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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클에서 요리를 본격적으로 한다면 이런 걸 만들 수 있음

사실 도시에서 총알 루팅하고 일괄분해 돌리면 빠케쓰 단위로 나오긴 하지만 

맨땅에서 직접 만드는건 또 그것만의 쾌감이 있음


약간 닥터스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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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재료인 '이것'은 사실상 암모니아만을 소모함

백금같은 도구가 필요해서 초반에 당장 만들긴 빡세지만

일단 구해진다면 잔뜩 만드는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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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재료들은 꽤 사실적으로 구현됐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 공업적 제조방법인 오스트발트법에 필요한 재료들과 동일함


고열에서 백금 촉매를 통해 암모니아를 분해 및 재결합시켜 일산화질소를 합성하고

이를 산소와 반응시켜 이산화질소를 형성한 뒤

물과 반응시키면 만들어짐


현실에서는 여기에 필요한 암모니아를 하버-보슈법으로 공기중에 널린 질소랑 바다에 널린 수소를 고온의 철 촉매로 합성하니까

사실상 물이랑 공기로 만들어내는거라 할 수 있음



오스트발트법 말고 다른 방법은 Birkeland–Eyde process 이라고 해서

그냥 공기를 고압전기로 계속 가열하면 전기아크의 고열에 의해 위와 같은 반응이 일어남

현대 화학공업에서는 에너지 효율과 생산량 문제로 더 이상 안 쓰이는 방법이지만

개인 아마추어 수준이라면 그냥 조잡한 실험장치에 콘센트 연결하고 방치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합성이 되기때문에 유튜브에 보면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음

카타클리즘에도 Birkeland-Eyde Reactor가 있었으면 편하고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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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필요한 도구를 보면 증류1단계 도구와 압력솥이 있음

위 실험기구 사진에서는 압력솥과 증류기는 안 보이는데 어디에 쓰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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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상당한 양의 열이 백금 촉매에서 발생하게되는데

이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어하지 않으면 기껏 합성한게 다시 분해되어버려 수율이 떨어지기도 하고

열폭주나 고압에 의한 기구 파열 등 안전상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음

아마 그걸 증류도구와 압력솥이 필요한걸로 구현한게 아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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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지능12의 똑똑한 저를 찬양하도록 하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