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쉰다고 대도시로 상경한 시골 소녀의 정착기를 관람하고 옴.
하니때도 하루에 한번씩이었지 하루에 두번 풀 관람한 기억이 없었던 거 같은데... 두번 다 착석~!
오늘 쉬었는데 하루 반나절을 키키로 다 소진했지만 좋은 영화였다.
나이 먹고 보니 더 와닿는 부분이 있더라... 20대였으면 그렇구나 하고 걍 지나갔을 만한...
그리고 키키는 눈물의 성장통? 겪는 와중에 주인 잘 만나 도시냥이 되면서 이쁜 마누라 얻은 지지가 최고의 승자라고 확신함.
그나저나 삼티 소진이라니 역시 소풍.
줄 선 사람들은 하나같이 아맥 1회차포 없어서 1타 2~3피 실패로 좌절하는거 같던데 (자리 쉽사리 못 떠나는 양반도 봄. 장터 거래에 위기가 도래한 업자인가 싶었음)
난 1회차포는 그닥 필요없었는지라 그저 삼티 소진이 아쉽더라 그래서
장터에 삼티 지르러 갔다가 정신이 나가서 그만 아그라를 질러버린... ;;
그런 하루였다.
5월은 군체하고 마이클 보러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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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마지막에 똑닮은 깜장냥 델꼬 빗자루 타는데 애기한테 안전끈까지 장착~ 지지 주니어 예비 교육이구나...함 ㅋ 마이클은 옛날처럼 눈치 안보던 시절이었으면 페도라 쓰고 보러 갈텐데 이제는... ㅠㅠ
@하니♡ 잭슨형 팬들도 초월자들이 많으니 한번 기대를... 다 같이 POW~!!! (왼손 장갑 대기중)
키키 이번에 처음 봤는데 뭔가 와닿는 장면들이 많아서 굉장히 빠져버림 지금 키그라 엄청 비싸던데 구매해버린 부자나붕이.. - dc App
너무 어린 사회초년생 ㅜㅜ 13살이면 아직은 엄마 스위치 사줘 징징할 나이인데... 담백하고 중간중간 대화장면이 인상적인게 참 많음. 그림쟁이 아가씨와의 대화나(미야자키옹도 그 과정을 거쳤구나...생각) 파이 배달 에피소드에서 할머니가 툭툭 던지는 대사 등 두번 보면서 다시 곱씹어봄. 아그라는... 그냥 미친척 하고 ㅜㅜ 나우시카처럼 매물없고 애매하게 비싸게 될까봐 걍 적절하게 저렴한 매물로 지름. 모노노케 히메나 15만원 넘어가는 톱맨 레제편 생각하면 양반이라고 스스로 설득 ㅋ
이번에 키키 첨 봤는데 어른연습 노래 생각 나고 꽤 여운 있었음 ㅠ 마이클 시사회 평 엄청 좋아서 기대중
그야말로 어른 연습 ㅎ 지브리꺼 중에서어릴때 보는거와 나이먹고 보는게 느낌 차이가 가장 큰 작품같음. 키키가 지지의 말을 못 알아듣는게 단순 마력떨어진 시점이라 그런지 어른이 되어가는 그것을 표현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건방진 반려묘가 마지막에 먼저 결혼하고 어른이 되어 떠나버린 느낌이 들어서 조금 섭하게 느껴지더라. 마이클은 팬이라서 시사회 평에 상관없이 출동 대기중 ^^ 브라운관에서 퀸의 아성을 넘을것인가
아, 이게 원작 소설 따로 있구나
@하니♡ 오 첨듣는 내용~
어렸을 때 보고 성인되고 난 뒤에 보니 더 다른 느낌이라 좋았던듯 옆에는 아트카드인가? 이쁘게 잘 나왔구만
ㅇㅇ 다들 사회 풍파를 함 겪어봐서 그런 듯 ㅋ 20와 30대 시청 소감이 다르고 나중에 40~50대가 되서 또 다르게 느껴질 작품...뭔가 씹어도 계속 즙나오는 칡뿌리같네. 아트 카드 이쁘고 추천. 나는 오히려 뒷면이 더 좋음 빵집에서 손님 기다리는 모습 일러 때문에 그래서 아그라도 질렀음. 정말 키키는 기특하고 대견스러운 대표적 소년소녀상이라 더 이쁘게 느껴지고 지금은 저런 근성과 상식과 예절을 갖춘 10대 아이들은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시대라 특별하게 느껴짐.
키키 좋아
저도 5월에 군체랑 마이클 보려고요! 기대중입니다
13살짜리가 20대 나붕이에게 울림을 주는 영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