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확히 말하면 싸움은 아니고 준틀딱 아재가 일방적으로 여직원 존나 몰아세우면서 갈군거임ㅋㅋ


내가 그 아재 옆자리라 자초지종을 생생하게 듣게 되었는데 뭔 상황이었냐면

아재가 일 다보고 여공뭔한테 고생하세요 하고 가는데 여직원이 대꾸를 안 했나봄..

그것땜에 아재가 삔또상했는지 사람이 인사하는데 대꾸도 안 하고 본체만체 하는건 무슨 경우냐며 조곤조곤 따짐.


그랬더니 여공뭔이 건성으로 "네 안녕히 가세요." 한 뒤 고개 떨구고 업무 봄.

여기서 아재 개빡쳐가지고ㅋㅋ야이 씨발년아!!하고 샤우팅 조지는데..ㅋㅋ 진심 나 옆자리에 있었는데 존나 화들짝 놀랐음 ㅅㅂㅋㅋ

이어서 개 좆같은년이 싸가지없는년이 등등 연타로 욕 조지고 거기 앉아있으니까 사람이 개좆으로 보이냐면서 버럭 함ㅋㅋ


근데 이쯤 했으면 직원들 와서 말릴법도 한데 다들 멍하니 보고만 있더라 진심ㅋㅋ 아재 빡치게만든 당사자인 여공뭔은 질질 짜고있고ㅋㅋ

이러다 진짜 일날것같아가지고 내가 나서서 아이구 선생님 고정하세요 뒤에 애기들도 있잖아요 하면서 말리니까 그제야 직원들 몇명 옴.



근데 이 아재 골때리는게ㅋㅋㅋ그렇게 나랑 뒤이어서 온 직원들이 말리니까 "어이구!!!ㅠㅠ어이구..ㅠㅠ" 하면서 곡소리를 내더라고ㅋㅋ

그래서 등 토닥거려주며 "예예 선생님 진정하시고..제가 옆에서 다 봤습니다..예예..다 압니다..가서 물 한잔 하시고.." 하니까

이 아재가 나랑 옆에 말리러 온 직원들 번갈아 바라보면서 신세한탄을 하더라고ㅋㅋ


"내가!!60 다 돼가는 사람인데..!@$$^#$%^#$%^@$#%@#$%(비관적인 느낌의 본인 인생 얘기.) 저 싸가지없는년..어린년이.."

"(신세한탄 늘어놓다가 갑자기 그 여공뭔 바라보면서)너 몇살이야 이 씨발년아!!!"

"(울고있는 여공뭔이 고깝게 보였는지)뭘 잘했다고 울어!! 뭘 잘했다고 쳐 울어!! 개 씨발년아!!!"


그러다가 중간에 누가 들어오더니 내 차번호 부르면서 5882 차주분 차빼달라고 해가지고(이중주차 박아놓음) 나는 중간에 퇴장함. 

여튼 그 아재 보니까 피부도 까무잡잡하고 언행도 천박하고 한 걸로 보아 여간내기가 아닐 것 같단말야..ㅋㅋ

저런 아재들이 한번 야마돌면 앞뒤 안 재고 갈 데까지 가는 스타일인데..아마 이후에 경찰까지 왔다갔을듯..ㄷㄷ


근데 그 아재 야마돌게 만든 그 여공뭔도 정말 앵간치 독하더라ㅋㅋ

걍 자기가 사과하면 끝날 일인데 질질 짤지언정 절대 사과는 안 하더라고ㅋㅋ

그러게 거 애초에 인사좀 잘 받아주지..ㅋㅋ 암튼 오늘 골때리는 구경 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