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스커밍 패치 이후로, 1일 1좀 하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확실히 딱 스커밍만 막은 상태가 맞고, 스커밍을 안 했던 플레이어들은 옛날 좀과 달라진 부분을 못 느낄 만큼 잘 다듬은 상태임. 그래서 정상적인 플레이어가 이 패치에 피해를 보는 상황은 전혀 없음. 안내 메세지 떄문에 자동 이동을 다시 눌러야 하는 귀찮음은 여전히 있는데, 이것도 확실히 필요한 메세지로 변해서 납득이 감.
중간은 지금까지 패치된 내역 다 정리된 요약이고
맨 아래는 좀을 처음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울 만한 요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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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스커밍 패치 통합한 요약
이전 패치의 메세지 출력 방식을 완전히 바꿨는데,
- 플레이어는 못 보는 좀 지루함 카운트 같은게 존재하고, 층 하나에 너무 오래 머물러서 해당 층의 카운트가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다음의 메세지가 출력됨
6 카운트 남았을때 50% 확률 "지루하다"
5 카운트 남았을때 57.14% 확률 "지루하다"
4 카운트 남았을때 66.67% 확률 "지루하다"
3 카운트 남았을때 80% 확률 "지루하다"
2 카운트 남았을때 100% 확률 "매우 지루하다"
1 카운트 남았을때 100% 확률 "매우 지루하다"
- 위의 메세지들은 그냥 안내 메세지이고 아무 효과도 없음
저 카운트가 다 까이면 주기적으로 드레인과 둠을 박고, 점점 강해짐
- 85% 이상 탐험된 층에서는 카운트 세는 속도가 1.5배로 빨라짐 (임의의 수치로 예를 들면, 100턴 마다 1카운트 → 75턴 마다 1카운트)
- 95% 탐험된 층에서는 이로운 효과를 선물로 주지 않음
- 이미 맵이 전부 밝혀져 있는 미니던전들에는 위의 탐험 관련 패널티 요소 사라짐 (카운트는 여전히 존재함)
- 오브런 중에는 위의 스커밍 방지요소 사라짐
- 좀 바자 관련 상향 (정확히는 게임마다 좀이 바자로 보내주는 빈도 편차를 줄이기 위함인데, 요구되는 골드 스케일링 개선? 주기 감소? 같은 패치로 보임. 더 잘보내 주는건 실제로 체감했음)
[사람들이 지루함 메세지를 징벌로 혼동하는 원인: 저정도로 루즈한 상황에 있으면 게임내 텐션 수치(플레이어가 위험한 상황)가 높을때를 좋아하는 좀의 특성상 즐거움 수치(신앙도)가 낮아질 확률이 높고, 좀이 플레이어에게 안 좋은 효과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변함. 그래서 저 메세지가 나오는 상황에 꼬장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스커밍 패치랑 관계 없이 옛날부터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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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요소들
이건 스커밍 패치랑 관계 없는 간단한 소개글임
좀은 이그니스와 같은 구속 플레이용 신인데 밋밋한 이그니스와 달리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줄 때가 있음
- 선물
이런거 5층에서 던져주면 하루종일 트루갓 외치면서 클리어 가능함!
그런데 저런 돌품은 확률이 낮으니까 너무 기대하면 안 되고, 블링크 스크롤 같이 매우 유용한 것을 포함해서, 포션, 발동템 같은 것도 자주 던져줌.
자동 습득이라 그냥 주웠는지, 좀이 줬던 건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음. 다만 좀이 꼬장 부리면 소모품이 자주 빠져서 병 주고 약 주고임
- 소환
좀은 적대 몬스터를 소환 할때도 있지만 동료를 소환해줄때도 있음
여러마리 소환은 금방 사라져서 눈앞의 위기만 해결하고 끝이지만, 한마리 소환은 지속시간이 매우 길다
한마리 소환이 핵심인데, 이거 데리고 빠르게 돌면 네임드 다 패고 층하나 날먹 하기도 함 (계단은 못 따라오고 소환된 층 내에서 지속시간 동안 계속 존재함)
던전 5층 쯤에 리젠 달린 드루드 같은걸 준다고 보면 되는데
저 리젠은 쌍두오거 원턴킬 같은거 아니면 체력이 매우 빠르게 회복되어서 진짜 잘 싸움
리젠을 안 붙이는 대신 현재 수준을 한참 뛰어넘는 몬스터를 주기도함
레어에서 골드 드래곤? 네임드고 데스야크 무리고 데리고 다니면, 층 하나를 혼자 찢어버림
- 맵핵
의외로 아셴자리보다 자세히 알려주고, 높은 빈도로 사용함
[?] 표시는 아이템이 있는 타일, 몬스터 타일은 해당 종족을 표시하는 거임(오크가 오크 워리어 일수도 있다는 의미)
분류된 종족이 없는 경우는 그냥 본체로 보이고, 지옥 군주는 빨간 몬스터 표시로 나옴
너무 상세해서 눈썰미가 있으면 플레이어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매우 위험한 특수지형을 미리 파악할 수 있음.
큰 의미는 없지만 여유를 가지고 싶으면, 아이템이 없는 장소는 탐험할 가치가 없으니 해당 층을 계획적으로 85% 정도 탐색해서 카운트 1.5배 가속이 없는 장소로 남길 수도 있음
- 좀 바자
좀을 하면서 가장 기대되는 것이 좀의 바자인데, 플레이어가 1000-2000 골드 정도 소지중이고 텐션이 높은 상황에서 추방되는 듯한 화면과 함께 이동되는 곳임
(후반에는 골드 요구량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음)
상점의 종류는 세 가지
장비 상점
좀 바자의 아티펙트는 스펙도 화려하고 가격도 매우 저렴함. 그리고 픽다트 무기의 기본 브랜드를 유지한 상태로 카오스를 발라주기도 함
위의 사진에는 없지만 좀바자 특산품인 카오스 픽다트를 이용하면, 상상만하던 제피르 카오스 광역 뿌리기, 기르-김블 카오스 4연타 강제 암살이 실제로 가능해지는거임 (나도 안 나와서 못 봤음...)
참고용으로 사진을 두 개 올렸는데, 장비 상점도 다른 상점과 마찬가지로 바자에 하나만 있음
포션 & 스크롤 상점
소모품을 저가에 묶음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몰을 마구 찢는 플레이도 가능함
돌연변이 포션이 4개 묶음으로 팔기도 하는데, 그러면 돌연변이 꼬장은 해결된 거나 마찬가지임
탈리스만 & 기타 잡템 상점
마법은 책 하나에 2개가 들어 있는데 어느 정도 생성 테이블이 존재하는 거 같았음. 소환 학파가 자주 보였는데 다른 학파는 기대할 만한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함
마법봉과 매뉴얼도 바깥에 비해 저가로 팔고, 아티팩트 탈리스만도 팔고 있음
이런 요소 말고도 전투중에 모르는 마법을 대신 시전해주고, 지형을 바꾸고, 멋진 이펙트로 주변 몬스터를 때려준다던가 등등 자잘한 요소가 많음
반대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요소도 매우 많음. 그러니까 평범한 플레이로는 이제 만족이 안 되고, 다량의 억까와 소량의 억빠로 돌죽에서 긴장감을 느끼고 싶을 때 좀을 고르면 즐겁게 플레이가 가능함
가일오브 미쳣다
대단하구만~
오
루 대신 믿을만도 하구나
탈리스만은 뽑아먹으려고해도 보통 이상한 옵션 껴있어서 사실 바닐라 주는것만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