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신검 심리검사에서 이상있다고 떠서 7급 받고 정신과에서 심리검사 받았는데 아이큐가 77..이라고 하더라




상식소검사 보면 알겠지만 학창시절에 어느정도 공부는 했던터라 배운건 많은데 그걸 그대로 실제상황에서 활용하기엔 뭔가 항상 부족함을 느꼈음




 그당시엔 단순히 좀 일머리가 없구나 성격이 내성적이여서 남글 앞에서는 좀 얼타구나 이런식으로 넘겨집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동작성지능이 존나게 딸려서 그랬던거임ㅇㅇ. 




그래도 나름 지거국 괜찮은과 붙고 수업내용이 좀 어렵게 느껴지긴 했지만 따로 시간들여서 공부하면서 전공도 어느정도 따라갔어서 지능검사 결과가 평균언저리거나 평균을 살짝 상회할거다 라는 기대감도 있긴했는데 예상과는 너무 다르게 아이큐90 이런것도 아니고 정상범주에 포함 되지도 못하는 그 유명한 '경계선지능' 이라고 결과지 받으면서 상담사개씨발년이 존나 해맑게 얘기해주길래 진짜 당시엔 너무 수치스럽고 죽이고싶었는데 




저 지표를 부정한다고 해서 내가 바뀌는 것도 없고


내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경험들에 비교해 봤을때 언어이해 점수만 따로 노는거 보면 나름 날 어느정도 잘 대변해준다고..생각이 드니까 나에대해서 인정할건 어느정도 인정하고 대신에 전체적인 아이큐에 얽매이지 말고 걍 내가 잘하는거 하고싶은거라도 일단 해보면서 살자고 합리화하면서 일단 지금 꾸역꾸역 살아가는 중임..대학은 잠시 휴학하고 부모님 집에서 그냥 노는중이긴한데...그래도 일단 대학 다시 다니면서 좀더 많은 경험을 해보는 편이 좋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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