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깨햄 정상화좀 시켰으면 좋겠어.
이번극장판은 제작진이 두깨 캐릭터 해석을 잘못했나 싶을정도로 바보로 만들어버림.

88하니에서 두깨가 개그캐처럼 나오는 장면이 꽤 많은건 사실이지만, 대부분은

이분들 앞에서만 허당끼 있는 철없는 아저씨처럼 나왔지,
하니 앞에서만큼은 거의 항상 진지하고, 거의 부모같은 역할도 해주는 등 하니가 성장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극장판에서는 솔직히 경찰서 앞에서 도박한걸로 애들 혼낼때 빼고는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 있었나 싶었어.

오히려 창수가 이번 극장판에서 하니랑 애리 화해시키려고 엄청 노력하는거 보고 창수랑 캐릭터가 바뀐건가 싶었음.

진짜 작중 창수 대사처럼 두깨는 하니랑 애리가 화해하는데 기여한게 거의 없었던것 같아.

차기작에서는 진지하고 어른다운 모습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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