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부터 아토피가 있었고 그때부터 대학병원을 다녔었는데 어느 순간 좋아져서 병원을 안다니게 됐고 그러다가 고3 2학기때 저를 괴롭히던 선생ㄴ 때문에 아토피가 재발했고 이번엔 더 심해져서 중증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을 다시 가게된건 대학을 입학하고 나서였고

아토피가 점점 심해지다보니 저도 심각성을 느끼고 대학병원에 10년전에 진료를 받은 교수님한테 가서 검사를 받고 중증 판정을 받고 학교를 3개월동안을 다니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졌습니다 다리에는 피부가 보라색으로 착색이 됐었고 얼굴전체에 딱지가 져서 고개를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였고 (중증 수치가 12가 최댄데 거의 다 12가 나왔고) 밤마다 너무 가려워서 피가 나도 긁는걸 멈추지 못해서 죽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염증수치가 500이 최댄데 저는 3000이 넘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ㅠ)


그러다보니 대학병원 약을 먹어도 나아질 수 있을지 믿지 못했었는데 약을 먹고 받은 연고도 바르다보니 좋아지는걸 느꼈고 그럼에도 초기에는 몸쪽 피부 안에가 아파서 잠을 못잤고 4일동안 밤을 새우고 그러면서 뭔가 독기가 생겨 아토피 이 자식 내가 이기나 너가 이기나 보자 이 마인드로 버텨냈고 그 후에는 점점 더 좋아지면서 피부가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고 사는것도 너무 편해지고 무엇보다 영화관 갔을때도 집중이 안됐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치료가 끝난게 아니여서 9월달까지 약을 계속 먹고 바르고 9월달부터 알레르기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완치가 안된다고 하는 병이긴 하지만 거의 완치가 될때까지 잘 치료받고 버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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