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때문에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얘기좀 나누고 싶대서 관리실 가서 직접 얼굴보고 얘길 했어. 
세탁기 하루종일 돌리는 소리
망치질하는소리
발망치소리
티비소리
노래흥얼거리는소리
새벽마다 쿵쿵소리
문닫는소리
등등 본인이 그동안 고통받고있는 소음을 얘기하면서 나보고 조용히하래. 

계속 얘길 들어보니 내가 내는 소리가 아닌것같아서 억울하더라고.
집에있을때 세탁기 하루종일 돌리지도 않고 
망치질 한번도 한적 없고 
오히려 층간소음 거슬려서
방문 살살닫고
슬리퍼 신고 다닌다고 얘길했어....
나또한 층간소음때문에 시끄럽다고 얘길했어. 
그리고 티비도 안보고 컴터할때 이어폰 끼고있어...
근데 자꾸 소음문제로 같은얘길 반복하면서 하소연하길래 아마 옆집이나 아래층에서 소리가 나는것같다고 얘기하고 좋게 얘길 끝냈어. 

그날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일부러 내가 집에 안들어가고 며칠 친구집에 있었어. 
며칠 뒤 출근해서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관리실에서 전화 와서 
지금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민원들왔다면서
나보고 지금 집에 있냐고 그러네ㅡㅡ

시발 열받아서 그러냐고 지랄을 했어 
아무도 없는데 뭔소리하는거냐고.
그년이 이미 나를 소음충으로 취급하는거같다고
앞으로 소리날때마다 전화 올것같은데 
지금 집에 아무도 없고 내가 더이상 어떻게 해야되냐고 따졌어. 

관리실에서 알았다고 아래층에 확실히 전할테니 걱정말라고 그러는데 씨발 생각할수록 좆같네. 

내가 관리실에 다시 전화해서 어떻게 됐냐고 
확인해보니 아래층이 그럼 어디서 소리가 나는거지? 이러더래. 시발  

아래층년이 거의 하루종일 집에 있는거같애
관리실왈 아래층년이 컴터 키보드 치거나 핸드폰만 터치해도 위에서 자꾸 쿵소리가 난대ㅡㅡ

진짜 소음충 찾아서 족치지 않는 이상 아래층년이 계속 나한테 삽질할것같다

나또한 층간소음 극혐이라 웬만하면 조용히 지내는데 내가 그런취급 받으니까 진심 좆같다ㅡㅡ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