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혼자서 밤에 외각의 외진곳 걷다가 

왠 2인조가 다가와서 말 걸더니 냅다 휴대폰 뺴앗고 달려감ㅋㅋ


그래서 존나 소리치면서 달려가는데,

한명은 옆에 커다란 나무가지 들어서 바닥에 흙먼지 뿌리면서 위협하고,

한명은 바닥에서 돌 집어들어서 투척해댐ㅋㅋ


날아오는 과일만한 돌을 피하면서 길거리 달리기를 한다는게 현실 S런이었다.




그러다가 돌 하나에 처맞고 리타이어함.

근처에 주차해둔 차로 달려가서 시동걸고 '다뒤졌다'하면서 차 끌고 다시 가던길로 가보니 사라져 있었음.


휴대폰 없이 한시간 반정도 운전해서 숙소 돌아오는 것도 일이었다.


주나비는 앞으로 반칙하지 마시오.

달리면서 날아오는거 피하는것도 줱같고,

짱돌은 맞으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