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날 신나서 후기글 쌌다가 지방관련 댓보고 비틱같아서 걍 글삭했는데
성우분들이랑 도움준 나붕이들 감사인사는 남겨야할거같아서 좀 덤덤하게 다시 글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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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날 너무 늦게 글을봤다, 4시 다되갔을때였을듯
이미 2시쯤에 성우분들이 오셨고
하니성우분은 일정때문에 먼저 가신다고 하시고
다른 성우분들은 30분에 가신다길래 지하철로 개뛰어감
현실 홍대 S런조지고 카페왔는데
사실 애리가 아니라 볼트가와도 늦었어서
카페 계단도 오를때 현실직시 되기시작함.
입구 테이블 비어있길래 반쯤 정신나간채 퍼져서 앉음.
카페도 한산하고 따로 싸인받는 줄도없고,
반쯤 체념한상태다보니
옆나붕이가 뭐라 말하는데 그게 방금 떠나셨어요로 들림.
근데 다시 들리는데 서두르세요 더라.
아직까지 계신거였음. 하..
아무튼 그렇게 싸인도 받고 갈땐 사진도 부탁드림.
성우분들 후광이 비춰지는데 남아계시니깐 진짜 구세주로 보임..(종교없음)
실제로 뵈니 뇌정지오고 떨리는데,
그때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좋아했구나 싶더라.
이후로 동대문가서 실관했는데 영화하나도 안들어옴,
그냥 카페 더있다갈껄 생각듦.
걍 행복해서 실실쪼개고 있다보니깐 크레딧 떠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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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글 보니 1등상품싸인하러 카페 오셨던데,
친구랑 얘기하다 성우분들 그럼 주말에 일로 오신거네란 말들으니깐 죄송하고 더 감사하더라.
오랜시간 남아주신것도,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신것도 너무 감사하더라.
그리고 테이블에서 도와준 나붕이들도 너무 고맙다. 진짜 다시 생각해도 뽀뽀마렵네.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마지막 사진ㅋㅋㅋㅋ 진짜 너무 부러워잉
공식적으로 날짜라도 한번 잡아줬음 연차를 써서라도 올라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