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꺼번에 다 봤음


첫번째 아재 고마 딴 데 볼 필요 없고 우리집에서 하입시더! 하더니 이사비도 10 10 5 5 계속 내려감 안달복달 하는데 


그래도 약속도 약속이고 가격도 비교 해야 되니까 일단 연락 준다 하고 겨우 돌려보냄 벌써 기빠짐


두번째 금목걸이 금반지 낀 할배 아주 화려하게 등장


다 둘러보더니 바로 견적서 계약서 꺼내서 들이밈 가격 부르더니 딴데 가도 절대 이 가격에 못한다 


목소리 졸라 큼 거의 협박하는 수준 근데 그 가격도 위에 아저씨한테 발림


명함도 줬다가 계약 안 하면 명함도 안 주는 거라고 뺏어감 신발 신을때까지 협박당함 나가고 나서 전화 5통옴 안 받았지만 소름끼쳤음


3,4번 째 아재 걍 무난하게 둘러보고 견적서 내주고 몇가지 자기 업체 자랑 하고 갔음 눈물나게 고맙더라 


5번째 전화로 대충 상담함 우리집까지 거리가 너무 멀대 


솔직히 서비스 큰 거 안 바라고 이삿짐이나 잘 챙겨서 안 부셔지게 가져다 주는 거 생각했는데


가격만 보면 첫번째랑 계약 할 거 같음 근데 막판에 계약 할려고 발버둥 하는 거 땜에 신뢰성이 좀 깎이지만


3년 전에도 이사 했었는데 그 땐 조용히 견적서 뽑아주고 가더니 하.....걍 레전드네 새로 이사하는 집에서 얼마나 잘 될려고 이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