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할망구가 아무래도 노망든듯


얼마전에 에어컨 설치를 함


물론 집주인한테 설치해도 되느냐 벽에 구멍 뚫을것 같은데 괜찮겠느냐 물었을때 괜찮다 굳이 묻지말고 설치해라 라는 소리 들음


이전 세입자가 설치했던 그대로 따라서 설치해놨더니


일주일 지난 오늘 이제와서 실외기 배수관 하수구에 연결하래


밖에 물 고이게 이렇게 하지말고


그럼 어디다 연결할까요 물어보니까 나보고 알아서 하랜다


??????


딴 집도 하수구에 연결돼있는것도 아님 우리처럼 밖에 물떨어지게 놓여있음


근데 나한테만 전화해서 대뜸 하수구에 연결하라는데 문제는 하수구가 가깝지도 않고 어느 하수구에 연결하느냐 라고 묻는 말에 니가 알아서 해 이러는데 어이털림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모기 꼬이게 이렇게 하지 말라는데 그럼 어떻게 어디에 설치해야할지 미리 말이라도 해주던가 전화했을때는 맘대로 설치하라 해놓고선


그것보다 더 어이털리는건 지도 어디 하수구에 연결하면 좋을지 정해두지도 않고 나한테 알아서 하라는게 그냥 시비 존나 걸고 싶은데 걸건 없고 이걸로 걸어보자 라는 심보가 그대로 보여서 좆같음


시바 여기 들어온지 고작 세달 됐는데 존나 벌써부터 젊은사람이라고 기강잡으려는게 보이는데 시발 젊은사람은 개뿔 내나이가 몇갠데 암튼 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