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드는 지금까지 약캐로 인식이 박혀 있지만 현재 가장 강한 종족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뽕맛, 손맛, 성능 모두 챙긴 델버 우지안 빌드를 소개해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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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철인 이맘때만 되면 알러지성 천식 + 비염 이슈로 요즘은 컨디션이 안좋아서 게임은 못하고 있음


현재 상황은 GcMo 빼면 17연승 진행중이고, 이전에도 다연승 기록을 많이 한 만큼 빌드에 대한 안정성도 좋고


클리어타임을 보다시피 RNG 요소에 대한 일관성도 확실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구체적으로 빌드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1. 스킬 분배


가장 기본 골자인 스킬 분배 순서부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첫 스킬 분배는 언암드 5.4


2- 파이팅 5 언암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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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이팅 12, 언암드 16.2* 회피 15 스텔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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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서대로 찍고 여기서 *는 포커스 두는걸 말한다


언암드 스킬렙을 정수에 가까운 5.4로 맞춰서 찍는 이유는


언암드 스킬렙 5.4마다 공속이 0.1턴씩 줄어들고, 정수마다 베뎀이 1씩 오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당연히 게임 시스템상 소수점 버림이 되지는 않고 확률적으로 공속이 줄어들거나 데미지가 적용됨


그래도 가장 일관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최저 레벨로 찍음으로서 경험치 손실을 최소화 하려는 의도임


상황따라 아주 조금씩 틀어지긴 하지만, 거의 이 틀을 고정으로 쓴다


여기서 변주가 들어가는 경우도 역시 최소한의 투자를 줌


세 가지 경우를 고려할 수 있는데,

하나는 공격용 완드가 3종류 이상, 충전량 합 20~30발 정도로 잘 떴을 때 발동술을 2정도 준다


다음으로는 블링크가 떴을때 한정으로 스캐 2, 전이술 6을 준다


블링크를 찍는 이유는 단독으로 써도 훌륭한 마법이기도 하고, 이후에도 설명하겠지만,


천풍 상태에서 둘러싸였을 때 무술을 발동시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아주 중요한 마법이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안정화 해줄 필요가 있다


다른 모든 마법은 무시해도 된다


당연히 수집이나 레서 베커닝 정도만 겸사겸사 챙겨주면 되는데 블링크가 안뜨고 저 두개가 떴다고 해서 전이술을 올릴 필요는 없다


마찬가지로 전이술 조금 올렸다고 해서 이른 타이밍에 비의 차지나 골통을 활용할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신앙이라면 고려해 볼 만 하겠지만,


우지안의 경우 런지, 독채, 벽점프로 거리를 좁히면서 공격할 수단이 많기 때문에 사실 배워봤자 잘 쓸 각도 안나온다


그나마 비의 차지는 천풍 중에 탈출 + 위치 조정용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어도


이중학파다 보니 생각보다 경험치 투자가 많이 필요해서 블링크만 쓰는게 낫다


마지막으로, 스텔스를 활용하기 힘든 탈리스만이 일찍 나왔을 때 스텔스를 8~10까지만 올린다


소음이 발생하는 폭풍, 늑대인간, 아가리폼이나 anatomy 태그를 억제하는 용, 뱀폼이 해당된다


이렇게 짜내고 짜내서 올려야 할 가장 중요한 스킬인 셰이프시프팅은 3번째 순서의 스킬레벨이 찍히기 전까진 손도 대지 않는다


이유는 저정도 찍혔을때 기준으로 맨몸으로 짐승굴~메인던전을 돌면서 탈리스만을 파밍해 볼 수 있고,


괜찮은 탈리스만을 줏었을 때 셰이프시프팅에 몰빵하면서 짐굴 섭던을 돌 수 있는 최소한의 스펙이 갖춰지기 때문이다


이걸 몰랐을 때 억지로 셰싶을 같이 올리다가 스펙이 딸려서 죽는 경험을 많이 했음


목표로 한 셰싶 레벨에 도달했다면 파이팅과 언암드만 올리면 되고 다른 스킬은 안올린다


대부분의 위험한 상황은 천풍으로 해결하는데 천풍에도 EV보너스가 붙어서 충분히 높고 무엇보다 우지안은 한방에 다 죽이고 다니는게 훨씬 안정적이다




1-2. 스탯 분배


그런 점에서 스탯 분배 역시 난 민첩보다도 힘을 우선하는 편인데, 이건 그냥 취향따라 찍어도 무방하다고 봄


그래도 3렙 스탯은 무조건 덱스찍는게 좋다는게 내 의견임 이 시점에서만큼은 덱스로 얻는 이득이 힘 올려서 얻는 이득을 상회함


인트 투자에 대해선 부정적인게,


쓸 마법이래봐야 매니폴드가 최대인데 전이술 27, 지능 23기준이어야 확정적으로 4마리 타격 가능한 스펠파워인 50%가 찍힘


그냥 전이술 적성이야 높으니까 3마리만 때린다 생각하고 지능은 안찍는게 낫다고 봄




2. 탈리스만


탈리스만을 활용도에 따라, 성능 순서로 나눠보자면 다음과 같음


1티어 - 올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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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티어 - 3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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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티어 - 거쳐가기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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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티어 - 기본적으로 고려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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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티어 -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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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킬 요구렙이면 앞에 있을수록 우선순위임


몇몇 폼들의 평가가 박하거나 후한 이유는 우지안 펠리드의 특수성 때문이라고 이해해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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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안 펠리드는 본격적으로 천풍을 활용하기 전 까진 런지+선풍 암습을 주력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원래라면 잘 쓰일만한 서리야크나 메두사 폼을 활용할수가 없음


