 있는데, 계좌번호 마지막이 872로 끝나는 거 맞지? - dc App
webtiles.nethack.live 넷핵 웹타일 서버란에 적어둔 것과 동일함, 마음에 감사하고 페이팔이 아닌 창구로 후원한다면, 내가 인지할 수 있는 입금자명을 사용해주면 좋겠음~
나도 이건 그냥 각 서버에서 따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함 ㅋㅋ 스트릭 기록 지키는것도 좋긴한데 결국 근본 찾자면 즐겜을 위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