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깨어있으니 내친김에 안 할수가 없는 피규어 이야기 좀...


 나는 솔직히 매우 실망... 루리에서 이쁘다 개쩐다 이러는 댓글들 보고 놀람;;


 애리 특유의 느낌도 나다 말았고 얼굴 조형이 2천년대 수준같다는 느낌... 저런 코 조형도 나는 되게 오랫만에 봄. 


 쉽지 않다는거 아는데;; 볼도 조금만 잘못하면 사탕물고 있거나 사랑니 뽑은 것처럼 되고 입술아래 턱도 두드러지지 않게 조심해야하고 


 그래도 요즘 피규어 얼굴 퀄리티 평균이 엄청 높아졌는데 그냥 일반적인 일본 미소녀풍으로 부드러운 뽀족코? 들창코? 처럼 자기 주장 좀 죽인 코로 조형하면 안 되었던건지... 


 작화 볼때 재밌었던게 정면은 안 그런데 측면은 수시로 그냥 일본 미소녀풍 느낌이었다는 거... 특히 코 라인이


 원형사분께 죄송하지만 암튼 옛날 스타일임.  

 




 





피규어니까 생긴게 미세하게 달라도 정면에서 이 느낌을 기대하는게 욕심이었나... 코 좀 포기하고 이뻐지는게 좋겠는데


헤어도 정갈하고 약간 볼륨있는 칼단발로 해주지 비맞은 횡단보도 씬 머리같음... 머리카락 덩어리 너무 쪼개져서 휘날리고 좌우는 폭도 좁아져서;;


차라리 걍 쵸코송이 머리로 해줘 ㅜ


피부는 어차피 샘플이고 사출하면 저렇게는 안 나올테니




세로방향 코,입 라인하고 눈모양 그리고 헤어스탈 좀 풍성하게 손봐줬으면 좋겠다.


눈은 작중에 나오는 눈을 손 좀 보고 데칼 작업하듯 그렇게 하던데 그렇게 했겠지?  근데 웰케 순해보이지




바디는 팬츠가 관건인데 저거 연질로 해도 가동 애매할텐데 고관절 90도 넘게 돌린 상태로 달리기 자세 제대로 유지가 되려나


암튼 좀 더 지켜봐야지 아직은 모르겄다.












나는 일반 판매까지 염두에 두고 몇천개 생산하는거 어렵다고 봄.


피규어땜에 타격 받아 2편 제작에 차질 생길까봐 좀 그렇고


피그마덕에 미소녀 캐릭터 얼굴 조형에 관해선 눈이 겁나게 높아져 있는지라


매대에 쭉 깔아놨는데 사람들이 오~ 하니다!! 반가워 이뻐 이러고 사진찍고 걍 지나가는 광경이 눈에 선함


저 퀄리티로 십몇만원 붙어있다? 솔직히 여기 나붕이 중 일부는 뒤돌아서는 조용~히 좋아하는 피그마 살 껄?





일단... 걍 과감하게 이제라도


은애는 말할것도 없이 취소하고 창수, 두깨는 묶어서 펀딩 한정으로만 가든가 하고


(솔직히 이 둘도 완전 열혈 매니아용 특히 두깨햄. 그나마 창수는 뭔가 히로인들의 중요한 옵션파츠 느낌)


애리 나비 하니 셋 중심으로 미는걸로 가야 한다고 봄.





창수, 두깨햄 포함 세트 이게 1000개 소화가 될까? 난 무조건 500개 미만이라고 생각함


고은애 두깨햄 추억 때문에 사려 해도 지금 극심한 불경기라 50대는 언급할 것 없이 40대 올드팬도 힘든 사람 많음.


풀셋 4~5종 나와도 얼마나 구입하려나;;;  애매한 애들 빼버리고 돈 더 주더라도 많이들 액기스만 사가려고 할 꺼임. 주로 애리 하니.





