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쓰게된 이유는 작년쯤부터 업자 잘못뽑거나 아무것도 몰라서 피해보고도 모르고 본인의 돈이 눈먼돈이 되시는분들에게
또는 줄눈쪽을 일하려고 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게되어서 도움이 되고싶어서
익명으로 활동할곳을 찾아보다가 인터넷세상을 잘 모르기에 그나마 디씨정돈 알고있어서 검색해봣는데 간간히 줄눈관련글이 올라오는걸 봤엇고
마침 또 오늘 현장이 내일 입주청소하고 이틀후에 입주하는데 화장실 바닥하자를 안잡으면 두고두고 고생하겠다싶어
저도 기름값버리는셈치고 본공사의 문제점을 짚어준후에 나오는길에 슬프게 절망하는 부부두분이 눈에아른거려
오늘 룸갤에 처음으로 글올려봅니다.
(신상,업체명,오더받기위한루트,홍보,사익추구 언급x.저도 글내용에 불필요한 내용 포함하지않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된다면 저도 파이팅도되고 공부도되기에 좋게봐주시면 합니다.
늦게라도 댓글에관해선 내용 다시 붙일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익명이기에 제가 어느정도의 사람이다를 글로 다 표현해도 신뢰도부터 여러문제가 발생하니 간단하게 작업물 몇장 올립니다.
퀄리티는 둘째치고 인터넷업체사진 들고온거라고하면 정말 웃길수도잇는게
배수구에 먼지랑 타일에 신발자국 다 남아있어서 말이안됩니다.
홍보용사진인데 청소가 안된걸 올리는분을 거의 못봐서요
근데 저는 제가 청소하러 세대들어가는건 아니라서 작업에필요한정도만 하고
타일을 깨끗하게하는 작업은 하지않습니다.
제꺼맞으니까 보실때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케라폭시 장점 궁금하고, 일반줄눈보다 시공이 어려움?
폴리우레아줄눈과다르게 수지류(정확하게는 에폭시)가 50퍼센트 아히이고 주제와 분말형태가 혼합되어있어서 기본적인 경도와 외부에서 받는 피로도에 대해 절대적으로 높은 내구성을 가짐. 저도 좀더 좋은 시공성을 갖추기위해 찾고 노력하지만 현재로선 아주 원시적인 방법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느낌이라 "어렵다"도 맞고 "짜증난다"도 포함됩니다. 그걸 가격이 커버쳐주는것뿐이죠 단순하게 가정집말고 외부피로도가 높은 유동인구나 사용감이 많은 상업공간같은곳에선 추천. 장점에관해서만 적음
줄눈 색 뭘 추천하나요 ?? 타일은 호텔느낌나게하고싶은데
퇴근이 너무 늦게끝나서 답변도늦어짐에 사과드림. 색상은 너무너무 어려운이야기임 디자인관련업무자나 미술관련학과 심지어 교수에게도 색상관련한 질문을하면 한결같은느낌임 유튜브에서 기획된 올수리급 인테리어가 아니면 개인차이가 너무 심하고 답이없어...너무 어려운문제야 다만 나도 답변자로서 정성가득담아서 풀어보자면
본인이 병적인 화이트무새가아니라면 색상을 선택할수있는 바닥과 벽은 흰색은 비추천 아니 하지마. 섹무새보다 더한 이 화이트무새 사람들의 의식의 흐름을 풀어주자면 1.평생 흰색을 봐왔으니 당연히 줄눈이나 메지라인은 흰색인줄안다. 그냥 샘플판주면 10명중 8명은 무의식적으로 높은 명도와 채도의 색을 고름 (당연한거라서 절대 뭐라고하고싶지않고 천천히 설명해주는편) 2.1때문에 흰색이 제일 쉬운줄안다. 정말 잘해주려면 좀 까다로움 그리고 그렇게 안하는게 대부분이니까 고르지말라고하는것
3.빌런급의 시작인데 한두달 깨끗해보이려고 몇천쓰는 올화이트 올수리세대인데 줄눈제는 유분기때문에 빛이 들어감 광택이없고 매트하며 타일과 일체감있는 바닥을 너무 원하는걸 아는데 이 유분기가득한 수지는 빛반사를 없앨수가 없음 그걸 대체하는게 케라폭시인데 또 돈내긴 싫음 4.시공자의 부족한지식이나 설명능력과 소비자의 상상만으로 의 원한 결과가 합쳐져서 나오는 결과물은 누군가가 아쉽거나 좀 과격하게나가면 잘잘못을따지며 전투가 시작됨 어딜가나 완전판매를 지향하는 나로선 듣기만해도 어지러운이야기.
갈일이없다보니 호텔느낌이 뭔지는 모르겟음 질문갤러는 여자친구가 많은가봄 그것대로 부러움. 어쨋든 흔히 호텔같은곳에서 고급스러움을 표현할때 천연이던 인조던 타일이던 대리석패턴이 많이이용되는데 대부분 분위기나 중후함을 위해 대리석패턴이 주변에 많이 사용될거임 메지선을 살리고싶다면 바닥이나 벽체보다 좀더 진한톤을 사용하고 최대한 비슷한느낌을 이용하고싶다면 많이사용하는펄은 아닌데 ~스톤이라고 붙어서 돌재질느낌을 표현한 펄이있음 아트월같은곳에 가끔쓰이는건데 검색해보시면될듯함.
