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부산 영도의 영선 아파트 실물 탐방하고 왔음.
실제로 가보니 분위기 장난아니네 ㅎㅎ 날씨도 그렇고 간 보람이 있었음.
티비에서 영상으로 봤던 십여년? 13년? 전하고 지금하고 별 반 차이가 없고
1층에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는데
방송에 나온 할머니는 돌아가셨을 거라 생각했는데 살고 있는 흔적이 보이더라는 말이지...
암튼 60여년 다 되가는데 그 시간이 흐른 흔적를 잘 느끼고 옴.
영상만 찍어서 여기서부터는 영상 캡쳐
참고로 실내는 냄새가 대박이었음;;;
나중에 따라들어온 지인이 너무 머물기 싫어해서 얼른 데리고 탈출.
암튼 여기가 부산의 첫 아파트가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런거 진작부터 보수 좀 잘해서 계속 사용 가능하게 보존하면 좋을텐데...
마침 관광지이고 지대가 조금 높아서 바다가 너무 멋지게 잘 보임.
마지막은
드디어 벼르던 끝에 먹어본 깡통시장 돼지갈비 후라이드.
맛있다.
월요일 정오라 30여분 기다리고 바로 입장.
술은 자제하는 편이지만 맥주를 그냥 패스하기 어려운 맛이었음.
너무 더워서 고생했지만...
집까지 오는데 열차시간 포함해서 6시간 반 가까이 걸렸지만...
모처럼 장거리 외출 좋았다.
돼지고기 후라이드 맛있겠다!! 어찌, 에스런 각 나올 거 같으심? 차기작은 부산인데
그냥 돼지고기가 아니라 돼지갈비인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음. 에스런은 부산 배경으로 잘 만들면 끝내줄 듯. 관광객 미어터지고 홍대앞 이상으로 분위기 나옴. 여기 남포역 근처에서 다리건너 영도까지 넘어가는 코스도 바다 보이는 사이드쪽 분위기 좋음.
ㄷㄷ 아이비리그 - dc App
아이비리그? 명문대가 갑자기 등장을??
@우쥬 담쟁이 덩굴때문에 ㅋㅋ - dc App
@나의이서연 아 ㅋㅋㅋㅋ 그런 생각은 못해봤네. 아포칼립스 세계관만 떠올림.
역사 현장 같아서 이런 분위기 좋음. 여행가고 싶네에
ㅇㅇ 한때는 부산 최고의 아파트였다고 하니;; 그 시절 바글바글했을거 생각하면 세월이 흐르면서 환경이나 존재 가치가 바뀌는 게 재밌고 신기함.
복도 분위기 장난아니당ㄷㄷㄷㄷ
ㅇㅇ 티비방송 보면 밤이 장난 아니던데 ㅎㅎ 낯은 사실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그렇게 스산하거나 하지는 않더라. 볕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가...
와 분위기가 회현 시민 아파트 같다.
솔직히 낡은 수준은 더 한듯;;; 여기저기 난간 무너져 없어지고 어떤 동은 철제 프레임으로 건물 무너지지 않게 보강해놓고 출입구 다 막아놨더라.
장난이 아니다
저 아파트 이름으로 검색하면 예전 방송 나올텐데 비교해보면 시간이 꽤 지난거에 비해서 별 차이가 없어서 의외였음.
뭔가 포칼 초반부같다 - dc App
실제로 가보면 사람도 없고 분위기 끝내줌. 회현 아파트보다 더 낡은 듯...
아파트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가 나는데ㄷㄷ
ㅇㅇ 사람이 거의 안 살아서 해질무렵 오면 분위기 제대로 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