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uebasin이라는 로그라이크 위키 사이트가 있는데


가끔 특이한 시스템 알고 싶으면 여기 랜덤페이지 들어가서 다른 게임 시스템을 보곤 함


어느게임인지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로그라이크 중에 그런 게임이 있다고 함


특정 신앙을 믿는게 아니라



세계관에 신이 여러마리가 깔려있고


내 행동이 그 신에게 흡족하면 선물 주고


내 행동이 특정 신에게 기분나쁘면


패악질을 부린다는거임



그래서 


예를 들면 좀이 암살자를 오크 워로드 근처로 텔포 시키면


디스메노스가 '어허! 내 챔피언한데 그러면 안돼. 챔피언은 내가 잘알아.'


하면서 그림자폼 써주는 식이라는 거 같음



가끔 징벌 막아주기도 하고



근데 그거 보고 느끼는게


어차피 신에게 평가받는 행동은 정해져있을거고



모든 신에 리스너를 박아서 자기가 관련된 신 기분 변동되는 상황 발생시


좋다 나쁘다를 평가해서


따로 신앙도를 관리하다가 알아서 반응하고


권능도 주는 식으로 하면



구현도 그렇게 어려울거 같지는 않음.



문제는 그렇게 하면 돌죽식 신앙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는거니까


헤라클레스(반신족)의 시련처럼


반신족 느낌에 로어적으로 너무 딱 맞는거 같아서


반신족 리뉴얼을 이쪽으로 하는것도 재밌을거 같음.



그전에는 데몬스폰처럼 특정 레벨마다


'당신은 숨겨진 혈통을 깨달았다.'


하면서 특정 신의 권능 얻는 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이 모든 신의 관심을 받는 방식이 더 괜찮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