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조합, 가장 강한 조합을 꼽으라면 몰라도, 가장 생각없이 올룬하기 좋은 조합을 꼽으라면 나는 석상 메니폴드 머포크를 꼽겠다.
왜 석상 메니폴드 머포크인가?
예전부터 석상 머포크는 갑옷술 -3따리에게 굉장히 정석적인 조합이지만 그동안의 패치들로
머포크 - 이레데 - 변이 - 전이 - 샤원
이 다섯의 조합이 더 쫀쫀해져 석상 매니폴드만 먹으면 굉장히 쾌적한 올룬이 가능해졌다.
머포크 : 창 +4로 대표되는 훌륭힌 적성과 하수구, 성체 날먹부터 더러운 물섭던 카운터까지 쏠쏠한 이득을 주는 종특
이레데 : 창과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좀비때부터 구덩이 함정 면역 추가, 텔포 함정이 무색한 리콜, 위기탈출 최종권능까지 갖춘 버스기사
변이술 : 탈리스만으로 통합되면서 +2 단일적성이 되고 무기와 병용 가능한 폼이 늘어 석상까지 계단식 성장이 가능해졌다
전이술 : 이레데의 탄환 수급 불가, 좀비 길막 문제와 후반의 석상폼으로 벨류가 떨어지는 투척 대신 둘의 약점 보완과 매니폴드로 후반 윈플랜까지
샤원 : 저항과 체력과 마나와 SH, 소환을 다 챙겨주는 판톰헬 버스기사
플레이 흐름
스타팅은 파이터 글라디 둘 중 하나 골라서 시작하면 된다. 스킬 분배는 글라디가 더 어울리지만 이레디 믿을때까지 버틸 체급은 방패 + 힘포션의 파이터가 더 높은 듯 하다.
연금술 적성 +3이라 연금술사 스타팅도 쎈데 독 면역 몹 피해다니는 플레이가 귀찮고 화면 전체공격 올그렙과 초반의 좁은 좀비 부활 움브라 범위가 역시너지라 선호하지 않는다.
머포크의 초반은 강하지만 겜 전체로 보면 제일 약한 구간이다. 이레데만 믿으면 승리한단 마음가짐으로 만신전까지 소모품 다 써버리며 진행하자. 창 최소공속 빠르게 맞추면서 갑옷술 대신 회피 찍는 약한 미노타처럼 진행. 양손창 각도 보려고 방패술은 안 찍었는데 파르티잔이 훨씬 흔해 대부분 한손창 + 방패 로 가게된다.
짐굴 섭던
머포크가 물 카운터, 좀비가 독 카운터라 쉽게 밀린다. 해안의 세이렌이 좀비 단체 daze걸기와 투창에 대응할 발동술, 방패와 화저 없으면 뱀굴이 까다로워지는 것 정도 신경쓰면 된다. 석상을 일찍 먹었다면 섭던 전후로 쓰기 시작해 말 그대로 프리패스 할 수 있다.
엘프굴
안타깝게도 약간 생각을 하긴 해야한다. 가장 무서운 수정창과 추방을 좀비들이 막아주는 건 좋지만 방 사이를 일자통로가 이어주는 지형 특성상 좀비들로 방 안에서 농성하는 엘프들을 뚫어내기가 힘들고, 좀비들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볼트, 스마이트 류 공격과 정령과 춤추는 무기처럼 권능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 적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특히 공기정령은 요주의. 좁은 통로에서 좀비들이 마비당해 오도가도 못하고 두둘겨맞는 수가 있다.
여기서부턴 플레이어가 앞장서서 진입한 뒤 리콜로 적을 둘러싸야하는 만큼 볼트류 공격을 피할 회피와 진입과 위험유닛 저격을 위한 작은부름, 비차지 등의 전이술이 중요해진다. 정이술을 먹은대로 야금야금 올리자.
샘물폼을 먹었다면 반대로 이쪽이 좀비로 입구 막고 통로 시야에서 벗어난 채 좀비 죽이며 시야에 들어오는 한 마리씩 잘라먹는 플레이가 가능해 유용하다.
엘프굴 3층
위층처럼 직접 진입하기엔 화력이 만만찮으니 웬만해선 볼트부터 4층까지 털고 다시 오는 게 좋다. 특히 운좋게 석상폼을 빨리 먹어서 직전까지 코파면서 밀었다가도 3층에 좀비 가운데서 LRD 개쳐맞고 순식간에 죽기 십상이다.
지형에 따라 좀비떼 포기하고 재생목 낀 뒤 좀비가 회복시간 벌어주는 v자굴 플레이, 갉아먹다 권능깔고 침묵 + 투명으로 밀기 중 취사선택하면 되겠다. 매니폴드를 일찍 먹어 볼트에서 대충 안정화 시켜가면 큰 도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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