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사가고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한국 지금 집값 상황 심각하잖아...하락세니 뭐니


해도 아직도 미쳐있음...


그래서 그냥 2년 채우고 다시 2년 계약하기로 생각하던 차에



주인이 전화와서 월세로 돌릴거라네...나가달라는 거 아니고


월세로 돌릴거라고만 말하는 데...솔직히 알았다고 함.




태생이 서울이고 본가도 서울인데


뭔가 세상이 잘못 돌아가는 거 같아...


20대...아니 30대라도 대기업 다니고 있어도


서울에 집 못삼.


투룸 낡은 빌라 전세가 2억에 육박함...




층간소음에 곰팡이 넘치는 구옥빌라 투룸이...


원룸은 좁아서 2년 정도 살아보니 사람이 미치더라...




결국 300 받아서 월세 40만 원씩 내면서


평생 내 집 아니...월세라도 투룸 쓰리룸 살면 모르지만


원룸에서 평생 머물듯...




대출도 잘 안되고 영끌해서 2억 정도 땡기면


이제 장기불황 확정인데 이자 내다가 죽음...그리고 2억 받아도


집 같지도 아닌데 살게 되고...




출산율도 그렇고 이젠 나라가 망할려고 작정한 거 같음.





lh청년전세임대? 이거 다 의미없다.




이제 전세는 끝물이고 한국에서만 있던 제도였고


내가 집주인이여도 안 받는다...




서울토박이인데 서울이 혐오스러워





홍콩 뉴욕 집값 다 비싼데 거기는 메인시티만


비싸지 그 중심만 벗어나면 저렴함




근데 서울은 죄다 서울에 쳐 몰려와서



서울 아니 강남 용산 마포 구로 다 봐봐


골목골목 전부 빌라 아파트임


아파트는 죄다 10억부터고




지방인구는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고





이 나라가 진짜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걸


오늘 여실히 느꼈다.





출산율 0.78? 내년엔 0.6도 가능할 거다.





사실상 20대는 서울에 부자가 되지 않는 한 정상적인 주거형태 획득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