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비 3개월 밀렸는데(90만)
오늘 원장 마누라가 문지방으로 손글씨 써서 종이쪽지 넣어 놨더라.

-요즘 난방비가 많이 나와 사정이 어려우니
오늘까지 3개월분 납부 부탁드립니다.

라고....

솔직히 좀 짜증나는 상황 아니냐.
누가 안준다는 것도 아니고 좀만 기다려달라는
눈빛을 보냈는데... (사실 눈치보여서 뒷문으로 도망다니고 총무 퇴근하면 방에서 나오곤 했는데)

나라면 어쩌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