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의자를 사기로 하고 약 2개월동안 잉여력을 갈아넣으면서 의자를 탐색함
요구제원은 오래 사용할수 있는 갓성비 컴퓨터의자
적정예산은 10~30 으로 책정
오픈마켓표 , 쇼핑몰ODM , 중소기업, 대기업(시디즈,파트라,듀오백), 해외까지 넘치는 잉여력으로 알아보았고
치열한 검증끝에 3개 후보가 최종결선까지 올라옴 그중 하나를 구입해서 쓰고있음
3개의자 모두 본 룸갤러의 깐깐한 검증을 통과한 의자임
1. 이케아 마르쿠스
갓개념의자라더니 이케아가 튀어나와서 당황할수도있는데 본인의 2개월간의 사유 결과는 허먼밀러,스틸케이스같은 갓의자를 살수 없다면
기본에 충실한 갓성비 의자들이 낫다는 결론을 냈다. 국내 메이저브랜드 제품군들은 옵션질과 가격거품, 사용자 경험등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다
반면 이 마르쿠스란 새끼는 약 20만원대의 가격으로 이룰수 없는 여려 불가능을 이루었는데
1. 천연가죽(글로시 블랙 한정)
보통 이 가격대의 대기업 경쟁 의자제품군들을 둘러보면 대부분 페브릭 좌판이나 인조가죽이며
천연가죽 + 메쉬의 옵션은 플래그십 40~50만원대 의자에 적용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허나 이 의자는 20만원대에 천연 소가죽이라는 기적을 이루어냈다(글로시 블랙 옵션 한정임. 그러니까 엥간하면 글로시블랙 사라)
먼지와 청소문제가 존재하는 페브릭의자나 쩍쩍 갈라지고 뜯어지는 인조레자 의자들들 거쳐온 갤러라면 천연가죽의 위엄을 절실히 느낄것이다.
2. 럼버서포트 + 메쉬+ 헤드레스트
나름 의자의 핵심급 옵션들이지만 X디즈 X트라 등등의 엔트리급 이상 모델에서 본 옵션들을 다 충족하려면 20만원은 우습게 넘기 일쑤였다
3. 10년 보증과 BIFMA 통과
가장 좋은 평가를 한 부분인데 2개월간의 잉여력으로 국내 웹과 해외의 사용자들 평까지 검증하고 검증했지만
의자의 질과 가성비에 대한 호평은 일색인 반면 의자가 부서졌네 뜯어졌네 하는 소리를 찾을수가 없었다.
(다른 부분에서의 소리는 많았는데 그건 단점에서 후술함)
당장 유튜브에 전세계인들의 후기가 올라와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참고하자. 의자 내구도 평가의 척도인 BIFMA도 통과했고
그리고 경쟁제품들 대비 압도적인 10년의 보증기간을 자랑한다 (타 대기업제품들 평균 1년)
본인이 경기도권에 거주하며 이케아 회원이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의자다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면 16만원대에도 구매할수있다.
다만 지방에 거주한다면 구매대행료와 배송비를 합쳐 약 23만원에 구매해야 하는 의자다 .
이런 갓개념의자에도 소소한 단점은 있었는데
1. 사이즈가 크다
사진상으로는 나름 날렵하게 빠져보여서 무턱대고 구입할수있는데
일단 175CM 이하의 남성이나 아담한 여성들은 크기문제로 사용이 힘들것이다.
(본인스펙 175 다리길이 평균 최저높이로 낮춰서 사용하면 저스트)
높이가 높기때문에 다리가 짧거나 하면 사용이 힘들고 암레스트의 높이도 높아서
높은 책상이 아니면 책상안에 쏙 들어가는것은 힘들것이다. (확인해보고 사야함)
2. 조립가구& 가구냄새
이케아의 특성상 본인이 가서 사와서 조립해야하며 조립자체는 아주 쉬웠으나
시간여유가 없거나 이런 작업을 극혐하는 사람이라면 마이너스이다.
그리고 새가구냄새를 구매후 일주일간정도 뿜뿜하므로 조립해놓고 베란다같은데 1주일정도 냄새를 빼고 쓰는걸 추천한다
(급하게 바로 써야되는 사람에게 마이너스)
그리고 지방 거주민들은 대행이 아니면 구매자체가 불가능하므로 할인혜택은 커녕 대행비를 더해 23만원에 구입해야한다
(그걸 감안해도 경쟁력이 충분함)
2. 코스트코 중역의자
위의 마르쿠스가 사무형의자의 갓성비였다면 본 트루이노베이션 의자는 중역의자계의 갓성비의자이다 .
