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아가 지민보다 보컬이 안정적임

밷걸굳걸할 때 지민이는 삑사리를 냈고 첫인상부터 노래실력에 문제가 있다는 시그널을 줌. 반면에 윤아는 줄곧 보컬이 연습생 중 1-2위는 아니어도 최소한 안정적이라는 인상을 심어줌
(조권이 후반 라운드때 심사평하는 걸 들어보면 "윤아가 안정적인 보컬이라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식으로 말함. 즉 코치진과 소속사에게 믿듣보 이미지를 심어주었다는 것)

2. 윤아가 지민이보다 발음이 정확함/지민이는 발음 교정을 피드백에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하지 못함

코치 누구인지 생각은 안나지만 하여튼 어떤 라운드에서 "지민이는 발음이 부정확한 문제를 그동안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개선하지 못해서 안타깝다" 라는 이야기를 함. 즉 발음 문제도 지민이의 고질병으로 인식되었다는 것.

3. 윤아가 지민이보다 기복이 없고 안정적인 퍼포를 보여줌

콘셉트 소화력 라운드에서 중간펑가를 할 때 2ne1 아돈케어 팀이 워스트 판정을 받았고, 지민이가 모든 연습생 중에 워스트 연습생으로 꼽힘. 물론 중간평가일 뿐이긴 해도 이런 평가도 지민이가 여러모로 등락폭이 크다는 인상을 주는 데 영향을 주었을 게 분명함.
반면에 윤아는 팀 내에서 최소점을 받은 적은 있어도 연습생 전체에서 워스트를 받은 적은 없음.

4. 윤아가 지민이보다 예능감이 뛰어남

이건 뭐 굳이 설명 안 해도... 대표적인 예를 하나만 들면 그 엔하이픈 앞에서 노래방 선곡 미션 할 때 엔하이픈 앞에서 윤아가 킬링 안무하는 걸 보고 윤아의 예능감이 보통이 아니구나 라는 걸 모두가 알게 됨. 반면에 알유넥을 통틀어서 지민이는 예능감 관련해서 자신의 끼를 남들에게 딱히 특출나게 보여준 게 없음.

5. 윤아가 지민이보다 데뷔에 있어서 훨씬 간절함을 어필함

이것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윤아는 꼭 데뷔하겠다는 의지와 간절함을 정말 여러차례 강하게 표현했음. 지민이도 데뷔 의지를 어느 정도 보여줬지만 윤아가 훨씬 강하게 어필함.


나는 사실 윤아 지민 둘 다 응원했고 이 글은 윤아를 치켜올리고 지민이를 비난하려는 의도가 전혀 아님. 그냥 왜 윤아를 지민이보다 소속사가 우선시했는지 이유를 분석해보고자 쓴 것임.
나라도 알유넥을 거치면서 축적된 정보 하에서는 지민이 아닌 윤아를 양자택일 상황에서 선택했을 것 같음.
물론 지민이의 기본실력이나 투표로 나타난 인기는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높기 때문에 지민이가 본인의 단점들을 보완한다면 얼마든 어디서든 곧 데뷔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