피그마 말고 피그픽스라고 있는데 가격 훨씬 싼 이유가 이름대로 고정형 스테츄임. 근데 머리는 가동됨.


기존에 인기 캐릭터에서 추가로 다른 복장으로 발매해서 머리 얼굴 교환도 서로 됨. 얼굴 파츠가 늘어나는 거 근데 가격은 가동형의 절반이나 좀 아래였던가


그래서 창수, 두깨햄 픽스급 미니 스테츄라서 일단 밀어붙이면 가능은 할꺼임.


그리고 복장도 심플하고 추가 파츠도 거의 필요없어서 단가 쪼금 낮아짐. 이펙트 파츠나 무기 갑옷 이런게 필요없으니 


두깨햄 창수가 고정형 스테츄에 워낙 심플해서 할라고 치면 하니단 포함 충성 덕후들 믿고 회사가 밀어붙일 수는 있음. 


소량 생산해서 펀딩 일단 먼저 하고 남은 것은 선착순 일반 판매로 돌리는 식으로... 대신 펀딩일 때는 뭐라도 작은거 하나 추가해줘야함.


완전 똑같은데 불경기에 애정으로 이런 세트를 선행으로 질러줄 사람 150~200명 내외로 보는지라 매리트 하나라도 추가해줘야 함. 


피그마 굿스마일 온라인 한정판처럼 얼굴 파츠면 좋겠지만 어려울 듯.  또다시 포스터나 저렴이 종이 굿즈를 쥐어줘도 좋고...;;;


그리고 당연히 두깨 창수햄도 머리는 가동되어야 함. 그래야 헤드나 얼굴도 좀 바꾸고 하지 그것만으로도 연출하고 놀기 좋아짐.


저 올라온 공식 글에서 세트로 가면 원가 절감... 그건 개별 패키징을 하나로 퉁치거나 그런 이야기같음. 당연히 돈 아끼고 묶음 할인 쫌 들어감





첫 펀딩은 음반에 굿즈 풍성하고 일단 노래들이 좋았던지라 그리고 여전히 상영 기간의 여운이 남아있던 시기고 해서 어지저찌 됐는데 고작 풀셋 140개 좀 넘게 팔림.


한 1억 2~5천은 찍었어야... ㅜㅜ 기본적으로 풀셋 (잘하면 서브풀셋도) 완매 깔고 가는게 목표였지 싶은데 공식이 에둘러 말하셨지만 본전이면 다행이고 적자 아닌가 의심중임.


난 펀딩 재미 못봤으리라 생각함. 음악감독하고 가수들에게 돈 콤보로 빠져나가고 생산에 들은 하청한 비용 다 정산 가고 다른 포장 관련이나 추가 인건비들 기타등등


(모 포켓몬 갈아넣어서 포카하고 포스터도 추가했는데 그쪽도 돈 드려야지 물론 금액이 큰 비중은 없겠지만 상업용도 일러라서... 적지않을 추가 비용임)


와디즈 내가 펀딩 같이 해본 기억으로는... 이번에 블랙 머시기 할인 쿠폰도 걸어줬잖아


옵션중에 젤 수수료 비싼거 선택했을수도 있음. 거기서 상담해서 결정하는데 매니저가 팍팍 밀어주는 대신에 수수료 확 올라가는거 그거 선택했을수도 있음.


그러면 홍보에 쿠폰에 열심히 밀어줌. 회사가 대부분 알아서 하는 펀딩은 대신 수수료가 적음. 고인물 전용이라 이것저것 다 알아서 해야 하지만.


물론 그 중간 옵션도 있었던 거 같은데 디테일이 기억 안남.





회사가 잘 선택해서 2편 제작에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네


올해 동안은 소소하게 이것저것 해서 자금 조금씩 꾸준히 땡겨야할텐데 피규어는 지금 보면 좀 걱정임;


근데 너무 불경기이고 하니 가장 돈 안되는 남성 위주의 올드팬은 되도록 염두에 두지 말고 잘 판단했으면 함.