사무형의자가 작업과 바른자세, 허리에 중점을 둔 의자라면 중역의자는 편안함에 스텟을 몰빵했다. PC방의자를 생각하면 쉽다
장점
1. 천연가죽 & 편안함
몸에 닿는부분은 천연가죽이라고 한다. 그리고 좌판은 스펀지가 아니라 스프링 내장으로 가격대 이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2 내구성과 좋은 사용자경험
국내에는 사용후기가 많지는 않지만 나름 호평일색이었으며 해외에는 SERTA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는 의자이며 갓성비로 호평받고 있다.
BIFMA 인증마크도 있다
3. 코스트코
이 제품은 코스트코가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게 뭘 뜻하냐면 니가 의자위에서 똥을 싸고 100KG 스쿼트를 쳐서 1년만에 의자가 망가져도 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말이 그렇다는 거지 이렇게 살지말자)
단점
1 ㅈ같은 디자인
본인의 심미안에서는 ㅈ같은 디자인이다. 중역의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압도적인 크기로 인한 답답함으로 모친에게 등짝을 맞기 쉽다는 것인데
이놈은 거기서도 ㅈ같은 축에 속하는 디자인이다
2. 크기와 더위
중역의자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문제점이지만 덩치가 커서 갑갑해 보이며
본인이 땀충인데 에어컨을 상시 틀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안좋은 선택일 수 있다.
3. 코스트코
코스트코가 주변에 없거나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라면 구매에 애로가 꽃핀다.
중역의자가 필요한데 본 의자를 구입할 위치적 여건이 아니라면 지케이 제품군을 추천함
3.토치 미라체 듀얼
위에서 소개한 2개의 의자가 비록 생소하지만 구매후기가 존재하고 해외에서는 유명한 반면
위 의자는 국내 중소기업의 개듣보잡 의자이다.
사진상으로 보면 오픈마켓의 5만원짜리 중국산 구데기 짭듀오백 의자와 하등 다를것이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듣보잡 의자를 찾아내서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잠시 일하게된 사무실에서 이 의자를 쓰고있었다 사진은 ㅈ같지만 실제로는 저렇게 허접해 보이지 않았으며
착좌감에서 신세계를 느꼈다
보통 듀오백이나 짭듀오백류 제품은 요추를 잡아준다는 판때끼가 요상한 위치에서 쿠션감도 없이 요리조리 휘저으며 나쁜 경험을 제공했다면
이 의자는 저 두개의 듀얼백이 돌출되어있는데 앉는 순간 공기압으로 압력에 맞게 변화되어 너의 요추를 젖절하게 잡아준다.
(이렇게밖에 설명을 못하겠다)
사용할수록 엄청나고도 젖절한 요추 쪼임감에 놀라 이 의자는 어디것인지 물어봤으나 아무도 아는사람은 없었고
의자엔 MIRACHE라는 모델명 이외에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수시간에 걸친 구글링으로 이 의자가 토치라는 국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미라체 듀얼이란 모델임을 밝혀냈다.
토치라는 기업은 조달청에 주로 물건을 대는 대구의 중소가구기업이었는데 그 모델을 사무실에서 사용했던 것이다.
장점
1. 요추백의 쫀쫀함
이게 압도적인 장점이자 제품을 추천하는 거의 유일한 이유이다
상품정보에서는 뭐 에어 헬스쿠션이니 뭐니 하는데 아무튼 요추를 기똥차게 쫀쫀하게 잡아준다. 위치도 적절하다
판의 형태가 잡혀있는 듀오백류와는 궤를 달리하는 감각이다
왜 이런 ㅈ소기업이 구현한것을 나름 원조인 듀오백은 못했을까? 만약 그랬다면 국내시장은 석권하고
허먼밀러나 스틸케이스에는 안되지만 메리체어에는 비벼볼수 있는 국산의자브랜드가 생기지 않았을까?
2. 노답인 사진에 비해 실물은 그나마 괜찮음
이건 사진이 너무 노답이라 그런거긴 하지만 실물은 저정도로 가관인 의자는 아니었다.
재질도 인조가죽인거 같긴한데 사무실에서 쓰던 의자 전부 가죽상태가 말짱했고 락킹도 기본에 충실했다
단점
1. ㅈ소기업 제품 , 신뢰도
중소기업이라고 A.S가 나쁘다고 단정짓는 것은 무리이나 일반적인 통념에서는 큰 기대를 하기 힘들다.