서리야크는 anatomy 태그를 억제하는데다 램파트로 주변 적을 깨워버리기 때문이고,


메두사는 암습은 되는데 촉수 공격으로 주변 적들을 깨우기 때문에 생각보다 활용도가 낮음


그래도 독저가 급히 필요한 상황이거나 하면 석화도 쏠쏠하므로 아티에 스탯이 잘 붙어나오면 그나마 가장 4티어 라인에서는 쓸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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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아가리폼 성능 꼬라지


아가리폼 변경 전에는 3룬 한정으로 1티어 탑에도 꼽을 만 했지만, 현재는 그정도는 아니라도 특정 브랜치에서 아주 강력해서 여전히 쓸만함


해당 브랜치로는 물량전을 치뤄야 하고 천풍 활용도가 높은 거미굴, 늪지, 엘븐홀, 볼트 막층이 있다


우지안은 매혹에 걸렸을 때 시야에서 벗어나면 풀리는걸 이용해 천풍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 


천풍 상태에서 매혹이 걸리면 최우선적으로 매혹 거는 적을 노린다


이때 비의 차지가 있다면 잘 써먹을 수 있으니 다른 탈리스만은 안뜨고 비의 차지는 떴다면 안정화를 위해 경험치를 투자할 만 하다


안떴으면 블링크를 시도하면 된다 그래도 안되면? 소모품이나 목숨을 써야한다 << 이게 결국 마우폼의 문제긴 함


트롤갑이나 재생목과는 다르게, 벌집폼은 변신 하자마자 재생이 적용되므로 적당히 안전한 곳에서 벌집폼+암브로시아로 회복하면 천풍 유지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1티어 탈리스만에 한해서는 반드시 최소렙을 맞추고 사용할 필요가 없다


폭풍은 최대체력 -35%, 석상은 -20%, 용폼은 +0% 정도만 돼도 그냥 쓰고 다니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플레이 함




3. 펠리드 델버 우지안의 시너지


우지안은 무술과 독사의 채찍 특성상 암살자로 믿으면 성능이 좋은데, 암살자의 고질적인 문제인 템 갖춰지기 전에 만난 딴딴하고 의지 높은 적 상대로 무력하다는 부분을 해결해 주진 않는다


하지만 냥이는 언암드를 기반으로 암살이 가능해서 그러한 문제에서 자유롭고 서로 상승효과만 발생함


마지막으로 남은 단점은 3성까지 거의 무신앙이라는 점인데, 이걸 델버로 스타팅 로또를 노리거나 지급되는 리빌 스크롤로 최대한 빨리 탐사해서 보완한다


제단을 찾기 전후 까지의 흐름은 보통 이렇게 됨


안전하게 4레벨을 찍고 목숨 2개로 4~5층을 탐사한다 > 

6층은 스킵하고 7층에 내려가서 리빌을 찢는다 > 

신전 or 제단을 찾고 없으면 6층을 마저 탐사해서 신전을 찾아 우지안을 믿는다 > 

1층으로 다시 되돌아가서 신앙도를 파밍하며 내려온다


이때 반드시 피해야 할 적은 플레이어보다 이속이 빠르거나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모든 적들이다


보통은 안깨지만 깼다면 가속이나 공포 스크롤로 극복하고 그냥 얌전히 1층으로 올라가서 소모품 파밍하고 다시 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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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으로 Bes kemwar(구더기 악령)은 1렙 맨몸으로도 이겨먹는게 가능한 몹이니까 쫄리면 가속까지 먹고 잡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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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다


억까터져서 1~7층에 제단이 없으면 재수 없는 판이다. 소모품 있는대로 다 갖다 쓰거나 그냥 트로그 믿으셈


이러면 아주 이른 타이밍에도 독채를 활용할 수 있고 런지암습은 바로 활용할 수 있다보니 오히려 더 안정적인 부분도 있다


이 모든게 스텔스+4 적성에 목숨 하나 더 들고 시작하는 펠리드라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우지안 무술 활용은 그때그때 상황마다 다르지만 보통 런지 각만 보면 되고 다른건 다 응용임


독채 발동 중에는 인식 체크를 하지 않아서 4칸 거리의 적은 확정 암습이 가능하다는 점만 명심하면 된다


아래는 활용 예시


런지 + 선풍 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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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런지 대상과 이동 방향에 있는 적들을 암습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음


독채 + 벽점프 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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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거리(5칸)를 인식 체크 없이 확정 암습할 수 있음




4. 3룬, 올룬 기준


그냥 1티어 탈리스만이 안정화 되는 순간부터 자기가 선택하면 되고 용폼 아니면 올룬하는데 매니폴드도 필요없다


이 말인 즉슨 3룬 모은 시점에서 리빌 스크롤이 9장 있다면 뎁스랑 좉렐름을 몽땅 스킵때려도 천풍켜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델버 스타팅의 진가가 여기서도 드러나는게 보통 스크롤부터 까서 감정하다보니 리빌을 허무하게 낭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처음부터 감정하고 시작하니 그럴 일이 없어서 리빌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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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는 딱히 특기할 만한 사항이 없다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더 자세한 부분이 궁금하다면 댓글로 물어봐주십쇼




5. 플레이 영상


코멘트가 포함된 마지막 플레이 영상의 링크를 댓글에 남길테니 보고 싶은 사람들은 보셈




쓰다보니 글이 꽤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