남자들은 여자들만큼 감성으로 잘 움직이지 않아서 힘들면 엥간해선 광팬 아니면 바로 지갑 닫음. 


여긴 일본이 아님. 그리고 우리 펀딩한 팀이 추억과 40대 전후의 덕후들 믿고 그랬다가 망했거덩 ㅜ 


그 전에도 다른 일도 있었지만...


원래 온라인에선 가치나 가성비가 애매한 경우에는 말로는 다 살것처럼 덩실대지만 나중에 보면 극히 일부만 참여함.















생각 정리





찐팬용 포함 소량 노선으로 감


찐팬들은(우리는) 하니애리바보들이라서 특전 뭐 쥐어주면 그저 좋아라 함


펀딩 특전 껴서 먼저 하고 남는거 일반판으로 돌려서 최대한 두깨창수 재고 남는거 빨리 털어내는 쪽으로


(넷플까지 등장했지만 피규어에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반응할지 아무도 모름. 솔직히 지금 퀄리티면 좀 애매해 보임)


펀딩때 얼굴 추가 파츠 이런거 어려우면 또 리아코상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일러 특전 쥐어주면 우리 나붕이들은 가만 있음. 폭동 안 일으킴.


(크리스마스 싱글CD 만들어서 '줘')




근데 하니단하고 외부 열성팬 포함 세트로 펀딩 초도물량 바로 예약은 100~200여명이라고 생각하고 해야 할 듯? 늘어나면 더 좋은거고


(이건 가격과 제품 퀄리티에 달림) 

 

창수 두깨 일반판 판매는 걍 염두에 두지 말고 두깨도 아슬아슬하지만 은애는 아예 포기하는게 현명함. 


일반 판매시 재고가 오래 갈수록 회사에 데미지가 조금씩 누적.  돈 많은 회사가 아니잖음.


빨리 돈 회전시켜야 함.





암튼 펀딩에서 남은 세트는 특전 빼고  일반 판매로 돌려서 다 털어버림.  


생산량 적은 창수 두깨 포함 세트를 다 털고 애리 하니만 일반판 재고 남는 구상임.


시간 지나면서 뒤늦게 알게 된 사람들이 사 가거나 당시에 돈이 부족했던 사람이 사가거나 뒤늦게 나계에 빠진 사람이 팬이 되서 사 가거나 하는 전개... 겠지


(창수 두깨는 미친척 하고 밈적 요소를 넣어버리면 좋겠지만... 나루토 사신상 마냥 꾸미게 88두깨 꽃미남 얼굴이라든가 기가창수 얼굴 파츠라든가... 그럼 또 입소문으로 순삭?)


암튼 두깨 은애는 근본캐지만 지금 불경기라 원래 살 사람도 핵심캐 아니면 잘 안 산다고 생각하고... 그나마 두깨햄은 그래도 좀 가능하다 봄.


은애씨 뽑을 돈으로 나비 퀄리티 올리는데 쓰는게 나음.(나같으면 재킷버전, 대회버전 두개 구상해봄. 재킷 모자 버전은 한정판으로)


왜 자꾸 목돈 걸린 일에 new 히로인 놔 두고 되도 않는 은애씨한테 집착하는건지... 제발 냉정 기원.














암튼 마지막으로 얼굴 제발 잘 나오길.


저거 보고 암담해서 글 끄적여 봄. 사실 일하기 싫고... ㅜㅜ


가슴에 손 얹고 이야기 ㄱㄱ 


진짜 샘플 사진이 누구 말처럼 개쩔게 이쁜게 나온거 맞음?











(솔직히 나는 저리 나와도 당연히 살 꺼지만


나붕이가 아닌 미소녀 덕후가 애니 함 보고 약간의 팬심이 생겨


사려던 피그마 살 돈으로 '대신' 사기에는


저 얼굴로는 많이 모자라다는 느낌임. 바로 멈칫할 듯)