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루 스토리 잘 쓴다


메인스토리는 문제가 생긴 하찮커엽한 여고생쟝들 티카티카로 빌드업 쌓고, 후반에 진지한 분위기를 더해 문제를 해결하는 식. 왕도적 기승전결 구조. 상처받은 여고생쟝을 치유하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식. 씹덕들이 좋아할 미소녀동물원+씹덕들이 좋아할 누구도 도와주지 못하고 있는 불행한 여고생+씹덕들이 좋아할 주인공의 무조건적인 구원 선언(선생이니까 학생을 돕는거다는 둥). 씹덕들이 안 좋아할 수 없는 요소들을 솜씨 좋게 버무려서 써내린다


이벤트스토리도 문제가 생긴 하찮커엽한 여고생쟝들 티카티카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해결하는 식이긴 한데. 이벤트라서 발생한 문제도 되게 하찮고, 문제 해결시 분위기도 하찮커엽 분위기고... 가벼운 맘으로 캐릭빨기 좋게 해놨다. 다만, 너무 가벼움. 위기다운 위기가 없어 루즈한 편. 루즈한 만큼 지루함을 잘 느끼게 됨




별 갯수는 대충 재미나 감동 느낀 정도. 걍 느낌적으로 주는 것이라 만점 따로 없음


[메인] 아비도스 대책위원회편 1장 ★, 2장 : 첫 메인스토리로 컨셉, 분위기, 이야기 구조가 여기서 완성됨. 첫 인상이나 다름없는데 첫 인상이 좋았음. 대책위원회도 마음에 들고, 히후미도 마음에 들고, 흥신소68도 마음에 들고, 게헨나도 마음에 들고. 근데 히나 대가리 넘 큼


벛꽃만발, 축제대소동 ★ : 이즈나 이벤트 스토리. 첫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스토리가 처음부터 하찮커엽 원툴임. 이즈나 귀여움. 솔까 스토리 노잼인데 첫 이벤트 스토리라서 누적된 루즈함이 없는 상태여서 볼만했던 거 같음


[메인]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1장 : 겜창부. 주인공(플레이어블)의 비중 역할 그닥 없는 느낌이 1장부터 들음. 이 스토리 주인공은 겜창부 (특히 모모이)라는 느낌. 아리스야 구원 필요한 히로인 역할이고. 아리스 커여움. 아리스말곤 겜창부(모모이, 미도리, 유즈)들은 먼가먼가 노매력이었음. 무생겨서 그런 듯. 1장 스토리상 적대자 포지션인 유우카가 모미유 보다 더 맘에 듬


혁명의 이반 쿠팔라 : 이 겜은 애초에 이벤트스토리가 재밌지 않음. 거기에다가 체리노 첫 인상부터 턱수염 붙여다니는 페도 컨셉 별로였어서. 그래도 스토리 거를 정도냐면 그건 또 아니고... 그냥 무난한 미소녀동물원


[메인] 에덴조약 1장 : 찐주인공 히후미가 보충수업부 리더임. 하나코, 코하루, 아즈사 다 맘에 듬. 스토리상 하는 건 합숙해서 공부한다는 거라 별거 없는데. 내용물은 씹덕이 좋아할 내용물이라 볼만했음. 뜻밖에 정치극도 재밌었고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 애들 수영복 차림 눈요기 하니까 볼만햇음. 츠루기 첫 인상 별로였는데 호감으로 돌아섬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 애들 수영복 차림 눈요기 하니까 볼만햇음. 히나는 수영복 입으면 대가리 축소됨


네버랜드에서의 술래잡기 ★ : 페도는 아닌데 로리슌 커여웠음. 스토리는 노잼


선상의 바니 체이서 ★ : 네루빼고 거유 투성이었지만 하녀복이든, 바니걸 취향 아니라서 눈요기 느낌은 딱히 없었음. 네루 와꾸 개씹별로였는데 바네루는 좀 성형 된 느낌?이라 얼굴 많이 개선된 거 같은데 그래도 원본이든, 바니걸이든 그 특유의 빈유 과시가 넘 별로야


[메인] 에덴조약 2장 : 결국 나기사 구하고, 나기사 개억까 시험도 통과 성공한다는 내용인데. 이때까진 하도 에덴조약 쩐다는 말 들어서. 이게 왜 쩐다는 걸까 생각도 들었음. 뒤에 3, 4장이 졸라 쩌나 보네 싶기도 했고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 : 또 체리노 이벤. 온도카 예뻐서 별 2개


[메인] 에덴조약 3장 : 초반부터 휘몰아침. 3탑 학원 중의 2개 학원이 좆되니까 개 흥미진진함. 아즈사가 히후미가 준 인형 살인도구로 쓰고 우는 거 넘우넘우 짠했음... 찐주인공 히후미가 아비도스 애들 어셈블, 선생(플레이어)가 에덴조약 애들 어셈블해서 아리우스 거꾸러뜨리는 거 개 좋았심. 이래서 에덴조약에덴조약 하는 구나 싶었음. 게다가 찐주인공 히후미에 의해 타이틀 회수까지 완성. 4장은 ㅌㅌ한 아리우스스쿼드 구원하는 얘기일 텐데. 기대감 만빵 오름


신춘광상곡 제68번 : 흥신소68 기모노 차림 예쁨


샬레의 해피♡발렌타인 순찰+코사카 와카모의 침묵과 축연 : 와카모 전투-탈옥 무한반복 에바...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 스타트 때부터 경전 가루 되어버리는 것도 웃기고. 경전이 뭘까도 호기심 들고. 제한시간내에 경전 복구해서 원위치 시켜야하는 촉박함도 긴장감 주고. 이벤트스토리 중에 그나마 흥미로웠던


