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많이 해봤는데 전체적으로 장단, 득실, 여론 고려해봤을 때


아쉬운 점도 있지만,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쪽으로 마음을 정했음


그런데 CDI 보다는 지역적으로 CPO가 맞는 것 같아서, 최우선으로 CPO 데이터베이스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고

그 다음에 CDI를 고려하려고 생각 중이던 차에


CPO 서버 어드민 alex와 연락이 닿았고, 데이터베이스 인계에 긍정적인 입장 알려줌


"이런 공유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사용자에게 일관성이 없고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계정이 다른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지 여부를 알지 못합니다. 소수의 계정을 돕기 위한 복잡성과 노력은 나쁜 절충안으로 보입니다."

근데 웃긴 점은 이 분도 각 서버는 각 서버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게 맞지 않냐고 얘기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나는 지금은 DB를 받는 쪽으로 기울었지만, 그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다고

CPO 서버가 10월에 닫는다고 들었는데, 내가 인수해볼 생각이 있었다. 다만 호주 유저들이 하루 아침에 한국 리전으로 서버가 바뀌면 혼란스러워하고 느려진 것에 불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섵불리 얘기하지는 못 했다. 데이터베이스를 복사하는 것이랑 서버를 인계받는 것이랑은 조금 느낌이 다르다. 인계받는 것은 서버 역사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얘기함


뭐 어느 쪽이던 좋은 방향으로 진행 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