오대댓 지금봤음 감사!! 담에 화장실 리모델링할때 백화점이나 호텔화장실처럼 약간 회색톤으로 하려고 물어봤음 ㅋㅋㅋ ㄱㅅㄱㅅ캡쳐해둘게여
한 집에 오래 살다보니까 줄눈 오염되고 벗겨지고 그러는데 관리팁같은거 있음? - 룸갤대피소 HOME Deco 마이너 갤러리
개념자체를 한방에 끝내줌 이걸 옷감으로 비유하자면 백시멘트=순면티임 마감재로서 저렴한테 강도도 나와줌. 표면부터 내부까지 수분을 잘 흡수할수잇는 환경이다보니 지속적으로 습기에 노출되며 곰팡이가 박혀버리면 청소도 너무 힘들고 미관적으로 보기싫어지는것 보기싫으니까 자연스럽게 청소(물리)로 넘어가서 온힘을다해 조짐
폴리우레아줄눈=진짜 고어텍스옷감에 발수코팅까지됨오염이 되더라도 표면에만 되니까 시간이 지나서 가볍게만 청소해도 쉽게세정이 가능다만 청소를 가볍게 해야하는건 안알려주니까 억센수세미같은걸로 개작살을내버림...비싼고어텍스에 말야더 과하게 말하면 스타일러나 비스포크 구입했는데철수세미질을 하진않을거아님 그냥 누가봐도 부드러운재질로 물묻혀서 닦아주면 시공문제가아닌이상 오래감.(ex:다이소 극세사타월 분홍색 파랑색으로 잘~만들어져있음 누구나쉽게구할수있고 전혀문제없는)
펄 들어간게 곰팡이 덜 보임?
실제 대화라면 갤러의 질문의도를 바로 캐치하고 답변을 해줄텐데 글자로 표현하니 내용의 혼동성이커지는 얘기임 짚어보자면 시공시 제조되는 약품은 a(주제),b(경화제),펄 이 들어감 쉽게말해 "펄은 어떤줄눈이던 무조건 다 들어간다"는얘기임 그래서 추측해보건데 아마 입자의 크기가 굵고 휘도가 높아보이는 글리터와 상대적으로 입자가 작고 은은한 느낌인 운모나 유리우스등을 말하는거같아
a,b,펄 이렇게 언급했는데 펄은 아주단순하게 색상을 내는것 한가지만 담당하는친구고 기술적으론 줄눈제가 온전히 붙지 못하게 방해하는 불순물같은 요소임 그렇기에 맘에드는걸 고르면됨 그이상도 이하도아님 덜보인다는거 자체가 느낌적인걸 소비자가 그렇다고 판단하고 표현한거 줄눈을 하는 가장 1차적인 이유는 곰팡이때문인데 뭐 그거해서 안생기는건 절대아니고 훨씬 수월하게 청소할수있기때문에 하는거라 청소를 아얘안하는편이아니라면 하고싶은색상하면됨
다만 가장 반짝거리고 화려한 그리고 가격이 대체척으로 낮은 글리터류는 색상안료나 특정원료(대표적으로 "순은"얘는 실제 은 들어간거라 펄값 비쌈)에 필름을 증착시켜 붙인거라 청소업체에서나 사용할 강한 약품이나 락스를 원액급으로 세게 사용한후에 물청소가 늦으면 삼투압현상으로 필름부터 펄까지 녹아버려서 무슨 큰 문제가 일어난거처럼 허옇게 다 죽어버린느낌이나기때문에 참고하면됨
신기하노요 ㄱㅅㄱㅅ
줄눈시공후 줄눈에 물이 막혀 타일에 살짝 고여있을수 있는건가요? 신축인데 물이 살짝 고여서 as신청했더니 구배는 정상적으로 이뤄져있는데 줄눈이 물을 막아서 살짝 고여있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글을 쓰는시점과 지금은 좀 많이 달라졌습니다 에폭시계열의 제품들과 그에따른 부자재들이 많이 나왔고 시공방법에있어서도 어느정도 보완점들이 나와서 할만합니다 가격맞으면 에폭시줄눈 아주 좋은제품입니다. 저도 일할때 룸갤에서 많이다루어질 구축관련된 상담이 오면 기본적으로 에폭시로 권장하고있습니다. 물론 그것때문에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어느업체가 잘하는지에대한 소비자의 선택은 엄청 어려워지긴했습니다.
평소에 7명이모이기도힘든 요즘세상에서 조회수가 7000천이 넘어버린 부담스러운 상황이네요 앞으로 이 글을 얼마나 많은분들이 더 봐주실진 모르겠지만 부디 좋은시공 받으시고 늑대같이일하는척하는 양같은 시공업자들 잘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