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대학가원룸에서
아랫층에 중국학생 있었는데
노래 크게 켜놓고 친구들 데려와서 중국어로 존나 크게 떠들고
여름에 방문도 활짝 열어넣고 살고
한국사람은 상상조차 못하는 시민의식에 깜짝놀랐음

취직후 관리 잘되는 100여세대 오피스텔이었는데
짱깨 한마리가 오고나서 건물이 씹창나기 시작함
분리수거하는곳에 음식물 그냥 버려서 존나 더러워지고 여름에 냄새랑 벌레 꼬이고
일반쓰레기도 종량제 봉투 안쓰고 대충 막 던져놓고
개판을 쳐놓더니
얘 이사 나가는 날에도
캐리어랑 신발이랑 생활 쓰레기들 잔뜩 내팽겨 쳐놓고 감

100여세대 건물도 짱퀴벌레 한마리면 그냥 하루아침에 엉망되는거 보고, 가는 날까지 개판치는거 보고
치를 떨었었다

대림동 이런데는 얼마나 끔찍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