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혼만 보내려다가
다른 용건 없이 포스터만 받고 바로 다시 오는게 실관보다 아까운 것 같아서 걍 봤는데 다시 보길 잘한듯

두 장 받은건 나중에 전주차 교환 의향 있는 사람이랑 교환할라고..☠+

이 밑으론 보면서 자꾸 생각난 것들..

나애리 일진 일당백씬 볼때마다 떠오르는것..

주나비 달리기

ㄱㅡ

vs이서연전 보고 이거 생각났음
탈출도 똑같이 점프로 해서

막판 소실점 연출은 뭔가 이거 두개 생각나는..
한발자국마다 심장박동 들리는게 비슷한

고깃집에서 하니가 창수 쌈먹여줄때 앞니 이렇게 그려져서 귀여웠음

보면서 좀더 생각나는 감상이 있었는데 배고파서 휘발된듯..



그리고 초중반부 애리는 다시봐도 선 존나넘는듯
신문 넣지말라는데 자꾸 넣고 집 훔쳐보기 <- 이게 패드립하는걸 정당화할 정도로 무거운 잘못인지 모르겠음

어차피 하니가 맘대로 넣는거니까 구독료 청구도 안될건데

하니도 처음부터 너무 표독한 태도로 나오긴 했다만..

그리고 1회차땐 스토리 따라가느라 못잡아냈는데 교장이 책임질거냐는 말에 두깨햄이 거기엔 칼같이 "아뇨" 하는게 걍 존나웃김
나가기 전에 농구부 고문한테 한것마냥 티배깅표정 갈겨주고 나오는것도 개웃김

그리고 다시 보니까 내가 기억한게 맞다면 에스런중에 공공기물이 아닌 사유재산을 부딪힌게 아니라 고의적으로 건드린건 주나비밖에 없었음
화분 안에 흙뿌린 여자도 있긴 한데 흙쯤이야..

주나비가 해외파라는 점 + 성격 개차반임 + 학교갈시간에 암벽등반하고있었음 (이건 시간대 불확실하긴 한데) 전부 조합해보면

한국 국적 없어서 학교도 안가고, 인적사항 추적이 안되니 지도 그거 알고 막 깽판치는게 아닌가 싶은

경찰서에서 만난것도 사실 도발하러 간게 아니라 주나비도 나중에 걸렸는데 한국 국적 없어서 인적사항 제대로 안뜨니까 보호자 격인 유준태를 경찰이 불러서 같이 파출소로 오라고 한게 아닌가 싶은

그리고 주나비랑 나애리 경주할 때 주나비 기록이 과하게 빠른데
나애리는 그전부터 달리기중이었어서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 하고 그 상태에서 주나비랑 겨뤘는데 주나비는 하니랑 나애리중 한명 기록이랑 똑같이 나오고, 나애리는 10초 50초중반 찍히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

그러면 초반에 여러번 달려도 기량을 유지한다는 하니의 말과 다름을 보여줘서 심리적으로 방황해서 스스로를 몰아세운다는 식으로 전개가 가능하지도 않았을까 싶은

그리고 1회차땐 나루토달리기 하는 사람 못찾았는데 2회차땐 보이네 초반 에스런에만 나오는구나
후반 에스런때도 나루토달리기 자주 보였으면 좀 짜쳤을거같은데 동화수 타협 안하고 잘 뽑아줘서 좋았음

추가로, 1주자중에 백발여자랑 2주자 이슬기 후속작엔 대사도 좀 줬음 좋겠다
이 둘뿐만 그런건 아니고 1회차때도 느꼈지만 걍 배경으로 지나가는 관중들도 뭉개는거 하나 없이 이쁘게 그려져서 좋았음
보통 일본애니들은 걍 3d로 떼우거나 복붙하거나 해서

이번에 못보면 나중에 집에서 보기에도 한참 걸릴 것 같아서 실관한 것도 있는데 만족스러웠다

포스터 얼마 못구한게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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