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에서 호퍼스가 나왔다해서
나붕이들 평이 좋길래 봤습니다.
같은 회사 작품인 주토피아(픽사도 디즈니이니까)보다는 재작년에 개봉한 개인적 24년 최고의 명작 애니 와일드 로봇이 생각나더라구요.
로봇 나오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에 산불 나는 것도 그렇고 비버의 것으로 해결하는 것도 그렇고
그러다보니 두작품을 비교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블랙코미디나 의미적으로는 호퍼스가 좋습니다.
감동적이나 영상미는 와일드 로봇이 좋고요.
그렇게 서로 다른 장점이 있는 작품들입니다.
그런데 호퍼스는 약간의 불호가 있었습니다.
해결방식이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한다는 메세지인거 같습니다.
이게 너무 이상적으로 보이더라구요.
현실로 비유하자면 동물쪽이 난민이고 인간이 현 미정부인거 같은데
난민쪽이 뭘 내줘야 미정부가 그들은 수용할 수 있나? 라는 의문이 들어 메세지가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그에 비해 영화 보는 내내 제 눈물을 쏙 뻇어가 버린 와일드 로봇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여기에 반론이 있다면 그건 전부 맞는 말입니다.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난 호퍼스 안 봤는데, 작품이 담은 메세지는 감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 들여지니까 와일드 로봇 낸주 한 번 봐야겠네
메이블은 미제하니라 할수있따 - dc App
호빠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