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있는 매장이라 저기만 가봄. 돈 없어서 30~40만원대 생각하고 감.


일단 베스트슬립, 지누스 모두 매장 직원분들이 친절하셨음. 감사하게 잘 둘러봄.



먼저, 베스트슬립

몸무게가 많이 나가다 보니 매우 단단함 위주로 안내 부탁함. 인터넷에서 유명한 q3, q4, m3, c4 다 누워봤음.


q3, q4 : 100kg에겐 너무 물렁거림. 손으로 눌러도 푹 들어가고 누웠다가 일어나려면 엉덩이 부분이 꺼져서 거의 헤엄쳐서 나와야 함. 푹신함은 대단했으나 누워보면 딱 롤팩인지 아닌지 판별 가능함. 약한 느낌이 듦.


m3 : c4랑 비슷한 듯 하면서도 묘하게 부족한 느낌. 난 이거 살 바엔 돈 더 주고 c4 사는게 좋아보임.

c4 : 단단한데 누웠을 때 편안함. 이걸 젤 먼저 누워봄. 폼층이 빨간색이 있고 파란색이 있던데 난 빨간색이 좋았음. (얘들은 롤팩 아님)



지누스


포레스트였나? 매장에서 제일 두꺼운 매트리스였는데 100만원이라 내 예산에 안 맞아서 안 누워보려고 했는데 권유해서 한번 누워봄. c4처럼 단단한 유형임. 솔직히 50만원 넘어가니 다 편안하고 좋았음. 세세한 건 모르겠고 그냥 편하다란 느낌. 모니터도 음향기기도 역체감을 더 잘 느꼈는데 침대도 그래서 그런가봄. 50만원 넘어가니 체감은 솔직히 잘 모르겠음.

포레스트 말고 옆에 다른 거 하나 더 있던데 이것도 좋았음. 근데 뭐 비싸서 이름도 제대로 안 봄. 

이거 두 개 다 누워 볼 때까지 롤팩인줄 몰랐음. 지누스는 모든 제품이 롤팩이래.


프라임 서폿? 이거 37에 팔고 있던데 느낌은 c4, m3 같으면서 더 폭신한 느낌. 근데 할인 다 받으면 32 정도라 난 싼 게 좋아서 이거 사기로 했음.

나중에 20 아낀다고 이거 샀다가 후회할 지도 모르지만 걍 이거 살 생각. 


지누스는 인터넷에서만 파는 라인이 따로 있고(그린티, 럭스, 얼티마) 그런건 매장에 없다고 함.


두 브랜드 비교하자면 엘라비아 c4가 제일 좋았고 가격대비로는 지누스 프라임이 좋았음. 특히, 지누스는 롤팩인데 말 안하면 잘 모르는 라인도 있을 정도였음.

포레스트는 너무 비싸서 비교 안 함.



결론, 어느 매장 어느 브랜드든 근처에 가서 누워보고 사는 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