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명장면, 기억에 남는 장면 꼽으라면야 끝도 없이 떠들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하니 노래 듣다가도 문득 문득 생각나는 장면 중 하나였음



애리의 난 너랑 함께 달리고 싶다고 대사 전에


하니가 "누가 뭐래도 난 꼭 달릴 거야 너도 날 알잖아" 라고 말하는 장면인데



단순히 하니의 달리기의 대한 감정을 넘어서


서로의 감정을 토해내고 마주 보는 장면 이전부터


이미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참 좋아하는 장면임


아직 화해 하지 않은 애리에게 하는 '너도 날 알잖아' 라는 말이 참 울림이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