다만 제품은 사무실에서 몇년쨰 10대가량 구르고 있었으나 딱히 문제있는 모델은 없는걸로 봐서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리고 실제 개인이 구매한 제품은 조달청 납품과 다를 수 있다는 의구심. (워낙 핵듣보라 인터넷 사용정보가 전무하니 구매가 도박이다)
2. 체형
본 제품의 압도적 장점은 쫀쫀한 에어 듀얼백의 요추지지에서 오므로 혹시나 본인이 특이체형이라 적용이 안된다면 제품을 살 하등의 이유가 없을것이다
공기압이 요추의 형태에 맞춰주지만 본인이 몸통이 길어서 일반적인 통념과 다른 위치에 요추가 있다거나 하면 ㅈ된다
그리고 85KG 이상의 거구라면 구매를 비추천하는데 사무실에서 쓰던 12대가량의 의자들은 다 멀쩡했지만 딱 한대만 요추백이 나가있었는데
그것은 110KG의 남성이 약 2년간 사용했다고 한다
3. 가격
위 3 제품중 가장 듣보이고 보증도 위의 2대에 비하면 초라한데 가격은 26만원 제일 비싸다 .
다만 위 요추백의 메리트가 그정도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고 허리를 중요시하는 요추덕후라면 충분히 값어치를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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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블로그에 정리해서 작성하려했는데 룸갤에 누가 의자질문하길래 에어컨 누수질문하러온김에 쓴다
에어컨 누수 아는갤러있으면 좀 알려줘라 아무도 관심을안준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oom&no=261444&page=1
추천글 고맙다 ㅋㅋㅋㅋ근데 셋다 팔걸이 고정형이라서 흠...
팔걸이 불편하면 그냥 뽑고쓰면 되지않음?
난 뽑고씀
디테일 쩐다 개념추
룸
념
가
라
에어론 립체어 살 수 있는 애들은 룸갤에 안온다.
ㄴ 오는데;;
1번 괜찮나보네
베스툴은 어떠냐
마르쿠스 블랙같은 가죽제품은 여름에 더우면 허벅지 쫙쫙 달라붙을까? 이것때문에 블랙이냐 그레이냐 고민 중 ㅋㅋ
그리고 은근히 규모있는 회사에 납품되는, 처음들어보는 브랜드 의자들이 굉장히 편안한 경우가 있나 봄. 나도 신문사 근무할 때 아모스가구라는 회사의 의자 써봤는데 너무 편해서 하나 구입하고 싶었는데 개인구매는 안되는 관계로 못 삼 ㅠㅠ ㅋㅋ
와... 저도 듀오백 의자를 14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유용한 정보들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추천
네 다음 광고
의자가 20만원이 넘어가는데 가성비를 따지네 ㅈㄹ한다 ㅋㅋㅋㅋ - dc App
ㄴ 니 디씨질하는시간만 계산해도 의자 20만 이상 써야될꺼같음 늙어서 곱추로 안다닐려면
하 ㅅㅂ ㅋㅋㅋㅋ 의자는 진짜 앉아보지 않으면 모른다. 앉아봤어도 최소 1~2주 안써보면 모른다. 내가 인터넷으로 샀다가 5번을 바꿨다. 조립한 의자 반품고 안되고 어쩔수가 없어서 손해 감수하고 중고로 팔아버림.
그러고 전시장 가서 모양 별로 브랜드 별로 앉아봤어. 그담에 산것도 처음엔 개편하던데 1~2주 지나니까 허리 끊어짐 ㅋㅋㅋ 그이후 마지막에 산거 지금쓰고 있는건데 이건 좋음. 최소한 전시장은 가봐라.
2번의자 저런거 안 맞는 사람들은 허리 끊어진다. 시디즈같은거 요추받침 강조된 디자인으로 나오는 이유가 있음. 시디즈도 착좌감 요추지지감이 천차만별
마지막에 산의자는 머임?
야 180쯤되는 키큰놈년들 이케아꺼 저거 쓰지마라 저거 샀는데 허리랑 목 병신될판이라 저거 내일 의자 새로사러간다
키작은 사람은 써도 괜춘?
이글보고 마르쿠스샀다가 존나만족중이다
ㅋㅋㅋㅋㅋㅋ나도 이거 보고 마르쿠스 샀는데 2년 넘게 쾌적하게 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