[메인]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 : 이제껏 선생한테 첫눈에 반하던 금빠사들과 달리 졸라 까칠하게 굴어서 애들 뭐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선생 존재 까먹은 척 알몸 까고 단체 노상목욕 들어감 ㅋㅋㅋㅋㅋㅋ


불인의 마음 ★ : 번역 깎는 로붕이가 감동덩어리래서 기대치 만빵상태로 봤다가 실망해버림... 걍 평소의 노잼 이벤트스토리엿심. 그리고 이 겜 컨셉이 하찮게 커여운 거다 보니 커여운 애들 넘쳐나는데. 작중 커여움 원탑취급인 치세랑 이부키... 먼가 거부감 들더라. 다른 커여운 애들은 지들 행동으로 커여움 어필하는데. 치세, 이부키는 걍 설정상 커여움 원탑이고 행동으론 커여움 어필 안 하는 주제에, 유저한테 자기 귀여워하라고 개억지로 들이미는 느낌


[메인] 에덴조약 4장 ★ : 기대치 만빵일 때. 오히려 기대치 못 채워서 재미가 반감될 가능성이 매우 큼. 그러나 에덴조약 4장은 만빵 기대치를 초월한 재미를 선사해줌. 이사쿠상 그는 신인가?

첨부터 질질 끌지 않고 사오리 도게자 박아서 세탁기 스택 쌓아 좋았음. 그리고 씹덕이 좋아하는 거자늠. 씹덕들이 좋아할 누구도 도와주지 못하고 있는 불행한 여고생+씹덕들이 좋아할 주인공의 무조건적인 구원 선언

오해가 겹쳐서 미카가 흑화해서 습격할 때, 솔직히 싸우다가 씹강한 조력자 되겠네 싶어서 기대함. 기대한 대로 미카 세탁 오지게 돌고. 미카 흑화 풀리기 및 세탁기 오지게 돌아가서 표백되어버리고, 지혼자 바르바라 부대와 대치하는 오지는 CG받을 때 지렸다. 막판에 골콩트가 베아트리체 '적대자'에서 '무대장치'로 격화 시키는 것도 오졋고. 적들한테 인정받는 주인공 <- 이거 졸라 클리셰인데 질리지 않고 졸잼임 ㅋㅋㅋ

4장 처음부터 막판까지. 3장 처음부터 4장 막판까지 보는 유저로 하여금 정신 못차리게 휘몰아쳐서 사람들이 왜 에덴조약에덴조약 해대는지 십분 이해 됨. 미카 왜 그리 좋아하는지도 이해 가고. 핑챙 최강자 여고생이 바보멍청이라서 자기가 한짓 후회하고 쳐운다? 개꼴이지 ㅋㅋㅋ 이사쿠상이 오지는 세탁기 성능으로 세탁까지 돌려줬으니 맘놓고 빨기도 쌉가능해졌고


아비도스 리조트 복구 대책위원회 + 출장! 백야당 바다의 집 프랜차이즈 계획 : 아비도스 메인스토리, 벛꽃만발, 축제대소동, 불인의 마음, 선상의 바니 체이서,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 등등. 앞서 봐뒀으면 더 재밌는, 선행 스토리가 겁나 많은 이벤트 스토리였음. 백귀야행 메인스토리 1장 느낌 들 정도로 볼륨 빵빵한 느낌이었음. 사실 평소 이벤트스토리 2개 합친 거라 볼륨 빵빵한 거 맞긴한데. 뭣보다 애들 수영복 차림 눈요기 하니까 볼만햇음


방과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 : 방과후디저트부가 다른 그룹과는 다르게 하찮커엽 컨셉보다는, ㄹㅇ 있을법한 여고생 컨셉 느낌 드는데. 그런 애들이 주축되니까 이벤트스토리도 커엽하찮에서 좀 벗어난 느낌이라 물리지 않고 볼만했음


키보토스 황륜대제 : 나중에 한국 들어오면 보려고 안 봄


[메인]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2장 ★ : 흥미로운 스타트였다가. 중간에 ㄹㅇ 잠 와서 고개 꾸벅구벅함. 중간 허리부분 전투 너무 노잼인데다가 너무 김... 그래도 후반부 네루 호감도 맥스 찍는 활약 캐리 멱살 잡고 올라가는 거에 잠깨고. 중간 허리부분 노잼 전투였지만 그게 빌드업 역할은 해서, 전투에 나왔던 애들이 막판 어셈블해 가지고 총반격 때려주는 거에 로망 느껴져서 좋았고. 막판에 아리스가 용사 되기로 결심하는 거 보고 감동함

에덴조약 3, 4장 뽕 받은 이후 이 정도 재미 느낀거면 ㅅㅌㅊ 스토리긴 함

근데 파반느 1장 때 느낀 것처럼 선생보다는 모모이가 주인공 같아서 몰입과 재미가 덜한 느낌

앞선 메인스토리들의 적들과 달리, 적대자인 리오가 빼다박은 악인이 아닌 그저 합리충에 나름 세계 구원하려고 했다는 거에서 주인공과 그 일행을 덜 응원하게 되고, 그래서 또 몰입이 덜 됐던 것도 있었던 듯

그래도 메인스토리 2장인 주제에 이 정도면 꽤나 선방한 느낌. 아비도스, 에덴조약 2장보단 확실히 재밌었음

3, 4장 기대 중


성당의 메리 크리스마스 ~구호기사단의 선물~ : 나중에 한국 들어오면 보려고 안 봄


새해의 아페리티프 : 나중에 한국 들어오면 보려고 안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